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과학 장애인 편의 시설에 대하여 미술속의 농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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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미술속의 농인
Ⅰ. 서론
이 과제가 주어지고 아무래도 주제가 ‘편의시설’이니까 농인들이 불편함을 느끼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만 생각했었다. 하루 동안 내가 사용하는 시설들 지나가는 거리들 중에 농인이라면 불편함을 느낄만한 부분은 무엇일까. 그런데 나는 쉽게 찾아낼 수 없었다. 아마도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을 위한 것처럼 보이지만, 꽤 많은 시설들이 시각화 되어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너무 내가 대충생각해서 그런 걸까?’ 라고도 생각해 보았는데 그러다 ‘아니면 내가 별로 농인과 연결시켜 인식하지 못한 불편함은 없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농聾인’은 청각에 장애가 있는 사람이다. ‘농聾인’은 시각적인 문제가 있는 사람이 아니다. 그러므로 시각적인 부분은 생각하지 않아도 된다. 가 과연 맞을까. 우리가 간과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예를 들어 뛰어난 능력을 지닌 자동차 레이서에게 일반 승용차로 경기를 진행하라고 하면 과연 그 능력을 잘 발휘할 수 있을까. 수화만 보더라도 농인들은 건청인보다 시각적인 능력이 뛰어나다. 교수님도 예전에 정다빈의 예를 들면서 그에 대해 언급하신 적이 있다. 그렇다면 시각과 관련된 대표적인 것은 무엇일까. 그렇게 미술, 미술관이라는 주제를 생각하게 되었다.
Ⅱ. 농인과 미술
1. 농인 미술가
미술은 시각적 예술이다. 물론 현대에 와서 다른 감각을 동원한 미술작품 활동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미술은 시각적인 부분에서 비롯한다. 다른 예술과는 달리 소리에 구애받지 않는 유일한 예술인 것이다. 아마도 그렇기 때문에 미술계에서 농인들의 활동도 두드러지는 것 같다. 한국에서는 대표적인 화가로 김기창 화백이 있고, 최근 활동하는 화가로 박광택 씨, 최일권 씨, 박인희씨, 등 이 있다. 이렇게 알려진 화가 외에도 아마추어화가들도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김기창화백의 전기에 보면 어렸을 때 청력을 잃은 후 학교수업에 흥미를 잃고 책에 낙서를 많이 했다는 구절이 있다. 본래도 미술에 소질이 있었지만 청력상실이후 더욱 미술에 몰두하게 된 것이다. 나의 작은 추측이지만 아마도 농인아이들 중에 낙서를 좋아하는 아이들이 많을 것 같다. 건청인들에게 있어서도 낙서는 자신의 감정이나 정서를 표출하는 대표적이고도 쉬운 방법 중에 하나이기 때문이다.
외국의 화가 중 대표적으로 스페인 화가 프란시스코 고야의 경우를 들 수 있다. 특히 고야는 청각상실이전에는 방탕한 생활을 하다가 청각을 상실한 이후에 세계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되고 그때부터 본격적인 미술활동을 시작했다고 한다.
2. 한국 농미회
‘한국농미회(www.deafart.or.kr)’는 한국 청각장애 화가들의 모임이다. ‘한국농미회’란 ‘한국 농인 미술 회’라는 뜻이다. 인사말을 보면 “…한국 농미회는 청각장애 회원들로 구성된 모임으로 모든 것을 일반인과 다르게 소리와 언어가 단절된 상황에서 또 다른 내면의 세계를 바라볼 수 있는 바로 그러한 예술가로 천직을 맺게 된 요인이고 그 동안 참으로 어둡고 어려운 세계 속에 모든 것을 극복하고 강인한 의지와 열정으로 내면의 희망을 그려낸 작가들의 홈 사이트에서 여러분을 만나 뵙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라고 쓰여 있었다. 이 인사말을 보면서 ‘농인과 미술’이라는 연결고리가 꽤 오래전부터 연구되어왔음을 알 수 있었다. 15년 정도 이어져 왔다는 말과 홈에 김기창 화백의 사진이 있는 것으로 보아 아마도 김기창 화백의 활동 이후에 결성된 모임으로 보여 졌다. 최일권 씨도 한국농미회 회장을 역임했다고 한다.
Full screen에 클로즈업한 붓과 튜브를 이용해서 색의 물감을 칠하고 물감을 나이프로 부드럽게 문지르는 시각적 효과와 반대로 아무 배경음악도 나오지 않았다. ‘회원가입 양식서’나 다른 내용으로 볼 때 농인 방문객을 중심으로 만든 사이트 인 것 같았다. (전시작품 사진들을 올려놓았기 때문에 오른쪽버튼 금지가 되어있는 것 같았다.) 한편으로는 농인들만의 전문적 모임이라는 점이 흥미로웠지만 너무 전문적인 화가들의 모임으로 보였다.
3. 미국의 Deaf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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