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해의 건국과 한국사의 이원화

한국사회의 미래는 어두울 뿐이다. 다음 세대의 아이들이 30년 후 한국사회 변혁의 주체들이고, 세계화의 주인공이 된다는 생각을 가져야 한다. 이들에게 우리 역사와 문화를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 하는 문제는 장기적으로 하나의 사회적 실천운동이 된다고 사고해야 한다. 역사의 심층연구와 역사 대중화는 분리되지 않는다. 각자 가지고 있는 전문지식과 소양을 활용하여 역사 대중화에 올바르게 기여할 수 있어야 한다. 우리 역사와 문화에 대한 열린

발해 애국심을 기르고 국가의 힘을 축적해 주권을 회복하려는 구국 운동이었다. 사상적으로는 개화 사상과 연결되며, 특히 도시의 지식층을 중심으로 하여 근대적 의식을 가진 국민 대중에 기반을 두고 전개되었다. 이들의 활동으로는 민족 산업을 육성해 자립적인 경제부강을 이룩하려는 경제 자립 운동, 국민들의 정치 사상과 사회 의식을 향상시키기 위한 대한자강회신민회 등 정치사회 단체들의 활동, 언론 기관의 국민 계몽 운동, 사립 학교와

발해의 건국과 성장 및멸망에 대한 분석*발해의 역사1. 발해의 건국2. 7C 동북 아시아 국제 정세3. 건국 과정4. 대조영(大祚榮)5. 발해의 성장6. 발해의 멸망발해의 역사 개관1. 발해의 건국698년 건국(고구려 멸망 후 30년) 926년 멸망 - 건국 당시의 국제 정세시조 왕 대조영(大祚榮) ~ 15대 왕 대인선(大諲譔)신라의 세력 확장(676년 통일)당의 한반도 내 지배력 약화한반도 북부 만주지역에 국제적 힘의 공백지대고구려 유민들과 말갈족들이 각각

발해의 발전1)발해는 698년 건국, 927년 멸망한 만주와 중국 동북지방에 존재했던 왕조로 이견이 많음. 특히 시대적, 지역적으로 중국, 신라, 일본 등과 이해관계가 얽혀 있어 어느 나라 역사에 포함시키냐는 의견일치가 안됨-> 그러나 한국사 연구의 심화를 통해 발해사가 우리역사 체계에 들어온다는 것이 확실해지고 있음.2)발해의 발전- 대조영이 동모산지역에서 고구려부흥세력과 그 지도하에 있던 말갈족을 포섭하여 辰國을 세움.- 무왕; 발해라 칭

발해가 건국될 수 있었던 것은 거란 ‘이진충의 반란’(696)을 비롯한 당 내부의 정치문제, 그리고 돌궐 등을 비롯한 국제 환경이 유리하게 작용하고 있었던 점을 지적할 수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 고구려 유민들의 부흥 의지와 대조영의 지도력이 큰 몫을 하였다고 할 수 있다. 한국인이면 누구나 발해가가 한국사의 영역이란 사실을 아무런 의문 없이 받아들인다. 그러나 이런 통념은 비단 중국뿐 아니라 다른 나라에서도 인정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