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아 교회사] 황도적 일본기독교(수용환경, 기원, 위기)

기독교일본의 득세로 인하여 야기된 정치적 풍토는 민중을 좌절감과 절망감에 빠지게 하였다, 교회가 위기에 직면하자 사경회와 같은 열정적인 성서연구와 그것을 통해서 얻은 인간 존엄에 대한 자각, 자립교회의 정신에서 배양된 책임 있는 인간상의 형성, 자립 선교의 실천에서 오는 고백, 공동체의 강한 의식, 선교사들의 연대활동 등이 한국교회를 비정치적인 피안적 교회로 구현시키려는 선교사들의 정책과 함께 강렬하게 태동하게 되었다. 민경

기독교 본연의 모습을 간직하지 못하고 물량주의, 기복신앙, 반지성주의로 흘러가기 때문에 나타난 것이고, 그 결과 불건전한 도덕적인 시비와 사이비종파들의 독성이 그 속에서 끊임없이 번식해 왔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다.2. 각성운동의 한국 교회사적 맥락2-1 기독교의 수용단계: 한국 교회의 각성운동은 기독교가 수용되면서부터 시작되었다. 하나님이 자신을 계시하던 시대부터 성별(聖別)된 생활을 강조한 바와 같이, 한국 기독교인들은 수용

기독교 본연의 모습을 간직하지 못하고 물량주의, 기복신앙, 반지성주의로 흘러가기 때문에 나타난 것이고, 그 결과 불건전한 도덕적인 시비와 사이비종파들의 독성이 그 속에서 끊임없이 번식해 왔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다.2. 각성운동의 한국 교회사적 맥락2-1 기독교의 수용단계: 한국 교회의 각성운동은 기독교가 수용되면서부터 시작되었다. 하나님이 자신을 계시하던 시대부터 성별(聖別)된 생활을 강조한 바와 같이, 한국 기독교인들은 수용

활동과 그 운동의 영향에 대해 집중적으로 열거한 한계가 나타났다. 하지만 이러한 한계들 속에서도 교회의 정치・사회적 상관관계에 시선을 고정하고 일관된 논리로 한국 천주교회사를 서술해 나갔다는 사실 만으로도 적지 않은 의미가 있다. 이제 이러한 연구 성과를 통해 이념적 편향성을 극복하고 보다 균형감 있는 시각으로 보다 학술적 연구와 사료의 보강을 통해 한국 천주교회사의 정치・사회・경제사적 환경과 관계성을 규명해 나가야 한다.

기독교 문서사업에 관한 보고 및 연구 논문뿐 아니라 일본과 중국에서 발표된 논문들도 번역 게재했다. 그리고 문서 반포사업의 실질적인 사역자들인 매서인(賣書人)들을 위한 글들도 많이 실렸다. 일제시대 기독교 문서운동의 현황과 업적을 파악하는데 중요한 사료다. - 부 록 - 선교사 자료의 유형 본 목록은 지난 2007년 1학기에 서정민 교수님께서 개설한 ‘한국교회사의 제문제’ 세미나에서 박혜수, 이혜원 학우가 ‘한국교회사 자료의 범위,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