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과학 패션잡지는 우리에게 불편한 진실을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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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잡지는 우리에게 불편한 진실을 말하고 있다>
Ⅰ.서론
현재 우리는 물자가 풍부하고 의식주가 풍요로워 진만큼 외모에 관심이 많아졌다. 입고 신는 옷과 신발은 물론이고 헤어와 피부 등, 우리를 더욱 아름답게 꾸미는 것에 흥미가 많아졌다. 그리고 그것들에게 더 가깝게 다가서기위해서 우리는 패션잡지라는 매체를 쉽게 접할 수 있게 되었다. 그로인해 우리는 패션 잡지를 통해 쏟아지는 많은 컬렉션과 화장품등을 접할 수 있다. 그런데 우리는 많은 잡지들이 패션 지침서를 내놓는 매 순간마다 그 길을 맹목적으로 쫒아가고 있다.
하지만 과연 패션잡지들이 무조건 옳은 것일까? 패션잡지에 실린 옷만 입고 화장품을 사야만 트렌드가 되는 것일까? 겉모습은 마치 보석처럼 화려하지만 그 무늬에 속아 우리가 불편해 하고 있는 점들은 분명 몇 가지 있을 것이다. 그러나 잡지가 밀고 나가는 방향이 멋있어 보이고 다 옳게 보여 내면에 숨겨진 많은 것들을 보지 못하고 우리는 그 패션잡지를 완벽한 책으로 인식하여 빠져든다. 패션잡지가 우리에게 달콤하게 속삭이는 불편한 진실이란 무엇일까?
Ⅱ.언어사용
1. 의미파악 불가능
일단 패션 잡지를 보게 되면, 거의 반이 영어로 된 패션 용어들이다. 텍스처나 프로포션, 엣지, 레더 블루종 등 쉽게 이해가 되지 않는 단어가 많다. 이러한 영어단어들은 내용을 이해하기 힘들게 만들뿐더러 그저 있어 보이기 위해 멋 부리는 단어들이다.
이렇게 맹목적으로 외래어를 사용하는 것은 패션잡지의 가장 큰 잘못이라고 할 수 있다. 처음부터 패션잡지에서 사소한 것까지 영어나 외래어를 사용하였기 때문이다. 그로인해 잡지를 읽은 사람들이 왜래어를 자주 씀에따라 점차 그 빈도가 늘어나며 결국에는 고정되기까지 했다.
이러한 상황들을 보면서 과연 왜래어들을 우리말로 어떻게 바꿀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드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한 가지 예를 들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평소 패션잡지와 담을 쌓고 사는 내 친구들의 뼈 있는 지적은 내가 지금껏 <바자>에 와서 쓴 글들을 다시 찬찬히 돌아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었다. 그리고 결국 부끄러운 단상을 상당수 발견했다. ‘판타스틱’과 ‘엘레강스’ 그리고 ‘원더풀’등 국적 불명의 외래어 남발과 함께 ‘프런트 로(front row)’에 앉아 바라본 패션쇼 등 소위 있어 보이기 위한 장치를 상당부분 설치했는데, 내게 우리말을 쓰고자 하는 의지가 조금만 더 있었더라면, ‘맨 앞줄에 앉아 바라본 패션쇼’라고 적었을 것이다.” 패션 에디터인 김현태의 말이다. 이렇게 간단한 단어들로도 표현할 수 있는 말을 무조건 적인 외래어 사용을 비판하고 있다. 무조건적인 외래어의 사용이 소비자들의 신경을 거슬리게 하고 있으며 패션업계의 사람들조차도 그 실정을 비판하고 있는 것이다.
2. 우리나라 고유의 언어 특성 부족
색감을 표현 할 때 우리글만큼 좋은 언어가 없다. 검정(black) 하나를 가지고 우리말은 77가지로 표현 할 수 있다. 우리의 검정에는 ‘검푸리다’는 ‘검은 빛을 띠면서 푸르다’, ‘까맣다’는 ‘짙게 감다’, ‘가무잡잡하다’ 는 ‘칙칙하게 가무스름하다’, ‘까무스름하다’는 ‘조금 까맣다’, ‘거무끄름하다’는 ‘좀 흐리게 거무스름하다’, ‘까무칙칙하다’는 ‘ 까맣고 칙칙하다’, ‘가무대대하다’는 ‘새뜻한 느낌이 없이 가무스름하다’, ‘가무댕댕하다’는 ‘격에 어울리지 않게 가무스름하다’, ‘꺼무숙숙하다’는 ‘수수하게 꺼무스름하다’ ‘거뭇머뭇하다’는 ‘군데군데가 검거나 검은 듯하다’등의 뜻을 가지고 있다. 서양의 검정과 다른 우리의 검정은 우리 정서에 맞게 자연의 색과 감성의 색을 담고 있다.
분명히 영어로는 표현 할 수 없는 색을 우리말로 바꾸면 더 색감이 풍부하고 분위기 있어 보이게 된다. 하지만 패션잡지의 추세는 다크 그레이, 브라운 그레이 등, 자칫 딱딱한 어감을 나타내는 단어를 쓰고 있다. 게다가 다크 그레이 컬러를 우리나라 말로 바꾸면 타다 남은 재 빛처럼 멋과 운율을 한껏 살려 표현 할 수 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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