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말씀 마가복음은 왜 출생 기사가 빠져있을까마가복음 1장 1절에서 20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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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마가복음은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의 시작을 서술하는 일련의 삽화들로 시작된다. 예수의 오심에 초점을 맞춘 선구자의 구약성경적 예언(1:1-2)이 소개되고, 그 예언은 세례 요한의 음식과 의복에서 암시되어지듯이, 자신의 역할을 선지자로 이해한 세례 요한에 의해 성취되며(1:4-6), 예수의 오심에 대한 선표에서 절정에 달한다(1:9-11). 세례 요한의 선포와 세례는 예수께서 광야에서 사단의 시험을 이겨내시고(1:12-13), 때의 성취 즉 하나님의 통치의 기쁜 소식을 전하기 위하여 갈릴리에 등장하신(1:14-15_ 하나님의 아들(1:9-11)임을 증명하는 신적인 선언의 발판이 된다. 그러므로 이 서막 부분은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복음의 시작”(1:1)d을 선언하고 있다. Robert Guelich, 김철역, 『WBC성서주석 34상 마가복음』, (솔로몬,2001), 56-57
마가복음은 왜 출생기사가 빠져있을까?
1절 복음(유앙겔리온)이란 무엇일까?
희랍어가 통용되는 세계에서, 동사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다”(유앙겔리제스타이)와 명사 “좋은 소식”(유앙겔리온), “사자”(유앙겔로스)는 티아나의 아폴로니우스가 법정에 등장하는 것을 선언하는 것뿐만 아니라, 적군에 대한 승리, 아들의 탕생, 결혼의 선포와 신탁의 선언 등을 포함하는 다양한 배경에서 사용되고 있다. 이 용어가 약간 변경되어 칠십인역 성경에 수용되고 있다. 첫번째, 이 말은 긍정적인 의미를 지니고 있을 때만 동사형(바사르)으로 번역되다. 두 번째, “좋은 소식으로 인한 상급”을 뜻하는 명사의 중성 복수형(유앙겔리아)이 단 한번 사용된다. 그리고 삼하 18:20, 25, 27과 왕하 7:9에는 여성 단수형(유앙겔리아)으로 쓰여졌는데 “좋은 소식”을 뜻한다. 세 번째, “좋은 소식을 전하는 사람”(유앙겔로스)은 좀더 문자적인 의미로 번역된 분사형인 “좋은 소식을 전하다”(유앙겔리조메노스)란 말로 대치되고 있는데, 그것은 메바쉐르를 뜻한다. 유앙겔이라는 어근을 지닌 단어들의 용법은 수사적으로나 문체적으로 헬라적 세계의 비종교적인 용법과 일치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당연히 유앙겔리온의 신약성경적 용법에 미치는 로마 제국의 제의의 직접적인 영향에 대해서 질문하게 될 뿐만 아니라, 이방인들에게 기독교 메시지가 전파될 때, 유앙겔리온이란 용어를 듣는 사람들에게서 로마 제국의 제의의 정치적이고 수사적인 배경을 얼마만큼 상기시켜 주었는가를 질문해야 한다. 따라서 스툴마허는 신약성경적 용법의 근원은, 예수 그리스도와 구약성경의 관점에서 본 초대 교회의 독특한 선교와 메시지 안에 있다고 결론을 내린다. 살전 1:9-10, 롬 1:2-4, 고전 15:3-5 등과 같은 바울 이전의 자료들은, 예수의 죽음과 부활과 높아지심이 초기 유앙겔리온의 내용을 구성하고 있음을 분명하게 보여준다. Robert Guelich, 김철역, 『WBC성서주석 34상 마가복음』, (솔로몬,2001), 71-74
3절 이 예언은 요한을 이야기 하는가? 예수를 이야기 하는가? 예언은 이 말씀만 있는가?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 이것은 이사야 40:3을 회개의 세례와 능력이 더 많으신 이를 전파하는 선지자로서의 세례 요한의 역할에 적용한 것이다. 여기에서처럼 칠십인역의 이사야 40:3에서도 “광야(에레모)”가 주의 길을 예비하는 소리가 선포되는 장소인 반면에, 맛소라 사본의 이사야 40:3에서는 광야가 주의 길을 예비하는 장소로 표현되어지고 있다. “주의 길을 예비하라.” 이 말은 하나님 자신이 이끄시는 승리의 진군을 준비하기 위한 이사야의 소명을 반영한다. 이 주제(에토이마사테)는 1:2의 진술(타나스 큐아세이)과 비교되며, 출애굽기 23:2의 “너”(프로 프로소푸 수)와 이사야 40:3의 “주”에 다함께 적용된다. 이러한 예수와의 동일시, 즉 마가가 보편적으로 1:2-15에서, 특별하게는 1:2에 의해서 증명하고 있는 것과 같은 동일시는, 이사야가 “우리의 하나님”(투 테우 헤몬)을 “그의”(아우투)로 바꾼 데서 명확하게 나타난다. 1:3의 전 마가적 특성과 1:4-15에서의 자료의 사용은 편집자의 그 어떤 “메시아 은닉”의 주제를 배제시킨다. Robert Guelich, 김철역, 『WBC성서주석 34상 마가복음』, (솔로몬,2001), 69
6절 요한의 신상을 왜 적어놓았나?
음식과 의복이 모두 “광야에서”의 요한의 사역과 이치하기 때문에, 이것은 사역의 특징을 말해주는 전기적 설명이다. 요한의 옷차림은 일반적으로 광야의 유목민의 복장과 일치하며, 특히 예언자의 복장과 일치한다. 단순히 외투와 허리띠로 옷 입은 것은 “광야에서” 생활하고 활동하는 사람으로서의 요한의 예언자적 역할과 어울린다. 메뚜기는 물고기와 같이 고대 세계에서 적절한 대용 음식으로 사용되었다고 말한다. 또한 석청은 포도주의 대용 음식이었다. Robert Guelich, 김철역, 『WBC성서주석 34상 마가복음』, (솔로몬,2001), 83-84
7절 공관복음서 모두 신발끈이라는 표현을 썻다. 이것은 마가복음이 다른 두 복음서 보다 앞서며 참조되었다는 의미 말고 당시 신발끈이 가지고 있는 의미가 있는가?
사람의 신발끈을 푸는 것과 관련하여, 학생과 스승 관계에 종과 주인의 유비를 사용하는 랍비들의 어법은 “더 능력 많으신 이”가 출현한 것이라는 해석을 입증한다. 이러한 풍자는 진술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스승이 이전의 제자의 학생이 될 자격이 없을 정도로 제자가 스승을 능가한다. 그러나 이러한 미묘한 비교는 마가의 용법의 시간적인 의미를 무시하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초기 기독교인들과 세례 요한의 추종자들과의 논쟁에서 제자와 종의 관계보다 연대기적인 연속성이 강조된 것 역시 세례 요한의 전승에 들어 있는 연대기적인 의미를 강력하게 뒷받침해 주고 있다. “그의 신들메를.” 세례 요한과 “더 능력 많으신 이” 사이의 차이에 대한 이같이 생생한 묘사는 종과 주인의 관계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주인의 신들메를 풀어 주는 일이 종의 역할에 속한다는 사실에도 불구하고 학생과 스승에 관한 유비적인 표현은 스승의 신발끈을 풀어 주는 일이 히브리인 종에게 결코 요구되지 않았던 천한 행위였음을 분명하게 말해주고 있다. 이러한 일을 할 만한 자격도 없다는 것은 스스로를 노예의 위치로 격하시키는 것이었다. Robert Guelich, 김철역, 『WBC성서주석 34상 마가복음』, (솔로몬,2001), 88
10절 비둘기라는 표현도 마찬가지로 공관복음서에서 이 사건의 내용에 같은 표현을 쓴다. 비둘기가 가지는 특별한 의미가 있는가?
“비둘기같이”(호스 페리스테란). 어떤 학자들은 이 표현을 후대의 이차적인 첨가 부분으로 간주한다. 그러나 히브리인의 복음서에는 나오지 않는 이러한 증거는 초기의 분리된 정승임을 시사하는 것은 아니다. 명사(프뉴마)와 분사(카타바이논)의 결합으로서 해석한다면, 이 구절은 영용사절, 즉 “비둘기 같은 성령”으로 이해하거나 혹은 부사절, 즉 “비둘기가 (내려오는 것)같이 강림하는”으로 이해할 수도 있다. 어떤 학자들은 나중의 견해를 지지한다. 이 구절은 더 확장된 문맥에서는 성령의 시각적인 형태를 묘사하는 구문으로, 즉 예수계서 하늘과 성령을 “보고 있다”(에이덴)라고 읽어야만 한다. 예수께서 보이지 않는 성령이 “비둘기처럼” 내려오는 것을 “보았다”라고 읽어서는 안 된다. 뿐만 아니라 병행 구절들은 분명하게 성령이 “비둘기같이” 나타났다는 형용사적인 해석을 보여 준다. 따라서 대부분의 주석 학자들은 이 구절을 형용사적으로 이해하고 있다. 동시에 고대 문학 작품에서 비굴기가 문학적으로 광의적인 의미로 쓰여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비둘기를 상징적인 차원에서 성령과 동일시하는 명확한 용례의 부족은 이 장면에서 비둘기의 역할에 대한 상징적인 설명을 빈약하게 만든다. Robert Guelich, 김철역, 『WBC성서주석 34상 마가복음』, (솔로몬,2001), 101
14절 예수께서 바로 복음전파를 시작하셨다고 기술해도 될 것을 왜 “요한이 잡힌 후”라는 말로 시작했을까?
이 개용은 사도행전 10:37과 상응하는 모호한 시간과 장소를 배경으로 시작되고 있으며, 요한복음 3:22-24; 4:1과 상반되는 것처럼 보인다. 비록 어떤 하자들은 이러한 상이점을 해결하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이 구절에서의 마가의 주된 관심은 연대기적인 것보다는 신학적인 데 있는 것 같다. 마가는 나중에 요한의 체포와 죽음을 다시 언급하고 있다. 복음서 기자는 선구자적 설명으로 세례 요한의 사역을 종결짓고 있다. 당연히 그의 설명은 예수 자신의 사역을 향하고 있다. 여러 가지 의미를 지니고 있는 “넘겨주다”(파라도테나이)란 말의 독립적은 사용은 9:31; 10:33;14:21, 41의 인자와 관련된 비슷한 용법과 일치한다고 보는 것이 적절하다. 요한과 예수의 사역의 목적에 대한 인간적인 행동 계획 배후에는 수동형의 문장으로 표현된 하나님의 목적과 활동에 있다. 그러므로 1:1의 “시작”의 견지에서 볼 때, 약속된 선지자로서의 요한의 역할은 “성령으로 세례를 주실” “더 능력 많으신 이”의 오심으로 종결되고 있다. Robert Guelich, 김철역, 『WBC성서주석 34상 마가복음』, (솔로몬,2001), 115
16절 왜 제자들 중 어부가 많았을까? 사회적으로 보편적인 직업이었나? 아니면 특별히 어부를 주로 부르신 이유가 있을까?
“저희는 어부라.” 이 설명적 삽입 구절은 제자들의 직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주며, “사람을 낚는 어부들”로 만들기 위한 예수의 부르심을 위한 무대를 제공해 준다(1:17). 율너의 연구는 예수 시대의 “어부들”을 일반적으로 단순하고 무식하고 하류층에 속하는 노동자들로 풍자하는 설명의 그릇됨을 증명하고 있다. 어업은 팔레스틴의 주요 식량 중의 하나를 공급하는 것이었기 때문에 고기 잡는 일을 팔레스틴을 포함한 그리스-로마 세계에서 매우 인기있는 직업이었다. 성경에서 일반적인 어부상은 “고용된 일꾼” 쪽에 가까운 반면에, 이들 네 제자들은 배와 고기 잡은 장비를 소유하고 경영하는 또 다른 계층에 속했던 것으로 보인다. 그들은 고기 잡는 일에 고용된 노동자들이라기보다는 경영자에 가까웠다. Robert Guelich, 김철역, 『WBC성서주석 34상 마가복음』, (솔로몬,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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