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적 추모와 우리가 기억하는 방식 뒤르켐 이론을 토대로 보는 집단 추모 현상

현상이 일어났는데 그것에 대해 조사할 필요가 있다.- 외자도입 문제 : 외자 도입과 관련해 한일 국교정상화에 대해서 조사할 필요가 있고 외채가 얼마나 늘어났는지 수치적으로 정리한 표가 있으면 더 좋을 것 같다. - 노동자 문제 : 단순히 저임금을 받았다는 문제 외에 근로기준법과 관련해서 노동자들의 인권문제까지 다룰 필요가 있다.- 빈부격차, 재벌위주 정책, 정경유착 문제 : 빈부격차를 다루는 것에 있어 대기업과 중소기업, 농촌과 도시로

토대로 관련된 사안에 대해 시민들과 자유롭고 심도깊은 토론을 하고 그 결과를 정책 결정이나 정책 집행에 반영하는 것이 필요하다.2008년 촛불시위를 기점으로 제기되고 있는 대의민주주의 위기의원인은 인터넷을 통한 직접민주주의의 확대 같은 외부적 요인에서 찾을 것이 아니라 대의민주주의 운영 체계 내부로부터 답을 구해야 한다.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분출하는 시민의 욕구를 제대로 따라가지 못하고 낡은 틀에 머무른 채, 불신과 냉소의 대

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시위문화2) 한층 밝아진 메세지들3) 참여자들의 범위가 넓어짐4) 자체적인 조절메커니즘 5) 참여자들의 태도 2.2 2002 월드컵과 여중생 촛불시위 1) 집단행동의 위력에 대한 자신감2) 억압되어있던 삶의 분출구3) 광장의 재발견과 효순․미선양 추모 촛불시위4) 축제적 성격Ⅲ. 시위의 구체적 양상 1. 풍자와 축제2. 촛불시위에서 나타난 풍자와 패러디3. 웃음으로 대응4. 대동과 정체성 확인Ⅳ. 맺으며

우리는 종교라는 공통 신념의 파괴 혹은 단일한 상징에 대한 믿음이 진정한 감정을 느낄 수 있는 하나의 토대로 작동 되었었던 과거를 파악할 수 있다. 그러나 작금의 현실은 그것이 불가능한 것이다. 이러한 현실에서 과거 집합적 흥분을 가능하게 했던 의례는 변화되어 탈감정적 의례, 진정한 감정을 느끼지 못하게 하는 의례로 작동할 뿐이다. 단일한 하나의 상징에 대한 믿음, 종교에 대한 믿음 등은 사실상 불가능하며 집단 의식 역시 여러 발칸화

우리 일상 주변의 누구든 될 수 있다. 핸드폰 동영상이나 디지털 카메라의 사진 등 비교적 간단한 장비로 촬영을 할 수 있고 이것을 인터넷에 올리면 그 텍스트는 네티즌들의 판정에 따라 인기를 얻을 수도,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이 모든 과정이 빠른 시일 내에 간단히 이루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네티즌들이 생비자가 될 수 있도록 하고 있고 이를 통해 새로운 문화 현상이 나타나게 되었다. 그러나 팬덤의 특성을 이용하려는 생산자의 이윤논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