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인이론 인간행동과 사회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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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인이론 인간행동과 사회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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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인이론 1) Lorenz의 각인이론 ○ 동물학자인 Loenz는 자연 환경 속에서만이 동물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다고 생각하여 자연 관찰로써 동물의 고유한 행동유형을 관찰하는 연구방법을 주장했다. 그러므로 실험실의 연구는 심리학자들에게 커다란 오류를 범하게 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즉 새장에 갇혀 있는 새는 스스로 둥지를 틀고, 교미하고, 영토싸움을 하는 방법을 배울 수 없고, 부모새의 행동을 관찰하여 배울 기회가 없다고 보았다. ○ 본능이란 흔히 학습되지 않는 행동을 뜻하나, 동물 행동학에서 관심을 갖는 본능행동에는 몇 가지 특징이 있는데 - 본능이란 외적 자극에 의해 유발된다. (예) 암탉이 위험에서 병아리를 보호하는 본능은 병아리가 위급할 때 울어대는 소리인 외적 자극에 의해 유발된다. - 본능은 진화의 산물이며 그 종류에겐 생존적 가치가 된다. (예) 갈매기는 알을 부화시킨 다음에 알의 껍질을 없애려고 한다. 그런 본능적 행동은 알 껍질에 햇빛이 비치면 반짝거려 천적을 유혹하기 때문이다. - 동물의 상대적 본능 행동 외에도 후천적?사회적 본능이 생의 초기에 획득된다. (예) 거위 새끼들을 어미 거위 없이 손수 키웠더니, 새끼 거위들은 어미 거위를 무시한 채 Lorenz를 줄지어 따라 다녔다. ○ 각인설 Lorenz는 각인이란 생의 어떤 결정적 시기동안에 일어난다고 주장한 최초의 학자이다. 그는 1937년 거위에 대한 관찰을 통하여 결정적 시기설에 대한 견해를 폈다. 그에 의하면 각인 현상은 생의 초기, 즉 어떤 행동을 결정하는 과민한 결정적 시기에 형성되어 그 이후에는 지울 수 없는 행동으로 되는 강력한 작용을 하기 때문에 학습의 과정과는 다르다고 보았다. ○ 각인 이론에 대한 비판 인간에게도 어떤 특정?행동 패턴이 각인 되는 결정적 시기가 있는가, 그런 시기가 있다면 그것에 동물의 시기처럼 생의 초기 특별히 과민한 일정 기간이 되는가, 또한 인간의 수많은 행동은 각인되는 결정적 시기가 서로 다른가, 아니면 모두 인생의 초기에 집중되어 있는가. 이러한 질문은 인간의 행동발달을 이해하는 데에 어떤 가설을 제기하게 된다. 더구나 한번 각인된 행동은 후기에 계속 수정될 수 없이 남아 강력한 작용을 한다면, 인간발달에서 각인현상은 더욱 중요시되어야 할 것이 아닌가. 많은 학자들은 Lorenz의 각인설이 학습과 경험의 역할을 무시했다고 비판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의 이론은 동물 행동 연구를 통해 상대적 본능이 환경과 어떻게 상호작용을 거쳐서 그 종류 특유의 행동 패턴을 형성 발달시키는가를 규명하려는 시도로서 그 의의가 크다고 본다. 2) Bowlby의 애착이론 ○ 애착과 애착 기제 - John Bowlby는 탁아소나 고아원 같은 수용시설에서 자라는 아동들이 타인과 친밀하고 지속적인 관계를 형성하지 못하는 것에 관심을 갖고 연구를 시작했다. - 아기는 그의 생존이 위협받을 때, 가까운 양육자의 보호를 받아야 하고 그런 동기에서 생존 보호 반응이 형성되고 이 반응이 진화되어 애착기제로 발달되었다. 즉 아기는 자기 보호의 필요에 의하여 부모라는 양육자와 가까이 있으려고 하는 몸짓과 미소, 울음 등의 신호를 발달 시켰을 것이라고 생각했다.(옹아리, 빨기, 잡기, 따라다니기 등도 애착행동) ○ 아기가 사람에게 형성하는 애착과정 4단계 - 무분별한 반응성(0∼3개월경) 대다수의 사람에게 아기는 비슷하게 반응한다. 출생 직후에도 아기는 사람의 음성을 듣고 싶어하고, 사람의 얼굴을 보고 싶어한다. Freedman(1974)의 연구는 출생직후 10분된 아기가 여러 시각적 자극보다도 사람의 얼굴을 더 즐겨 오래 응시한다고 했다. - 낯 익은 사람에게 초점 맞추기(3∼6개월) Bowlby에 의하면 생후 약 3개월 초부터 아기의 모로반사, 쥐기반사, 더듬어 찾기 반사를 포함한 많은 반사가 사라지면서 아기는 보다 선택적으로 사회적 반응을 보인다고 한다. 즉 아기는 3∼6개월간에는 점차 낯익은 사람에게 미소로 반응하고, 옹아리도 대상에 따라 선택적으로 보여주는 반응이라고 한다. 이 단계에서 아기는 자기 요구에 잘 응해주는 대상에게 강한 애착을 형성한다. - 능동적 접근 추구(6개월∼3세경) 6개월 정도 된 아기는 애착 인물이 있느냐 없느냐에 큰 관심을 보이므로, 애착 인물이 사라지려고 하면 울기 시작한다. 7개월쯤 되면 그냥 울고 기다리고 있지 않고 기어다니면서 능동적으로 애착 대상을 추적하기도 한다. 즉 아기 행동은 비로소 목표 수정 체계를 구축하기 시작하여, 부모가 어디 있는지 보아두었다가, 떠나려고 하면 재빨리 따라가서 떨어지지 않으려고 두 팔을 벌리고 안아 달라고 한다. 이 때 부모가 아기를 안아주면 안심을 한다. - 동반자적 행동(3세∼아동기 말) Bowlby에 의하면 2-3세까지는 아기가 부모와 함께 있는 것을 최상의 만족으로 여기며, 아기가 좋아하는 것을 구하러 잠깐만 떠난다는 것조차도 무의미하게 여긴다. 그러나 3세 이후가 되면 어느 정도 부모의 계획을 이해하여 부모가 없는 동안에도 부모의 행동을 상상하며, 부모가 자기를 떠나는 것을 허용하게 되는 동반자의 관계로 행동하기 시작한다. Bowlby는 초기에 형성된 애착은 청년기, 노년기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보았다. 성인은 혼자 있다는 사실에 공포를 느끼는데, 사회 통념상 이를 유치하고 유약하게 보고 있으나, Bowlby는 실상 그런 공포의 이면에는 그럴만한?생리학적 이유가 있다고 보았다. 즉 그의 본성 깊은 곳에 생존을 위해 도움 받을 누구와 애착을 갖으려는 욕구가 잠재해 있다는 설명이다. ○ 각인과 애착의 관계 Bowlby는 동물의 각인 과정을 인간의 초기에 형성되는 애착과 비교하여, 두 행동간에는 동일한 기제가 존재한다고 주장했다. 즉 각인이란 동물새끼의 사회적 반응을 보일 대상을 학습하는 과정이듯이, 매우 느린 속도로 발달하지만, 인간의 아기도 유사한 과정을 보인다는 주장이다. 구체적으로 설명하면 동물새끼가 처음엔 광범위한 대상들을 기꺼이 추종하려 하다가 범위를 좁혀서 각인시기 말에는 단 하나의 대상인 어미에게 애착하게 되고, 그 이후엔 공포반응 때문에 애착형성이 힘들다. 이처럼 아기도 생후 첫 몇 주간은 혼자 스스로 움직이면서 능동적으로 대상을 뒤따르지 못하나 직접적인 사회적 반응을 보인다. 애착대상에게 미소짓고 옹아리하고 붙잡으려 울곤 한다. 처음엔 누구에게나 그런 반응을 하다가 6개월경에는 친숙한 몇 사람에게만 그렇게 하고, 나중엔 결국 한 대상에게만 애착을 형성한다는 것이다. 5. 참고문헌 1) 송명자(1999). 발달심리학. 서울: 학지사 2) 임규혁(2000). 교육심리학. 서울: 학지사 3) 유안진(1995). 인간발달신강. 서울: 문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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