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를 위한 성구들과 실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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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예배에 있어서 그 예배를 드리는 건물이나 성구들은 예배의 분위기를 좌우하며 그 안에 내포되어 있는 뜻도 있는 경우도 있다. 그래서 예배에 있어서 성구들 또한 그 예배의 중요한 자리를 차지한다. 예배를 드리는 예배당과 그 안에 꾸며진 성구들, 그리고 목사가 입는 옷까지 예배는 그냥 드려지는 것이 아닌 예배당의 모양과 그 안의 설교대와 강대상의 높이와 꽃꽂이 미디어를 활용하는 것까지 무수히 많은 성구들이 교회당 안을 차지하고 있다. 여기서는 예배당을 중심으로 예배당의 역사와 외관으로 시작하여 내부와 그 안에 배치된 기구들과 성구들을 알아보고 목회자의 예복을 알아보도록 하겠다.
1. 예배당
1)예배당의 역사
처음 교회들은 일정한 건물을 가지지 않았다. 그들의 모임터는 성전이나 회당에서, 그리고 가정집에서, 때로는 서원이나 다락 등에서 였다. 그러다 교회가 하나의 건물을 준비하기 시작한 것은 2세기 경부터였고 건축이 시작된 것은 콘스탄틴 황제가 밀란 칙령을 발표한 후부터였다. 그리스도인들은 이교도의 신전들을 사용하지 않고 법정이나 공회당으로 사용되던 바실리카를 예배처소로 사용했다. 콘스탄틴 황제가 수도를 비잔틴으로 옮긴 후에 동방 고유의 신비한 모습, 그리고 강인한 모습을 융합한 돔(Dome) 형식을 사용하였다. 그것은 하늘의 장막이 땅에 내려옴을 상징한다. 그 후 12세기경부터는 예배당 건축 양식으로 고딕(Gothic)양식이 유럽 각지에 편만하였는데 교회에서는 교리와 예배 의식이 통일되던 때였다. 이 양식은 융숭한 시민 생활과 열렬한 신앙, 그리고 높은 지성의 최고 표현이었고 하나님을 향한 나의 영혼이 올라간다는 “기도의 자세”였다. 그 후 로마에서는 로마네스크(Romanesque)라는 양식이 생겨났다. 고딕은 경쾌하고 수직적인데 비해 로마네스크는 중후하고 수평적인 특징이 있다. 이사에서 살펴본 대로 역사적으로 건축 양식은 변해 내려왔으나 한 가지 공통점은 “하나님의 집”, “예배하기 위해 모인 곳”을 분명히 하며 표현하고자 하는 특징이 있었다. 황원찬, 「예배학 총론」(안양:도서출판 잠언, 1996), 312.
2) 예배당의 외관
예배당은 외부에서 볼 때 쉽게 교회당임을 알 수 있게 건축해야 한다. 예배당 건축에서 옛날 습관에만 사로잡힐 필요 없이 새로운 양식과 기술에 따라 교회가 선교의 사명의 감당할 수 있는 형태가 되면 좋을 것이다. 물론 도시와 농촌 간에는 그 형태의 면에서 차이가 있을 것이다. 도시는 도시에 알맞고 농촌에는 농촌에 알맞은 양식을 선택해야 할 것이다. 단, 주의 건물과 구별될 수 있는 건물의 형태가 교회라는 것을 표현하는 방법이 되게 한다.
오래된 교회는 탑이 있다. 탑을 설치하는 이유는 외관에서 장엄함을 나타내며, 뾰족하게 솟은 탑은 예배의 대상인 영원하신 하나님께 사람들의 마음을 끌어간다는 뜻에서 세운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탑이 예배당에 반드시 있어야 된다는 것은 아니다. 17세기 청교도계의 예배당은 답이 없는 것이 많았다고 한다. 만일에 탑이 없으면 기타 건물과 구별하기 어려울 경우를 제외하고는 반드시 탑이 있어야 한다는 것은 아니다. 공연히 탑을 세우는 데 무리한 예산을 투입할 필요는 없다.
탑의 정면이나 탑 위에 십자가를 세워서 교회라는 것을 나타내고 있는 것을 미주 지역 교회나 한국 교회에서 자주 볼 수 있다. 그러나 유럽에서는 십자가를 달지 않은 교회들이 많다고 한다. 스코틀랜드의 어떤 예배당은 탑 위에 닭의 모양으로 십자가 대신 세운 교회가 있다고 한다. 베드로와 닭의 울음소리와 연관해서 세웠다는 것이다. 그러나 예배당이라는 것을 나타내기 위해서는 기독교의 상징인 십자가를 세우는 것이 가장 적당하며 그 자체가 선교가 되고 눈으로 보는 설교가 될 수가 있다.
암스테르담에는 ‘노아의 방주’의 모양으로 예배당을 지은 교회도 있다고 한다. 또 폴란드의 어느 카톨릭 교회는 ‘고기’모양으로 예배당을 지은 것도 있다고 한다. 이들은 물론 성경적인 의미가 없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교회의 성경적인 면을 참작하여 예배당을 건축해야 좋을 것이다.
예배당은 교회의 성격을 나타내야 하고 사회를 향해 교회의 메시지를 표현하는 형태가 되어야 한다. 건물은 확실히 말하고자 하는 언어를 가지고 있다. 듣는 설교는 하나님의 말씀의 선포요, 보는 설교는 예배당의 성격을 분명히 하는 것이다.
참고문헌
※참고문헌
1. 황원찬, 「예배학 총론」(안양:도서출판 잠언, 1996).
2. 김소영, 「현대 예배학」(서울: 한국장로교출판사, 1997).
3. 정장복, 「예배의 신학」(서울: 장로회신학대학교출판부, 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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