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사시대 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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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선사시대 토기
도자기는 흙을 빚어 구운 모든 기물을 말하며 구울 때의 온도에 따라 태토(胎土)의 굳기가 각각 다르다. 그릇의 굳기에 따라 일반적으로 토기(土器 clay ware), 도기(陶器 earthen ware), 석기(石器 stone ware), 자기(磁器 porcelain)로 구분한다.
토기는 점토질의 태토를 사용하여 섭씨 700~800도 정도에서 구운 것을 말하며, 유약을 씌우지 않았고, 표면색은 적갈색으로 우리나라 신석기시대 토기가 이에 속한다. 도기는 섭씨 800~1000도 정도로 토기보다 약간 높은 온도에서 소성하기 때문에 태토 속에 포함되어 있는 장석이 녹아서 유리질로 변해 태토 사이로 흘러들어가 그릇의 몸이 매우 단단하며 표면색은 회청색을 띤다. 그러므로 두드리면 쇠붙이 같은 금속성의 소리가 나며 삼국시대와 통일신라시대의 경질 토기가 곧 그것이다. 자기는 섭씨 1200~1400도 정도의 높은 온도에서 구워 태토의 유리질화가 더욱 촉진되어 강도가 매우 높은 그릇을 말하며, 태토로는 고령토를 사용한다.
도자기라는 용어는 조선시대 문헌까지만 해도 잘 나타나지 않는 용어였다. 대신 자기(磁器 瓷器), 사기(砂器 沙器), 도기(陶器) 등으로 표기되어 있다. 그리고 자기, 사기, 도기라는 용어도 각각 별도로 사용되고 있었다. 이와 같이 자기 또는 도기로 엄연히 구분되어 사용되던 용어가 지금은 자기와 도기를 합쳐 도자기라고 부르고 있다. 여기에서는 선사시대에 사용되었던 토기에 대하여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1. 신석기시대 토기
신석기 시대의 토기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그당시 유적지인 집자리와 생활 폐기물의 퇴적, 즉 조개무지(貝塚)에서 출토되는 토기들이 연구의 대상이 된다. 신석기 시대의 상한과 하한에 대해서 많은 의견의 차이가 있으나 대체로 B.C. 6000~B.C. 1000년경으로 압축되는 듯하다. 여기에서는 1000년을 단위로 하여 네 시기로 구분해 신석기 시대의 토기 변천과정을 알아보고자 한다. 金元龍, 『韓國考古學槪說』, 일지사, 1986
신석기 시대를 대표하는 토기는 빗살무늬토기이다. 그러나 지역에 따라서는 같은 신석기 시대 문화권이라고 하여도 약 5000년 이상의 시간적인 차이가 있고 또 문화의 상호 영향 관계가 있으면서도 각 지역의 특징이 있다. 그러므로 시간적인 선후 관계와 지역 특색이라는 양 측면에서 볼 때 기형에 차이가 있고 표면 장식인 빗살무늬의 형식에서도 차이를 보인다. 그러므로 반드시 빗살무늬가 새겨 있지 않더라도 신석기시대 토기는 모두 같이 묶어서 빗살무늬토기로서 광의로 해석하고 있다.
① 제 1 기(B.C. 5000년경~4000년경)
제 1 기는 본격적인 빗살무늬토기가 제작되기 이전 단계이다. 이러한 토기 가운데는 아무런 무늬도 없는 민무늬토기가 있는데, 이들 토기의 출토지는 함경북도 웅기군 굴포리, 부산시 영도구 동삼동, 그리고 경삼남도 통영군 상노대도 등의 조개무지이다. 이곳 출토의 민무늬토기는 빗살무늬토기보다 하층에 있다. 동삼동 최하층에서는 방사성 탄소측정법에 의해 B.C. 4790~4405년으로 추정되었고, 민무늬토기와 함께 덧띠무늬토기와 누른무늬토기들이 같이 출토되고 있다.
제 1 기의 토기의 특징은 본격적인 빗살무늬토기 발생 이전 단계로서 그 분포 지역은 함경도, 강원도, 부산으로 이어지는, 이를테면 두만강으로부터 동해안을 따라 부산으로 이어져 발달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② 제 2 기(B.C. 4000~3000 년경)
제 2 기의 특징은 서해안의 빗살무늬토기에서 가장 뚜렷하며 이것이 전형적인 신석시시대 빗살무늬토기를 대표한다. 이 당시의 주거지는 압록강, 두만강, 한강, 낙동강 등 강변이나 해안의 약간 경사진 모래사장에서 주로 발견되며 묘제는 뚜렷이 알려진 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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