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드 존스 성경신학 로이드 존스 성경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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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로이드 존스는 “설교자는 어떤 견해와 사상을, 가설을 제시하듯 말해서는 안 된다. 설교자는 무언가를 ‘선포하기’ 위해 거기 강단에 서있는 인간이다. 설교자는 권한을 위임받은, 하나님의 권위아래 있는 사람이다. 설교자는 사신이다. 설교자는 자신의 권위를 의식해야 한다. 설교자는 자신이 파견된 사자로 회중에게 나아간다는 것을 언제나 알고 있어야 한다. D. M 로이드 존스저, ["설교의 행위" 목회와 신학, 2001년 7월호,], (서울: 두란노서원), pp. 133-134
”라고 말했다. 우리가 로이드존스의 신학에 대해 논할 때 자신이 전하고 있는 성서의 위대성에 대해 명확한 인지를 갖고 있었음을 전제하고 우리는 그의 신학을 살펴보아야 한다.
그는 또한 그의 설교 말할 수 없는 기쁨에서 이렇게 말하고 있다.
“그러므로 우리가 오늘의 주제 전체를 다루면서 나는 다음과 같은 기본 명제를 규정하고자 한다. 즉 모든 것이 성경의 가르침에 의해 검증을 받아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는 우리의 생각과 좋아하는 것에서 출발하는 것이 아니라 신약성경과 신약성경의 가르침에서부터 출발해야 한다.” 마틴로이드존스 베스트 설교 (말할수 없는 기쁨 p. 109)
그리스도론
로이드 존스는 기독교 교리와 구원의 방도를 진정으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절대적으로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화목이 필요하다고 보았다. 그리스도가 구원의 유일한 길이 될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이 세우셨기 때문이다. 그리스도만이 피를 흘리셨으며 화목제물이 되신다. 그분만이 속죄를 유일하게 담당하시는 분이신 것이다.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의미는 우리 인간의 이성을 초월하는 것이다. 십자가의 그리스도는 영생에 대한 엄숙한 진리를 선포하고 있다. 그리스도의 십자가만이 우리들이 죄로부터 구원될 수 있는 유일한 생명의 길을 보여 주는 것이다. D. M 로이드 존스저, [복음의 핵심], 이중수역,(서울:양무리 서원, 1992), p. 37
로이드 존스는 그의 설교 화목제물에서 이렇게 선포하고 있습니다.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모든 사람이 죄 아래 있고, 모든 사람이 하나님의 진노 아래 있습니다. 그것이 모두 입니다. 그러나 사도는 여기서 “이제 나는 어떤 깜짝 놀랄 좋은 소식을 가지고 있다.”-즉 “그러나 이제”이다. 어떤 소식이란 무엇입니까? ‘화목제물이 제공되었다.’ 는 것입니다. 그로 인해 하나님의 명예가 회복되었고 하나님의 진노가 진정된 일이 일어난 것입니다...이제 그 분은 자신을 화목제물로 드림으로써 사람을 하나님과 화해시킬 수 있게 하신 것입니다. 로마서 강해 (제5장 화목제물 pp. 105-106)
불타는 신학
로이드 존스는 설교와 신학에 대해 이렇게 이야기 하고 있다.
설교란 무엇인가? 불타는 논리! 웅변적인 논증이다! 이것이 모순인가? 물론 그렇지 않다. 사도 바울과 기타 여러 사람들에게서 보듯이 복음의 진리에 관한 논증에는 강력한 웅변이 곁들여져야 한다. 그것은 불타는 신학이다. 불이 붙지 않는 신학은 결함이 있는 신학이라고 나는 주장하는 바이다. 아니면 적어도 그 신학에 대한 인간의 이해에 결함이 있을 것이다. 설교란, 불타는 사람을 통하여 신학이 나오는 현상이다. 진리에 대한 바른 이해와 체험이 있다면 반드시 이런 현상이 일어난다. D. M 로이드 존스저, ["설교의 행위" 목회와 신학, 2001년 7월호,], (서울: 두란노서원), p. 145
로이드 존스는 신학과 설교를 구분하여 생각지 않았다.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 삶의 자리에서 앎과 실천으로 나타나는 것을 신학이며 설교로 정의하고 있다. 그는 말씀과 신학, 그리고 설교를 하나의 통로로 보았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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