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자의 아픔과 기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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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Ⅰ.서론
한국에 일 많이 있어요. 돈 조금 있어요. 사장님 섀키 섀키하면서 막 때렸어요. 뭡니까 이게. 사장님 나빠요. . 요즘 우리 나라 코미디언이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외국인 이주노동자의 어눌한 한국어 말투를 따라해 시청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스리랑카에서 온 블랑카는 어눌한 한국 말투로 우리 나라에서 일하면서 겪는 고통을 이야기한다. 이 프로그램을 보면서 웃고 있다가도 문득 씁쓸함을 느낀다. 대중매체를 통해 우리에게 비춰지는 외국인 노동자들은 임금 착취, 인격 모독, 인종 차별 등의 불합리한 대우를 받는 불쌍한 사람들이다. 외국인 노동자와 장애인과 같은 우리사회 소수자들은 특별한 이유 없이 그들이 그 집단에 속했다는 이유만으로 사회로부터 소외당하고 아픔을 겪는다. 소수자는 다수자에 대한 대립 개념으로, 다수의 횡포나 전제로부터 소수자를 보호하기 위해 소수자의 권리가 주장된다. 현대의 민주주의에서는 다수결 원리가 적용되기 때문에 자칫하면 소수자 의견이 무시되는 경향이 생긴다. 따라서 다수결의 결함을 보완하는 방법으로 소수자 권리가 강조된다. 오늘날 소수자 권리가 특히 문제되는 것은 어떤 문제에 관해 소수 입장에 서는 사람들의 경우가 아니라, 인종적민족적문화적언어적종교적 배경으로 인해 사회에서 종속적피차별적 위치에 놓여 다른 사람과 명확히 구별된 존재의 사람들 집단에 관계된 경우이다. 이들 소수자는 지배계급 또는 우월 집단으로부터 권리를 빼앗기거나 착취 대상이 되어 동일성까지도 부정당할 수 있으므로 특별히 보호할 필요가 있다. 우리가 살고있는 사회는 제도적으로 계급 사회였던 조선시대나 카스트 제도가 남아 있는 인도와는 다르다.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복지정책은 실시되고 있지만 그들의 인권유린을 정당화할 수 있는 법은 존재하지 않는다. 오늘날 사회에서 소수자들이 인권을 침해당하는 것은 복지국가를 모델로 하는 우리가 지향하고자 하는 방향과 어긋난다. 소수자들의 아픔을 기독교적 차원에서 반성하고 그 해결책을 모색해보고자 한다.
Ⅱ. 본론
1. 영상매체를 통한 인권문제 알아보기
<외국인 노동자>
1. 문제제기
한국의 산업화와 고도 성장의 물결은 전통과 관습보다는 자본의 논리를 우선시하는 패러다임의 전환을 가져왔다. 이러한 상황에서 소위 3D업종 노동자들을 확보하고 저 임금을 유지하려는 관심은 우리보다 가난한 제3세계 국가의 시민들을 한반도의 외국 인 이주 노동자들을 유입시키는 계기가 되고 있다. 그러나 문제는 이러한 외국인 노 동자들을 기계의 부속품으로, 최대의 이윤을 얻기 위한 수단으로만 보는 데에 있다.
2. 외국인 이주노동자들이 제기하는 문제의 차원들
1) 정치적인 차원 : 인권과 시민권의 갈등 속에서 우선시 되어야 하는 인권
인권의 문제는 흔히 시민권의 문제와 충돌한다. 즉, 자국의 시민들의 권리를 과다 하게 보호하다 보니 외국인들의 인권을 배제하게 되는 것이다. 우리 한국인들의 경 우는 외국에 있는 교포들, 특히 재일 교포들의 인권을 정부와 시민운동의 차원에서 요구하면서도,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의 인권에 대해서는 크게 배려하지 않는 이율배반적인 현실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인권은 시민권의 상위개념이며 언제나 인권에 의해 제한되어야 한다.
2) 경제적인 차원 : 남북문제의 시각 속에서 인정되어야 하는 노동의 권리와 삶의 권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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