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관복음대조연구 마가복음 213절_335절을 중심으로 마가복음 2장

연구』, 장신대 석사논문, 1988 pp18-25.성서는 구원의 복음을 온 세상에 알리는 책이다. 온 세상이라고 할 때는 어떤 특정 지역을 제외한 것은 아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서 복음을 전하실 때 갈릴리를 중심한 농어촌 지역에서부터 선교를 시작하였다. 예수 그리스도의 선교의 연속으로서의 도서 선교는 목적과 방향도 예수 그리스도와 일치해야 할 것이다. 공간복음서에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선교의 중심지가 도시가 아니라 갈리리, 가버나움, 나사렛 등

바리새파 신학 대신에 예수 그리스도 안에 나타난 하나님의 의를 추구하는 십자가와 부활 신학이 중심으로 자리 잡게 된다.분명 바울은 두 세계를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는 장점을 가진 자였다. 이런 바울을 그리스도께서 선택하시고 마침내 이방인의 사도로 사명을 주어 복음화 하게 하신 것이다. 그의 전환으로 깨닫게 된 기독론적 칭호는 두 세계에 복음 전파에 있어 그리스도에 대한 설명의 제약을 받지 않게 됨이 매우 큰 의미가 있다 하겠다.

복음의 저술목적공관복음이나 요한복음을 역사적 기록만으로 보는 사람들은 없을 것이다. 복음서는 예수의 역사적 사건들을 기록하는 것이 아니다. 복음서는 그들 신앙공동체가 직면하고 있는 문제적인 상황 앞에서 예수의 메시지를 듣는 것이다. 또한 예수의 사건을 그들의 신앙과 그들의 상황에서 해석해 내었던 것이다. 요한복음서는 그 기록 목적을 20장 30절과 31절에서 분명하게 밝히고 있다. 그러므로 요한복음서를 읽는다든지 요한복음을 연구

복음의 기독론기독론적 호칭 : 하나님의 아들 (2:15; 3:17), 그리스도 (1:1,18; 11:2), 인자(8:20; 9:6), 주 (7:21; 9:28), 아들 (1:27; 24:36), 다윗의 자손 (1:1; 9:27), 유대인의 왕 (2:27; 27:11) 3) 마가복음의 확대된 이야기로서의 마태복음마가복음과 Q 자료를 합한 것이다. 마가복음 보다 더 포괄적이다. 마가복음과 대조되는 특수한 저작 방식을 두드러지게 한다. 세례요한이 아니라 예수의 족보, 탄생사화와 몇몇 유년설화들로부터 시작된다(1:2). 모든 자료 그룹들의 본문

중심으로 잘 요약해서 아주 잘 서술했다고 볼수 있다. 특히 신약신학의 중요한 부분이라고 할수 있는 역사적 예수와 케리그마의 그리스도와 바울의 신학을 많은 지면에 서술하고 있고, 그리고 그 내용에 있어서도 신학의 분명한 주제를 편협되지 않고 객관적인 시각을 보여줄려고 했다. 그리고, 마지막장에서 나온 내용, 오직 복음만이 언제 어디서든지 교회를 이룰수 있게한다 진술은 로제의 신약신학의 방향이 무엇인지 말해주고 있다고 볼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