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가지 관점에서 본 통일의 필요성 - 민족사적 정서적 관점, 경제적 사회적 관점, 외교적 정치적 관점을 중심으로

본주의나 민주주의 등 사회체제로서의 현실적 이상 모델을 그쪽에서 찾는 세력들로서 그들의 비주체적 행위를 비난의 대상으로 삼을 수는 있어도 현실의 세계체제 내에서 정치적 외교적 한 편향인 ‘친일’, ‘친미’를 바로 ‘반민족’이나 ‘매국’으로 판단하기 곤란하기 때문이다. 3) 김옥균 등은 ‘친일’개화파이다.이 문제는 개화기의 친일성향의 인물에게도 그대로 적용된다. 오히려 식민지의 경험을 겪은 지금보다 ‘반민족’ 문제는 적용

본다 실사구시를 통해 북한연구를 발전 시켰을때 우리는 연구앞에 놓인 농부를 제거하리라 본다 바로 이실사구시의 첫걸음이 북한연구에서는 진지한 문헌의 해석으로부터 시작되는 것이 아닐까?제3장 북한역사와 시기구분1. 북한역사의 시기구분론역사에서 시기구분은 역사를 어느 측면에 중심을 두고 바라보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북한역사도 이와 마찬가지인데, 크게 혁명단계별 구분, 지도체계의 변화(정치적 변동)에 따른 구분, 경제발전단계

통일의 한계. 남한의 경우도 제도적 차원에서 분단을 극복하려는 노력은 두 가치 측면에서 한계를 가진다. 첫째로, 아무리 세련된 제도가 마련된다고 해도 분단기간 동안 상이한 체제하에서 개인 및 사회를 지배해왔던 규범, 가치, 신념 등의 타성은 쉽게 극복할 수 없다. 왜냐하면 남북한간의 이질성을 단순히 제도적으로만 해결할 수 없기 때문이다. 둘째로, 사회적 분화(differentiation)가 가속화되는 현대사회에서 사회통합이나 갈등 문제를 제도적으

본격적으로 전개되리라는 기대를 부풀게 했던 것이다. 그러나 정상회담이후 부산아시아경기까지 시드니 올림픽 동시입장이라는 성과 외에는 타부분과 마찬가지로 한반도정세 변화로 인한 교류가 답보상태에 있었지만, 2001년 남북한 장관급 회담을 통해 11월 남북태권도 시범단 교류를 합의한 것은 비록 성사되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남북한 당국은 타분야에 앞서 체육교류의 효과와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또 핵문제 해결이 되고

남북관계 진전은 우리 정부 주도로, 우리 정부의 의도대로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다.아울러, 본질적으로는, 향후 남북대화 및 남북관계 개선과 관련하여 어느 일방의 주도 또는 어느 일방의 양보라는 비교론적 시각을 넘어서는 것이 필요하다. 남과 북은 서로 호혜와 협력의 정신으로 남북간 긴장완화와 교류협력의 길을 착실히 열어 나가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기 때문이다.♧내용출처 : http://www.uniedu.go.kr/dataroom/bookk/maintongilbookk02.htmlwww.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