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의 하루 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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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세종대왕의
하루 업무 및 일과
1. 서론
한글 창제 및 많은 과학적인 업적과 인재등용 등 세종은 참 많은 유명한 왕으로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다. 대외적인 활동 및 국사를 돌보는 일까지 세종에 관한 많은 업적은 기록을 통해서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다.
그렇지만, 왕의 하루하루 일상생활은 어떠했을까? 아침부터 저녁까지 어떤 방식으로 어떤 스캐쥴에 의해 움직이며 생활했는지의 궁금점을 품고 조사해봤다.
2.본론
일반적으로 조선시대 왕의 일과는 사시(四時)로 나뉜다. 사시란 “아침, 낮,
저녁, 밤” 이렇게 하루를 네 가지 시간대로 나눈 것이다. 그럼 각각의 시간대에 세종의 생활을 살펴보기로 하자.
1.아침
왕의 기상시간은 늦어도 “해가 뜨기 이전” 이라야 하며, 하루일과는 기본적으로 웃어른에 대한 문안인사로 시작된다. 여기서 웃어른에 대한 인사는 대비와 왕대비 등에게 인사를 올리는 것을 뜻한다. 그러나 조선시대의 최초의 대비는 세조의 비인 ‘정희왕후(貞熹王后)’ 로 세종 때에는 아직 대비가 없었다. 곧, 세종은 그의 어머니인 “원경왕후 민씨(元敬王后 閔氏)” 에게 인사를 올리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했을 것이다. 한편, 바빠서 직접 인사를 할 수 없을 때에는 내시를 대신 보내 인사를 올렸다. 그리고 이 사이에 초조반(初朝飯)이라 불리는 간단한 식사를 하였을 것이다.
이제 해가 뜰 무렵인 평명(平明)에는 학문토론 겸 정치토론을 위해 경연에 참석한다. 특별히, 아침에 있는 경연은 ‘조강’이라고 하였다. (세종은 즉위한 뒤 약 20년 동안 매일 경연에 참석했으며, 집현전을 정비하여 경연관을 강화하였다고 한다.) 조강에는 영사지사(또는 동지사)참찬관 각 1인, 낭청(홍문관) 2인대간(臺諫) 각 1인, 사관 1인(뒤에는 2인), 특진관 2인 등 모두 10인 이상이 참석한다. 그리고 강의교재는 사서와 오경 및 역사책인 ‘자치통감(資治通鑑)’과 ‘자치통감강목(資治通鑑綱目)’이 기본서 였다. 그 밖의 교재로 ‘성리대전(性理大全’‘근사록(近思錄)’‘소학(小學)’‘심경(心經)’‘대학연의(大學衍義)’‘정관정요(貞觀政要)’‘국조보감(國朝寶鑑)’ 등도 사용하였다. 강의 방식은 한 사람이 교재의 원문을 음독, 번역, 설명하고 나면, 세종이 이를 반복한 후 질문도 하고 다른 참석자들도 보충설명을 하는 식으로 이루어졌다.
조강이 끝나면 아침식사를 한다. 조반(朝飯)은 수라상으로 차렸다. 아침식사를 한 후 조회를 시작하는데, 세종의 공식집무는 여기서부터다. 조회에는 백관이 모두 참석하는 정식조회와 매일매일 시행하는 약식조회가 있다. ‘정식조회’는 ‘조참(朝參)’이라 하며, 매월 5일, 11일, 21일, 25일 네 차례에 걸쳐 대궐의 정전에서 백관들이 왕을 알현하는 의식이다. ‘약식조회’는 ‘상참(常參)’이라 하고 대신, 중신, 중요 아문의 당상관, 경연관, 승지, 사관 등이 왕을 알현하는 매일매일의 의식이다.
아침조회인 상참이 끝나면 이어서 승지를 비롯하여 공무가 있는 신료들로부터 업무를 보고받는다. 이는 아침에 업무를 보고한다고 해서 ‘조계(朝啓)’라고 하는데, 이때에는 반드시 사관이 동석한다. 왕에게 보고하는 업무를 사관이 직접 듣고 기록하기 위해서다.
업무보고를 받고 나면 이어서 윤대관(輪對官)들을 만난다. 윤대관이란 상참이나 조계에 참석하지 못하는 각각의 행정부서에서 순번에 따라 1명씩 왕에게 파견한 관료들이다. 이때 관료는 하루 5명 이하로 제한했고 문신은 6품 이상, 무신은 4품 이상이어야 했다.
2.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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