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창세기 39장 1-23 _ 통하였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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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통(通)하였느냐? (창 39:1-23)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어느새 올 한해도 다가고 12월도 하순에 접어들었네요. 세월 참 빠르죠? 이제 희망찬 새해가 밝아옵니다. 내년이 무슨 해인지 아시나요? (성도들의 대답을 듣는다.) 네, 맞습니다. 우리 병신년을 맞이하면서 주변 분들과 새해 인사를 나누어 볼까요? 축복하는 마음으로 좋은 덕담들 많이 해주시기 바랍니다.(인사를 나누게 한다.) 어떻게 인사들 잘 나누셨나요? 뭐라고 덕담들을 나누셨나요? 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건강하세요. 은혜가 충만한 한해 되세요. 만사형통하세요. 부자 되세요. 특별한 인사가 있나요? 그렀습니다. 형통하길 바라는 많은 사람들처럼 오늘 여러분과 함께 나누려는 이야기가 통(通)하였느냐는 것입니다. 형통하고 싶은 우리는 누구와 통해야 하는지를 어떻게 통해야하는지 오늘 이 시간을 통하여 하나님을 만나고 통하는 시간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사실 이 인사에는 우리가 바라는 것들이 들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어떤 사람들은 명품을 너무 좋아해서 그 명품을 사려고 알바까지 합니다. 그래서 돈이 모이면 백만 원짜리 명품 화장품도 사고, 천만 원짜리 명품 백도 사고. 이러면서 자신들의 가치가 올라간다고들 생각하나 봅니다. 이런 분들은 다른 인사 다 필요 없어요. 돈 많이 버세요! 이 인사를 가장 듣고 싶어 할 것입니다. 이렇게 어떤 사람들은 명품 병에 걸려서 살지만 여기 모이신 우리 성도님들은 예수 병에 걸려서 사실 줄 믿습니다.
또 어떤 사람은 지금 만사가 꼬여서 일이 잘 안 풀리는 분들이 계셔요. 이런 분들은 하시는 일마다 만사형통하세요! 라는 인사를 가장 좋아할 것입니다. 만사형통하다! 말만 들어도 속이 뻥 뚫리시죠? 내년에는 여기 계신 모든 분들 만사형통하시길 바랍니다. 성경에 기록된 형통함의 주인공이 바로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그래서 오늘 말씀은 우리가 바라고 좋아하는 ‘형통’(亨通)형통할 형, 통할 통 이라는 말이 항상 따라 다녔던 성경의 인물, 누구일까요? 예, 맞습니다. 바로 요셉에 대해서 말씀을 전하려고 합니다.
그전에 한국 사람으로서 미국이라는 큰 나라에 그것도 백악관에 국가장애위원회에 정책차관보를 지낸 분이 계셔요. 아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바로 강 영우 박사님이십니다. 참 대단하신 분이세요, 그죠? 그런데 더욱 대단한 것은 그분이 장애를 가지고 계셨다는 겁니다. 그것도 장애 중에 가장 힘들어 한다는 중도장애, 그러니까 태어날 때부터 장애가 있었던 것이 아니라 살면서 장애를 당한 것을 말해요. 강 영우 박사님은 1944년 경기도 양평군 문호리에서 태어났고요, 13세 때 아버지를 여의는 큰 슬픔을 당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이듬해에는 축구공에 심하게 눈을 맞아 그만 망막박리로 시력마저 잃는 큰 사고를 당했습니다. 참, 그 마음이 어땠을까요? 상상하기 어려운 아픔을 당한 강 박사는 사고를 당한 해에 어머니마저 잃습니다. 참, 이래저래 눈앞에 캄캄했을 것입니다. 부지불식간에 10대에 소년가장이 되어 생계를 책임지게 된 강 박사는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낼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런 분을 형통하다고 할 수 있을까요? 그런데 이 시각장애를 입은 소년이 우뚝 일어서서 나중에는 미국에 고위 공무원 자리까지 올랐단 말입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했을까요? 유산을 많이 받았나요? 아니요, 소년가장이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돈 많은 독지가가 나타났나요? 먼 친척들이 잘살아서 도와줬을까요? 과연 어떤 일이 있었기에 그 인종차별 심한 미국에서 그렇게 큰 성공을 거둘 수 있었을까요? 이 이야기는 조금 이따가 이어서 하겠습니다.
오늘 본문 말씀인 창세기 39장 1절에서 23까지에는 ‘형통하다’가 모두 세 번 나옵니다. 아브라함의 자손 야곱의 열두 아들 중 요셉은 ‘형통한 자’라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형통한 자’라는 히브리어는 ‘사람’을 뜻하는 말과 ‘번성하다’라는 동사가 합쳐진 단어입니다. 그러니까 ‘번성하는 사람’, ‘번영하는 사람’, 즉 하는 일마다 잘되는 사람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한마디로 잘 나가는 사람입니다. 이것은 요셉이 하는 일마다 엄청난 수확들을 거두었을 뿐만 아니라 주위 사람들이 봐도 “우와, 저것은 정말 놀랍기 그지없어!” 하고 감탄사가 나올 정도로 요셉에게 분명한 어떤 신적 축복과 함께 하심, 지켜주심이 있다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그런데 요셉의 형통함은 우리가 생각하는 형통함과는 아주 다릅니다. 어떤 형통한 사람이 비록 배다른 형제이기는 하나 형제들로부터 죽음의 위협을 당하고, 노예로 팔려갑니까? 어떤 형통한 사람이 주인한테 죽도록 충성했는데 누명을 쓰고 정치범을 가두는 험난한 감옥에 들어갑니까? 세상 사람들은 명품 백사고, 잘 먹고, 잘 살고 하는, 하루하루 무사태평 하는 형통함을 바라며, 이렇게만 된다면 소원이 없다고들 합니다. 그러니 과연 벌어지는 상황들을 볼 때 요셉을 형통한 자라고 말할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요셉이 형통한 자라고 세 번씩이나 강조합니다. 히브리 수에서 3은 굉장한 의미를 가집니다. 하나님도 삼위일체 하나님이십니다. 창세기 39장에서 “형통하다”가 세 번씩이나 기록된 것은 이 형통함이 “정녕 그러하다, 완전하다.” 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그러면 어떤 의미에서 요셉을 형통한 자라고 불렀습니까? 놀랍게도 요셉을 형통한 자라고 부른 사람들은 하나님을 아는 사람들,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이 아니었습니다. 요셉을 노예로 사갔던 이방인이었던 애굽 사람 보디발의 입에서 나온 고백입니다. 그리고 반역자들을 감시하는 애굽 사람 간수장의 입에서 나온 고백입니다. 그들이 어떻게 고백하는지 우리 같이 읽어볼까요? 다 같이 창세기 39장 3절을 읽겠습니다. 시작. “그의 주인이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하심을 보며 또 여호와께서 그의 범사에 형통하게 하심을 보았더라” 여기서 그의 주인은 보디발입니다. 그리고 창세기 39장 23절을 읽으시겠습니다. “간수장은 그의 손에 맡긴 것을 무엇이든지 살펴보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심이라 여호와께서 그를 범사에 형통하게 하셨더라.” 그렇습니다. 요셉의 형통함은 우리가 생각하는 상황적인 형통함이 아니었습니다. 요셉이 감옥에 들어간게 우리가 보기에는 더 망한 것 같은 인간적으로 생각할 때는 점점 더 나락으로 떨어지는 것만 같고, 점점 더 망해가는 것만 같습니다. 외국인이 애굽 총리 오르는 최단 코스라는게 하나님이 요셉에게 꾸게 하신 꿈은 이루어지기가 불가능해 보입니다. 바로 그 곳에서 하나님은 요셉과 함께 해 주셨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 대목은 정말 중요합니다. 요셉이 하나님과 함께 해서 형통한 자입니까? 아닙니다. 성경말씀을 자세히 보십시오. 바로 하나님이 요셉과 함께 해주심으로 말미암아 요셉이 형통해진 것입니다. 이것이 형통할 수 있는 놀라운 비밀이자 비결인 것입니다.
‘형통’이 나오는 유명한 말씀이 있습니다. 여러분도 잘 아시는 시편 1편 말씀입니다.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도다.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라고 시편기자는 노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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