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과학 TV뉴스는 자료화면 이 죽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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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TV뉴스는 “자료화면”이 죽인다.
들어가며
오늘날 한국의 TV뉴스는 급속한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말미암아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한다. 특히 영상기술의 발달은 뉴스의 현장감을 더욱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게 되었다. 이로 인해 세계의 모든 중요한 정보를 안방에서 현장에서 목격한 것과 같은 전달이 가능해 졌다. 하지만 이러한 통신과 영상 기술의 발달이 반드시 유용하다고 감싸주기에는 무리가 있다. 기술의 발달은 현장성을 확보하기도 하지만, 허구의 사실을 재현해 낼 수 있는 능력도 포함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글에서는 이러한 TV뉴스의 영상 발달로 인해 어떠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지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문제제기
TV뉴스의 영상인 자료화면은 어떻게 해석될 수 있는가? 뉴스의 이해를 돕기 위한 필수구성요소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는가, 아니면 영상의 중요성이 너무 부각되어 오히려 뉴스 본질 인식을 방해하거나 편향, 왜곡 시키지는 않는가?
문제제시 형태와 초기 수용자 반응조사 [학생참여방안1]
이에 대한 수용자의 반응을 얻기 위하여 자료화면이 부각된 뉴스사례를 제시하고 그 반응을 보고자 한다. 이에 2005년 7월 30일 SBS 8시 뉴스에 보도된 [생방송 도중 ‘전라노출’사고]에 대한 보도내용을 수용자에게 제시하고 그 반응을 파악한다.
본론
TV뉴스기사는 다음과 같은 요소들로 구성되어 있다. 그것은 헤드라인, 앵커, 취재기자, 인터뷰, 캡션, 보도영상, 그래픽이나 도표, 정지인물사진이나 기타정지사진, 목소리만 들리는 것으로 세분화되어 있다. 구성요소 분류에서 중요한 것은 어느 요소까지를 영상으로 취급해야 하느냐이다. 협의의 개념으로 TV뉴스에 한정하여 생각한다면 보도영상, 그래픽이나 도표, 인터뷰 정도로 볼 수 있겠다. 하지만 광의의 개념으로 범위를 확장한다면 뉴스에 앵커나 기자의 말 이외의 내용을 모두 영상으로 단정 지을 수 있다. TV뉴스의 선정성 여부는 보도영상(자료화면)에서주로 문제시 되고 있으며, 편향과 왜곡의 여부는 그래픽이나 도표, 자막 등에서 나타난다. 따라서 여기에서는 원활한 논의의 전개를 위하여 그러한 부분에서 영상을 해석하기로 하겠다.
다음으로 뉴스영상의 특성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자. 뉴스영상의 특성은 사실성, 현장감, 음향감, 상황중심, 네 가지로 세분화 할 수 있다. 첫째로 사실성은, TV보도는 드라마나 쇼 같은 허구프로그램이 아니라 사실보도의 영상이라는 것이다. 뉴스영상은 방송되는 순간 시청자들에게 사실이 되어 시청자의 뇌리에 남는다. 따라서 화면이 없다고 해서 현장 재연을 자꾸 남발해서는 안 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되도록이면 있는 그대로의 상황에서 촬영이 이루어져야한다. 극적흥미를 넣기 위해 연출도 하고 재연도 하지만 뉴스는 극이 아니기 때문에 인위적인 요소를 최대한 배격하고 사실 그대로의 화면이어야 한다.
둘째로 현장감이 있어야 한다. TV뉴스는 속보를 생명으로 하는데, 속보의 특성은 현장의 모습을 가능한 가장 빠르게, 있는 그대로 전달하는 것이다. 따라서 대부분의 뉴스, 특히 현장을 전하는 뉴스는 준비해놓고 하는 듯한, 정리되고 조용한 영상이 아닌, 화면 안의 모든 것들이 살아 움직이는 그림이어야한다는 것이다. 셋째로 음향감이다. 사진과 동영상이 현장감을 전달할 때 가장 차이나는 것이 바로 이 음향입니다. TV뉴스에서는 이러한 음향을 전달 할 수 있다 즉, 현장의 다양한 소리를 담을 수 있다는 것이다. 가령, 차들의 과속질주나 장마 뒤 격류를 전할 때 아무런 소리가 없다면 전달 효과는 떨어지게 된다. 따라서 TV뉴스 영상에서는 현장음을 살리는 데 주력해야한다. 마지막으로 TV뉴스영상은 상황 중심적이어야 한다. 드라마나 영화, 쇼 등은 모두 등장인물이 중심이 되는 것에 반해 뉴스영상은 그렇지 않다. 뉴스 영상은 기자들의 현장에서의 움직임을 중시하기는 하지만, 기자가 중심은 아니다. 기자는 전체 상황의 한 구성 부분일 뿐이다. 따라서 인물 강조보다는 인물이 펼치는 상황을 강조하게 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과연 TV뉴스 속에서 영상이 차지하는 비중이 얼마나 큰지에 대해 다음에 제시된 표를 중심으로 살펴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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