1960년대 김수영 시 ) 김수영의 생애 현실 비판과 자기반성 사회 저항의식 상징 반복과 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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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960년대 김수영
시 탐구
시에 나타난 의식과 표현상의 특징을 중심으로-
목 차
서론
본론
1. 김수영 및 시대의 특징
I ) 김수영의 생애
ii ) 시대적 배경
2. 김수영 시에 나타난 의식의 특징
I ) 현실 비판과 자기반성
ii ) 사회에 대한 저항의식
3. 김수영 시에 나타난 표현상의 특징
I ) 상징
ii ) 반복과 열거
결론
※ 참고문헌
Ⅰ. 서론
(외재적 관점)
(외재적 관점)
<문학작품의 감상방법>
작품
작가
독자
(내재적 관점)
세계
(외재적 관점)
‘내재적 관점 + 외재적 관점’종합적인 관점에서 작품에 접근하고자 함
상징
리듬(반복)
시대상황
작가
작가연보
1921년
11월 27일 서울시 종로구 관철동에서 아버지 김태욱과 어머니 안형순 사이의 8남매 중 장남으로 태어나다.
1924년
조양 유치원에 들어가다.
1928년
어의동 공립보통학교(현 효제초등학교)에 들어가다.
1935년
경기도립상고보에 응시하나 장티푸스, 뇌막염, 폐렴 등 악화된 건강상의 이유로 선린상업학교 전수부에 들어가다.
1942년
영어와 주산, 미술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선린상업학교를 졸업한다. 이후 일본 유학차 도쿄로 건너간다.
대학입시 준비를 위해 들어갔던 조후쿠 고등예비학교를 그만두고 미즈시나 하루키 연극연구소에 들어가 연출수업을 받다.
1943년
태평양전쟁 발발 후 조선학병 징집을 피해 겨울에 귀국하여 종로6가 고모집에서 머물다가
그 당시 연극계를 주도하던 안영일을 찾아가 그의 밑에서 조연출을 맡았던 듯하다.
1944년
봄, 가족들이 있는 만주 길림성으로 떠난다. 그곳에서 길림극예술연구회에 참여, 무대에 서기도 한다.
작가연보
1945년
8월 15일 광복. 9월 김수영 가족은 서울로 돌아온다.
그리고 시「묘정의 노래」를 ≪예술부락≫에 발표, 이 작품의 발표를 계기로 연극에서 문학으로 전향한다.
1946년
연희전문 영문과에 편입했으나 그만두고 영어학원에서 강사, ECA통역 등을 한다.
1950년
6월 25일, 한국전쟁 발발. 9월 문화공작대라는 이름으로 의용군에 강제 동원된다.
유엔군과 인민군의 혼전을 틈타 야간 탈출을 감행,
서울 충무로의 집 근처까지 내려왔으나 경찰에 체포당해 거제도 포로수용소에 수용된다.
얼마 후 수용소 내 미 야전병원의 통역관이 된다.
1952년
11월 28일, 충청남도 온양「국립구호병원」에서 석방되다.
1958년
11월, 제1회 <한국시인협회상>을 수상하다.
1959년
첫 시집『달나라의 장난』을 춘조사에서 출간하다.
1968년
4월, 부산에서 열린 펜클럽 주최 문학세미나에서「시여, 침을 뱉어라」라는 제목으로 주제 발표.
6월 15일, 밤에 귀가하던 길에 버스에 부딪혀 의식을 잃고 다음날 6월 16일 아침 8시 50분에 숨을 거두다.
1960년대 시대상황
<1960년대 시대상황>
식민지와 분단시대이후
정치적 격동기
산업화,사회적갈등
1960년대 문학
현실참여
김수영 - <푸른하늘을>,<풀>
박두진 - <우리는 아직 깃발을 내 린 것이 아니다>,
신동엽 - <껍데기는 가라>,<금강>
이성부 - <벼>
조태일 - <국토>
정희성 - <답청>
낭만,서정
정한모 - <가을에>,<아가의 방>
조병화 - <의자>
김남조 - <너를 위하여>
이동주 - <혼야><강강술래>
박재삼 - <춘향이 마음>
2. 김수영 시에 나타난 의식의 특징
2-1. 현실 비판과 자기반성
4.19이후
비판
권력
우선 그놈의 사진을 떼어서 밑씻개로 하자
그 지긋지긋한 놈의 사진을 떼어서
조용히 개굴창에 넣고
썩어진 어제와 결별하자
그놈의 동상이 선 곳에는
민주주의의 첫 기둥을 세우고
쓰러진 성스러운 학생들의 웅장한
기념탑을 세우자
아아 어서어서 썩어빠진 어제와 결별하자
이제야말로 아무 두려움 없이
그놈의 사진을 태워도 좋다
협잡과 아부와 무수한 악독의 상징인
지긋지긋한 그놈의 미소하는 사진을
대한민국의 방방곡곡에 안 붙은 곳이 없는
그놈의 점잖은 얼굴의 사진을
동회란 동회에서 시청이란 시청에서
회사란 회사에서
단체에서 협회에서
하물며 술집에서 음식점에서 양화점에서
무역상에서 개솔린 스탠드에서
책방에서 학교에서 전국의 국민학교란 국민학교에서 유치원에서
선량한 백성들이 하늘같이 모시고
아침저녁으로 우러러보던 그 사진은
사실은 억압과 폭정의 방패이었느니
썩은놈의 사진이었으니
아아 살인자의 사진이었느니
(중략)
민주주의는 인제는 상식으로 되었다
자유는 이제는 상식으로 되었다
아무도 나무랄 사람은 없다
아무도 붙들어갈 사람은 없다
군대란 군대에서 장학사의 집에서
관공리의 집에서 경찰의 집에서
민주주의를 찾은 나라의 군대의 위병실에서
사단장실에서 정훈감실에서
민주주의를 찾은 나라의 교육가들의 사무실에서
4.19후의 경찰서에서 파출소에서
협잡을 하지 않고 뇌물을 받지 않는
관공리의 집에서
역이란 역에서
아아 그놈의 사진을 떼어 없애야 한다
우선 그놈의 사진을 떼어서 밑씻개로 하자
그 지긋지긋한 놈의 사진을 떼어서
조용히 개굴창에 넣고
썩어진 어제와 결별하자
그놈의 동상이 선 곳에는
민주주의의 첫 기둥을 세우고
쓰러진 성스러운 학생들의 웅장한
기념탑을 세우자
아아 어서어서 썩어빠진 어제와 결별하자
이제야말로 아무 두려움 없이
그놈의 사진을 태워도 좋다
협잡과 아부와 무수한 악독의 상징인
지긋지긋한 그놈의 미소하는 사진을
대한민국의 방방곡곡에 안 붙은 곳이 없는
그놈의 점잖은 얼굴의 사진을
동회란 동회에서 시청이란 시청에서
회사란 회사에서
단체에서 협회에서
하물며 술집에서 음식점에서 양화점에서
무역상에서 개솔린 스탠드에서
책방에서 학교에서 전국의 국민학교란 국민학교에서 유치원에서
선량한 백성들이 하늘같이 모시고
아침저녁으로 우러러보던 그 사진은
사실은 억압과 폭정의 방패이었느니
썩은놈의 사진이었으니
아아 살인자의 사진이었느니
(중략)
민주주의는 인제는 상식으로 되었다
자유는 이제는 상식으로 되었다
아무도 나무랄 사람은 없다
아무도 붙들어갈 사람은 없다
군대란 군대에서 장학사의 집에서
관공리의 집에서 경찰의 집에서
민주주의를 찾은 나라의 군대의 위병실에서
사단장실에서 정훈감실에서
민주주의를 찾은 나라의 교육가들의 사무실에서
4.19후의 경찰서에서 파출소에서
협잡을 하지 않고 뇌물을 받지 않는
관공리의 집에서
역이란 역에서
아아 그놈의 사진을 떼어 없애야 한다
사회 부조리 비판
반성
어느날 고궁을 나오면서
2. 김수영 시에 나타난 의식의 특징
2-1. 현실 비판과 자기반성
자료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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