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문 - 다 알수 없어도(사사기7장 1-23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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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알 수 없어도 - 사사기 7:1-25
위대한 성가를 많이 작곡했던 하이든에게 하루는 어떤 사람이 이런 질문을 했습니다.
"당신은 그 놀라운 음악을 작곡하는 영감을 어디에서 얻습니까?"
하이든은 이렇게 대답합니다.
"나는 기도할 때마다 이렇게 고백합니다. 하나님, 하나님은 내 삶의 주인이십니다. 하나님이 제게 지혜를 주시기 때문에 아름다운 음악을 작곡 할 수 있습니다. 제가 작곡하는 것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이며 또한 제가 작곡한 음악을 주님앞에 드립니다."
그의 곡 가운데 천지창조라는 유명한 곡은 성경의 창세기와 존 밀턴의 실락원에 근거하여 지은 것이라고 합니다. 이 곡이 비엔나에서 공연되던 날 하이든은 몸이 아파 뒷 자리의 좌석에 앉아 있었습니다. 연주가 끝나자 수 많은 청중들이 지휘자에게 박수를 보내자 지휘자는 박수를 중단시키며 뒷자석 발코니에 앉아있는 하이든을 가리킵니다. 그리고 이렇게 외칩니다.
"저 분이 이 놀라운 음악을 작곡했습니다"
사람들은 일제히 고개를 돌려 하이든을 바라보며 박수를 보냈습니다. 그러자 하이든은 청중들의 우뢰와 같은 박수를 중단시키고는 두 손을 들어 하늘을 가리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아닙니다. 저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모든 것은 하나님께로 부터 왔습니다. 주님이 나에게 지혜를 주셨습니다. 오직 그 분께만 영광을 돌리십시오"
하이든의 이 일화는 진정한 형통함은 어디에서 오는가에 대한 분명한 질문과 답변을 우리에게 들려줍니다. 오늘 본문에도 유사한 사건이 등장합니다. 기드온은 이스라엘을 억압하는 미디안 족속과 대항하여 싸우기 위해 하룻샘 곁에 진을 치고 전쟁을 준비합니다. 그 때에 여호와께서 기드온에게 말씀하십니다. 너를 따르는 자가 너무 많다. 이대로는 내가 미디안을 너의 손에 넘겨주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그들이 스스로 자기를 구원했다고 여길것이기 때문이다 라고 말씀하시며 두려워 떠는 자를 돌려보낼 것을 권하신다. 총 모인 인원 3만 2천명중에 그 말에 길르앗 산을 떠난 인원은 무려 2만 2천명이었고 이제 남은 자는 만명이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많다고 하시며 물가로 내려갈 것을 명령하십니다. 그래서 물을 마시는 백성들의 모습을 보고 또 9700명을 제하시고 300명을 남기십니다. 하나님의 명령은 세상의 방법과 가치관과는 반대되는 모습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거 왜 이러시는 걸까요? 이스라엘 군사들은 다 오합지졸들 뿐이었기 때문일까요? 아닙니다. 전쟁의 승리를 포함 모든 일의 주권은 오직 여호와 하나님께 있음을 알게 하기 위함이었던 것입니다. 그렇게 하나님의 의도에 맞추어 명령을 실행한 결과 물을 움켜 혀로 핥아마신 300명이 그렇지 않고 무릎을 꿇고 입을 물에 직접 대고 마셨던 다수의 다른 9700명 대신 선택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300명을 통하여 미디안과의 전쟁에서 승리할 것을 약속해주셨습니다. 그렇다면 만약 숫자가 뒤바뀌었다면 어땠을까요? 핥아먹는 자들이 9700명이고 무릎을 꿇고 입에 대고 마시는 자들이 300명이었다면 말입니다.
그랬어도 하나님은 300명의 인원을 택하셨을 것입니다. 왜요? 그것은 물가로 내려가라고 명령하신 하나님의 말씀 가운데서 해답을 찾을수 있습니다. 4절에 보면 여호와께서 누구를 가리켜 함께 가고 누구는 함께 가지 말라고 명령하실 것이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사실을 유추해 보건대 만약 결과가 반대로 나타났다고 하더라도 하나님은 숫자가 적은 쪽을 택하셨을 것이라는 결론을 내려볼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런 일련의 상황을 만드신 이유가 여전히 군사의 수가 너무 많아 인원을 대폭 축소하려 했고 그 이유가 구원은 사람의 손에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손에 있음을 알게 하기 위함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런 하나님의 의도를 고려해볼 때 기록된 내용과 반대의 결과가 나타났다고 해도 하나님은 숫자가 적은 쪽을 선택하셨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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