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성형의 이해

여성 파워.몇 년 전부터 불기 시작한 꽃미남으로 대표되는 우리 사회의 예쁜 남자 열기가 작년 말부터 극장가를 통하여 더욱 강한 열기를 더하고 있다. 왕의 남자 이준기에 여성팬은 말할 것 없고 남성들조차 이준기 형 성형을 너도나도 원하고 있고 형성외과는 엄동설한에 뜨거울 정도라는 소식이다. 이를 이른바 남성의 여성화, 즉 메트로섹슈얼리즘(metrosexualism), 이런 특성을 지닌 사람들은 여성의 방식을 잘 이해하며 결혼 후 애처가가 될 가능성이

여성들은 말할 것도 없고 청소년 이하의 남성, 노인 남성, 동성애 남성, 장애인 남성은 이러한 대상에서 철저히 제외되었다. 이는 성이 단순히 개인의 취향이나 욕망이 아니라 사회적 권력과 관련이 있으며 다양한 이해관계를 지닌 사람들 간의 파워게임으로 볼 수 있음을 말해주는 것이다. 이와 같은 남성 중심적이고 불평등한 한국의 성문화는 오늘날에 이르러서는 여성은 여성대로, 남성은 남성대로 왜곡된 성에 매달려 누구도 행복하지 않는 결과를

주고 싶었다. 이 책은 여성이 콤플렉스에서 벗어나 보다 능동적인 주체가 되어 일을 통해서 자아를 실현하고 주체성을 확립할 때 남녀 불평등은 사라지리라 본다. 현대는 다양성을 인정하는 사회이다. 그 점에 있어서 우리나라는 믿기 힘들 정도로 보수적이고 경직된 사회다. 다양성이 존중되지 않는 사회는 미래도 없고 국가경쟁력도 없다. 여성이 차별 없이 사회 전 영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것은 진정한 다양성을 인정하는 사회가 되는 것이다.

정리를 할 수 있는 시간들을 가지고 정확한 인권을 이해하고 제대로 인권을 누렸으면 좋겠습니다.앞서 말했듯이 우리가 대체로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예쁘고, 잘생긴 사람에게 호감의 시선을 보내듯, 외국인에게도 외모적인 선호가 작용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측면도 있으나, 그 차이가 상대방에게 모욕감이나 모멸감을 유발한다면 그것은 분명 인권침해라는 사실을 우리는 인식해야만 하며, 다시한번 생각하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여성들의 헛된 희망을 부추기는 여론을 만들 것이 아니라 흔들리지 않고 나 자신을 사랑할 수 있는 힘-자신감-을 기르도록 촉구하고, 외모만을 중시하는 사회분위기 바꾸어 그 사람의 본연의 모습과 자신감을 사랑해 줄 수 있는 사회가 되도록 노력해야 될 것이다.기사에 의하면 서울시 거주자들이 평균적으로 경증 우울증이 있다고 하고, 그 중에서도 20대 미혼 여성이 가장 그 수치가 높았다고 한다. 20대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