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는 현실을 지배한다 그리고 우리는 실천한다

그리고 이런 상업적인 미디어 속에서는 이미지들-젊음, 아름다움, 활동성, 자유, 낭만, 이국적인 취미, 사치, 향락, 재미 등-의 무한히 결합 가능한 테마가 되풀이된다. 외양의 훌륭함만이 현실이 되는 거대한 시뮬라시옹 실재가 아닌 파상실재로 변화되는 과정을 일컫는데 그건 모든 실재의 대체물이라 할 수 있는 시뮬라크르-미디어를 비롯한 온갖 기호-들을 부른다. 오늘날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는 바로 그 시뮬라크르들이 실재를 대체한 곳이다.속에

우리는 사회적인 맥락과 대중문화가 보여주는 이미지의중요성을 인식! 이러한 이미지들은 ‘저항적’인 요소들을 포스트모던적으로나 다르게 찬양될 때 종종 지워져 버린다. 포스트 모던이라 지칭되는 이 추상적이고 어디에도 뿌리내리지 않은 구체성과 유리된 자유란, 사람들의 삶이라는 물질적인 실천, 문화적 이미지라는 정상화의 힘, 그리고 지배와 종속이라는 지속적인 사회적 현실을 은폐함으로써만 영광스럽게 될 수 있는 것이다.‘물질적

지배라는 구조화 속에서 도일이라는 생활방식이 나타나 일본에서 모임을 결성해 밀집 거주하기도 하였으며 식민지 지배에 저항하는 조천만세운동, 해녀들의 시위운동을 벌이기도 했다. 그리고 해방 이후 제주도민들은 해방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43사건과 한국전쟁으로 인해 살아남기 위해 일본으로 다시 돌아가게 되었고 일본정부에서는 이러한 자들을 밀항자로 취급 하였다. 이러한 고통의 시간을 보내고 한국전쟁까지 끝이 나자 제주도마을에서

그리고 새로운 것들을 알아가면서 그리고 긍정적이면서 때로는 비판적인 성찰을 가지게 된 것 같다. 이렇게 문화적 접근을 어렵게 생각하고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받아들이려는 노력이 필요한 것 같다. ‘나랑은 맞지 않는 것 같아.’ 라고 생각해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과는 맞지 않다고 하더라도 우리는 그것을 감수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느꼈다. 그들의 친숙하고 맞는 문화로 우리가 접근 하였을 때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을 깨달았다. 시

지배이데올로기에 속여 넘어가며, 말 못하고 수동적인 문화의 중독자일 뿐이고 이데올로기를 이해하고 저항의 터전을 만들어줄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인 비평가의 리더십만 믿고 반응할 따름이라고 보았고 제임슨은 기껏해야 대중은 대응할 수 없는 그 자신들의 무능력을 표명하는데 고작이라고 보았다. 참고자료 Ⅰ. 존스트리, 대중문화와 문화연구, 발행지: 경문사Ⅱ. 손호머, 프레드릭 제임슨 -마르크스주의 해석학 포스트모더니즘, 발행지: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