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만으로!은혜만으로!성서만으로! 마르틴 루터

마르틴 루터의 입장 변화지금까지 학계에서는 농민전쟁과 루터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이어져 오고 있다. 특히 루터는 농민전쟁의 전개 과정에서 처음에는 제후와 농민의 중재입장에, 그리고 후에는 농민에게 등을 돌려 제후 편에 섰다. 루터의 종교개혁 운동의 영향으로 인하여 독일에서 개신교가 태동했으며 루터 사망 후에 독일에서 루터교가 실제로 창설됐다. 루터가 라틴어 성경을 독일어로 번역함으로써 문화와 역사에 있어서 지대한 변화를 일

루터의 개혁사상을 고찰하여야 한다. 여기에 나타난 루터의 개혁사상을 보면, ‘하나님 중심의 종교 사상’, ‘하나님과 인간과의 관계는 인격적 관계라는 사상’, ‘율법과 복음을 구별하는 사상’, ‘십자가의 신학’, ‘만인사제론’, ‘오직 성경으로만’ 등의 사상이 있음을 보았다. 이것들은 또한 오직 은혜로만, 오직 믿음으로만, 오직 그리스도로만, 오직 성서로 만이라는 말로 함축될 수 있는 말들이다.이러한 루터의 사상은 정확하게 이해하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에서 복음에 계시된 우리를 의롭다하시는 하나님의 의(의)를 깨닫는다. 그리고 그는 롬 3 : 21-27 에서 그것을 상세하게 풀이한다. 루터에 의하면 복음의 요약이 요 3 : 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함이라에 있다. 하나님의 아들이 성육신하시사 대속의 죽음을 죽으셨다고 하는 복음이 설교, 세례, 성만찬 등 은혜의 수단을 통해서 성령으로 믿는

루터가 불평했던 것처럼 그의 신학 사상의 변화와 모순에 대해서 우리는 그를 고정된 별로 보고 그를 함부로 비판하거나 판단해서는 안 될 것이다. 오히려 여러 가지 ‘상황(context)’에서 그가 그 상황에 맞게 전개했던 그의 신학 사상의 변화와 모순을 이해함으로서 그를 이해해야만 할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가 믿음과 은혜를 강조한 것에서, 그리고 성서에 권위를 둔다는 것에서는 그를 고정된 별로 봐도 무관할 것이다. 또한 루터의 생애와

루터가 불평했던 것처럼 그의 신학 사상의 변화와 모순에 대해서 우리는 그를 고정된 별로 보고 그를 함부로 비판하거나 판단해서는 안 될 것이다. 오히려 여러 가지 ‘상황(context)’에서 그가 그 상황에 맞게 전개했던 그의 신학 사상의 변화와 모순을 이해함으로서 그를 이해해야만 할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가 믿음과 은혜를 강조한 것에서, 그리고 성서에 권위를 둔다는 것에서는 그를 고정된 별로 봐도 무관할 것이다. 또한 루터의 생애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