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문 - 주파수를 어디에 갈라디아서 5장 16-23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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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파수를 어디에?
갈라디아서5:16-23
요즘 여러분을 기쁘게 하는 일이 무엇입니까? 여기 자녀를 둔 분들이 많이 있는데 아마 부모로써 자녀들이 예쁘게 자라나는 모습을 바라보는 것이 큰 기쁨 중에 하나일 것입니다. 왜냐하면 자녀는 하나님께서 주신 열매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사춘기의 쌍둥이 딸을 둔 아빠입니다. 올 봄에 저의 딸들에게는 아주 기쁜 일 두 가지가 있었습니다. 그중 한 가지는 예쁜 중학교 교복을 입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처음 교복을 입던 날 딸들은 거실에서 모델처럼 멋진 포즈를 취하고 기념 촬영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사진을 친구들과 친척들에게 다 보냈습니다. 덕분에 입학 기념으로 용돈을 두둑하게 챙기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것보다 더 기쁜 일이 딸들에게 생겼습니다. 혹시 무슨 일인지 짐작이 가시나요? 그것은 샤이니라는 아이돌 그룹이 3집 앨범을 발표하였다는 사실입니다. 저의 딸들은 샤이니를 너무 좋아합니다. 한 번은 샤이니 멤버들이 출연하는 프로그램을 보다가 제가 무심결에 이런 말을 했습니다. “쟤는 키도 작고 별로인데...”이런 저의 말에 대한 딸들의 반응이 어땠는지 상상이 가십니까? 제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딸의 공격이 들어왔습니다. “아빠! 아빠는 자신을 너무 모르는 거 아냐? 쟤가 별로면 아빠는 네 가지가 다 없는 남자야.”졸지에 저는 그날부터 딸들에게 네 가지 없는 남자가 되었습니다. ‘되로 주고 말로 받는다’는 말이 바로 이런 경우를 두고 하는 것 같습니다. 딸들은 앨범을 사고, 콘서트를 가며 한동안 정신없이 바쁘게 지냈습니다. 그것도 부족해서 눈만 뜨면 ‘드림 걸’이란 노래를 듣고, 따라 불렀습니다. 시끄럽다고 하면 이어폰을 끼고 듣습니다. 그래서 저도 대체 어떤 노래이기에 딸들이 저렇게 열광하는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하루는 출근하자마자 컴퓨터로 그 노래를 들어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들어도 저는 아무런 감흥도 오지 않았습니다. 템포는 빠르고 가사는 안들리고, 게다가 따라 부르는 것은 거의 불가능해 보였습니다. 들을수록 머리만 아파왔습니다. 정말 요즘 가수들의 노래는 이해하기도 어렵고 따라 부르기도 너무 힘든 것 같습니다. 여러분은 그렇지 않나요? 새삼 저희 딸들이 너무 멀게 느껴졌습니다. 정말 타문화권의 사람들이구나! 생각되었습니다.
저도 한 때는 가요를 좋아하고 많이 따라 부르기도 하였습니다. 제가 좋아하던 노래 중 하나가 조용필씨가 불렀던 “킬리만자로의 표범”입니다. 특히 이 노래의 가사를 너무 좋아했습니다. “바람처럼 왔다가 이슬처럼 갈순 없잖아 내가 산 흔적일랑 남겨둬야지”음미할수록 마음 깊은 곳에서 진한 감동이 흘러나왔습니다. 그리고 어린 마음에 나는 어떤 삶의 흔적을 남길까 생각에 잠기곤 했습니다.
이 가사의 내용처럼 사람들은 누구나 바람처럼 왔다가 이슬처럼 사라지기를 원하지 않습니다. 자신이 산 조그만 흔적이라도 남기고 싶어 합니다. 실제로 사람들은 그 사람이 어떻게 살든지를 막론하고 흔적을 남기게 되어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삶의 열매가 남게 된다는 것이죠. 중요한 것은 그 열매가 어떤 열매인가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마7:20)고 말씀 하셨습니다.
부모가 자녀들이 자라나는 모습을 보고 기뻐하듯이 농부는 열매 맺는 기쁨에 힘든 노동의 시간을 잊는다고 합니다. 성경은 하나님을 포도원의 농부에 우리를 포도나무에 비유하기도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통하여 아름다운 열매를 맺기 원하십니다. 그리고 우리가 열매를 맺을 때 기뻐하십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원하시는 열매는 어떤 열매입니까?
오늘 우리가 읽은 본문에는 두 가지 종류의 열매가 나옵니다. 하나는 육체의 열매요 하나는 성령의 열매입니다. 육체의 열매는 음행과 더러운 것, 호색, 우상숭배, 주술, 원수 맺는 것, 분쟁, 시기, 분냄, 당 짓는 것, 분열함, 이단, 투기, 술취함과 방탕 등입니다. 반면에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 화평, 오래 참음, 자비, 양선, 충성, 온유, 절제 등입니다. 신자라면 누구나 성령의 열매를 맺고 싶어 합니다. 문제는 어떻게 성령의 열매를 맺을 수 있는가?하는 것입니다.
16절을 보십시오.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따라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사도 바울은 갈라디아 교회 성도들에게 성령을 따라 행해야 성령의 열매를 맺을 수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에는 죄와 육체의 열매로 가득 차있습니다. 육체의 소욕은 항상 성령을 거스릅니다. 때문에 우리 마음을 가만히 놔두면 어느새 육체의 욕망으로 가득차고 맙니다. 우리 마음을 가만히 놔두면 주로 어떤 생각을 하는지 한 번 돌아보십시오. 요즘 사람들의 주된 관심사가 무엇입니까? 어떻게 하면 돈을 많이 벌어서 편안하게 살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좀 더 좋은 집에서 살 수 있을까? 오늘은 무슨 옷을 입을까? 어떤 맛있는 음식을 먹을까? 어떻게 하면 내가 저 사람보다 더 잘 할 수 있을까? 사람들은 경쟁사회 속에서 서로 1등이 되고자 경쟁합니다. 다른 사람이 조금만 잘 되어도 시기합니다. 배가 아파옵니다. 그 사람을 미워하게 됩니다. 이것이 우리의 모습입니다. 우리의 마음을 가만히 놔두면 우리는 하나님에 대해서 생각하지 않습니다. 성령의 뜻이 무엇인지 찾지 않습니다. 어떻게 하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을까? 이런 고민은 거의 하지 않습니다. 로마서 1장은 하나님께서 이런 자들을 마음의 정욕대로 더러움에 내버려 두사 그들의 몸을 서로 욕되게 하셨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들의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한다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이런 인간의 마음을 한마디로 상실한 마음이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육체의 소욕을 따라서 사는 것은 한 마디로 내 마음이 원하는 대로 사는 것을 말합니다.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하면서 사는 것입니다. 내 뜻대로 내 계획대로 사는 것을 말합니다. 대개 사람들은 내가 원하는 대로 사는 것이 왜 문제가 되느냐?고 반문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이것이 바로 죄라고 말합니다. 성경은 하나님이 우리가 하고 싶은 대로 하도록 내버려두는 것을 하나님의 심판이라고 말합니다. 왜냐하면 이러한 삶의 열매는 음행과 더러운 것, 호색과 우상숭배, 분쟁, 시기, 분냄, 분열, 술취함과 방탕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육신의 열매로는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육체의 소욕을 따라 사는 인간의 모습입니다.
우리가 성령의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성령을 따라 행해야 합니다. 그러나 성령을 따라 행한다는 것이 좀 막연하게 보이지 않습니까? 어떻게 하는 것이 성령을 따라 행하는 것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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