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성 기사 이들이 찍은 사진 김정은도 챙겨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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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이 찍은 사진 김정은도 챙겨본다
조선일보 2016년 1월 12일 (화) 25면 상단
[항공 촬영사 김경률·권형 상사]
B-52 비행 공군 최초 항공 촬영 "연출 불가능해 곡예비행 수차례"
지난 10일 오전 강원도 상공에 미군 장거리 폭격기인 B-52가 나타났다. 북한 4차 핵실험에 대한 무력시위 차원에서 미군이 핵탄두 공대지(空對地) 미사일 탑재가 가능한 B-52를 괌에서 출격시킨 것이다.
국방부는 "한국 공군의 전투기 F-15K 2대와 주한 미 공군 F-16C 2대가 호위 비행을 했다"고 발표했지만, 이날 다른 F-15K 2대가 더 작전을 수행했다. 임무는 B-52와 한·미 전투기의 비행 모습을 사진과 영상으로 담는 것이었다. 공군 항공 촬영사 김경률(44·부사관 155기) 상사와 권형(35·부사관 179기) 상사가 F-15K 2대에 나눠 타서 각각 사진과 영상을 찍었다.
북한 4차 핵실험에 대한 무력시위 차원에서 지난 10일 한반도 상공에 출격한 미 공군 B-52 장거리 폭격기와 호위 비행을 하고 있는 한·미 전투기들(아래 사진). 이 사진은 공군 항공 촬영사 김경률 상사(위 사진 오른쪽)가 찍었다. 동영상 촬영은 권형 상사가 맡았다.
B-52의 비행 모습을 우리 공군이 항공 촬영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두 상사는 "북한군 수뇌부가 B-52 사진과 동영상을 보고 두려움을 느끼게 하는 게 우리 임무였다"고 했다. 촬영에 주어진 시간은 15분. 김 상사는 "한·미 공군 연합 훈련 때 촬영 시간은 평균 2~3분에 불과하다"며 "평소보다 시간은 많았지만 사전 연습과 연출이 불가능해 매 순간이 긴장의 연속이었다"고 했다. 이들은 "처음 본 B-52는 위압감이 대단했다"고 말했다. 권 상사는 "근접 촬영 때 일반 전투기는 날개 길이만큼 간격을 두는데, B-52는 워낙 커서 평소보다 3~4배 떨어져서 찍었다"고 했다.
이들을 태운 전투기는 사진 촬영을 위해 B-52 편대와 간격을 40~600m 좁혔다 벌리며 곡예비행을 했다. 위에서 촬영할 때는 전투기 조종석이 아래를 향하도록 하는 배면 비행을 했다. 전투기가 지면과 직각을 이루는 수직 상태에서 선회 비행도 수차례 했다.
짧은 시간에 다양한 각도에서 촬영하고자 고난도 비행을 하다 보니 촬영사가 지표면의 4~5배에 이르는 압력을 받을 때가 잦다. 그래서 항공 촬영사는 전투기 조종사에 준하는 신체검사와 적응 훈련을 받는다. 김 상사는 "파일럿과 호흡이 중요하다"며 "목숨을 맡길 정도로 신뢰해야 좋은 작품이 나온다"고 했다.
김 상사는 2008년부터, 권 상사는 2011년부터 전투기 항공 촬영을 했다. 공군에는 항공 촬영사가 모두 4명 있다. 촬영된 사진과 영상 중 국내 언론에 소개된 것들은 북한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 등 북한군 수뇌부도 꼭 챙겨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상사와 권 상사는 "북한이 보는 사진과 영상에 북한이 도발하면 영공을 수호하는 우리 전투기가 처절하게 응징할 것이라는 설명을 추가하고 싶다"고 말했다.
[화제]뛰어난 미모의 女로봇 사용처 알고 보니
서울경제 2016년 1월 12일 (화)
80대 고령의 김정환 할아버지는 혼자서는 거동이 불편하다. 그러나 너싱 로봇 덕택에 혼자 화장실을 가거나 목욕을 하는 등 집안에서는 큰 불편 없이 지내고 있다. 오늘 김 할아버지는 외출할 일이 생겼다. 그는 스마트폰에 장착된 인공지능 도우미인 김비서를 통해 자동차를 집 앞으로 불렀다. 필요할 때마다 차량공유 서비스 업체에서 자율주행차를 빌려 이용한다. 운전을 하기가 벅찬 김 할아버지에게는 안성맞춤이다. 김 할아버지는 "A은행 상암동 지점으로 가자"고 말하자 자동차가 알아서 움직인다. "오늘 기분이 어떠세요"라는 인공지능 비서의 질문에 김 할아버지가 "조금 처진다"고 답하자 평소 그가 좋아하는 소녀시대의 라이언하트가 흘러나온다. 김비서가 자동차 운영소프트웨어(OS)에 무선으로 접속해 오디오를 가동시킨 것이다. 김 할아버지가 은행에 들어서자 휴머노이드 행원이 다가선다. 한눈에 단골 고객임을 알아본 행원은 그의 취향에 맞게 목소리를 바꾼다. 소녀시대 태연 목소리로. 김 할아버지가 "보험을 하나 가입할까 하는데…"라고 말하자 행원은 그동안 김 할아버지의 재산과 소득·가족관계 등을 고려해 적합한 상품 3개를 권유하고 상품별 특징을 설명해준다. 김 할아버지는 그중 마음에 드는 상품 하나를 골라 가입하고 다시 김비서를 시켜 차를 불러 집으로 향했다.
로봇과 함께 사는 시대가 머지않았다. 지난 수십년간 축적된 로봇 관련 주요 기술이 상용화 가능한 임계점을 넘어서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로봇이 확산되고 있다. 산업용 로봇뿐만 아니라 자율주행 교통수단, 군사, 개인서비스, 의료, 교육 등 각 분야에서 실생활에 성큼 우리 곁에 다가와 있다. 현재 로봇 개발 속도를 보면 김 할아버지의 예는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수년 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로봇의 몸을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는 하드웨어 제어기술은 이미 오래전에 상당 수준까지 올라온데다 오감기관과 뇌를 담당할 센서 및 인공지능, 사물인터넷(IoT) 기술 등이 최근 비약적으로 발전했다. 주요 로봇 기술들이 융합하면서 완결된 로봇이 탄생하고 있는 것이다. 그동안 정부가 군사 목적 등으로 추진해온 로봇 개발을 이제는 민간 기업들이 상용화 목적으로 주도하면서 영화에서나 가능할법했던 로봇들을 잇따라 시장에 내놓고 있다. 가히 팍스 로보티카(Pax Robotica)의 시대가 임박했다. …(생략)
현대·기아차도 2020년까지 고도 자율주행차량을 개발하고 2030년에는 완전 자율주행차량을 내놓는다는 목표 아래 투자비를 쏟고 있다. 자율주행차량과 관련한 기술 수준은 상당 수준에 올라와 있다. 오히려 보험·법령 등의 사회제도가 못 따라가는 상황이다. 메리 바라 GM 회장은 CES 2016 기조연설에서 "자동차 산업은 향후 5~10년 내 지난 50년보다 더 극적인 변화를 겪을 것"이라고 예고했다.가장 먼저 로봇이 도입된 곳은 산업 현장이었다. 효율을 높이기 위한 공장 자동화 로봇은 꾸준히 발전하며 미국·일본·한국 등의 생산성을 높이는 일등 공신이었다. …(생략)
로봇이 모든 기술과 산업을 융합하면서 4차 산업혁명의 중심에 설 것으로 예상된다. 고령화 시대를 맞아 의료용 로봇의 개발과 상업화가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웨어러블 로봇은 고령자의 보행을 돕고, 너싱 로봇과 반려 로봇은 실버세대뿐만 아니라 1인 가구 속을 파고들 것으로 보인다. 또 교육용 로봇은 외국어 교육 현장에 이미 보조 교사 노릇을 하고 있으며 향후 인공지능과 결합되면 원어민 교사를 수입할 필요가 없는 시대가 올 가능성이 높다. 앞으로는 각 분야에 특화된 로봇뿐 아니라 범용 로봇, 범용 AI 개발이 궁극적인 로봇 혁명의 소구점이 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로봇미디어연구소 산하 로봇연구단장인 오용환 박사는 "스마트폰이 이렇게 빨리 보급될 줄 예상하지 못했던 것처럼 로봇의 보급도 급속도로 진행될 가능성이 있다"며 "실용성 있는 첨단 로봇 기술을 확보했느냐가 국가 경쟁력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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