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사기] 시대별로 보는 청계천일대 상권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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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답사에 들어가며

2. 답사지역 지도와 답사일정
1) 답사지역 지도
2) 답사 일정

3. 역사적 배경
1) 조선시대 종로 상권
⋅피맛골의 유래
2) 개화기 종로 상권
3) 일제강점기 종로 상권
4) 해방 이후 청계천 일대 상권
⋅복개 이전
⋅복개
⋅복개 이후

4. 답사기

5. 사진설명

6. 답사를 마치며

7. 역할 분담 및 개별 답사 후기

8. 참고문헌


본문내용
한동안 청계천 복개문제로 떠들썩했다. 그렇다면 TV나 뉴스에 나오는 청계천을 보면서 그것의 의미를 제대로 알고 보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청계천은 서울사람들을 위한 공공의 놀이터였고, 조선왕조 500년 동안 도성에서 배출되는 많은 생활쓰레기를 씻어내는 하수도로서 기능을 함으로써 도성 전체를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었다. 상공업이 이루어지는 주요한 지역이었으며, 청계천은 서울사람들의 생활공간의 일부분이었다. 아낙네들에게 유용한 빨래터였으며, 아이들에게는 개천 바닥이 말라있을 때는 공터로서, 물이 흐르고 있을 때는 멱감는 장소로 더할 수 없이 좋은 놀이터였다. 청계천은 가난한 사람들의 삶터였다. 거지들이 청계천 다리 밑에 토막이라는 움집을 짓고, 거리를 떠돌아다니며 걸식을 하기도 하였으며, 생계를 찾아 서울로 올라온 사람들이 천변을 따라 길게 판자집을 짓고 살기도 하였다. 이처럼 청계천은 단순한 하천이 아니었다. 600년 서울의 역사, 서울사람들의 생활이 흐르는 역사와 문화의 공간인 것이다.

서울이 조선의 수도로 정해지기 전 청계천은 자연상태의 하천이었다. 청계천은 비가 적은 봄, 가을은 대부분 말라있는 건천이었던 반면, 비가 많이 내리는 여름철 우기에는 조금만 비가 와도 물이 넘쳐 홍수가 날 정도로 건기, 우기에 따라 유량의 변화가 심하였다. 더구나 청계천은 도심 한가운데 위치하고 있었으며, 주변에는 시전행랑과 민가가 밀집해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비가 많이 와서 물이 넘치면 가옥이 침수되거나 다리가 유실되고 익사자가 발생하는 것은 흔한 일이었다. 이것을 방지하기 위해 태종, 세종 등 역대로 많은 왕들이 청계천의 치수에 신경을 쓰고 정비를 하였다. 단순히 지리적으로 볼 때에도 한강과 청계천을 앞에 두고 산을 등지게 되면 배산임수의 지형이 되기 때문에 좋은 터로 생각되어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데, 치수에 있어서도 점차 성공을 거두면서 더욱 인구가 많이 증가하였다. 상업 발전에 있어서 수요의 창출이라는 가장 기본적인 요소가 갖추어지는 것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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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만, 『종로 ; 시간, 장소, 사람』, 서울시립대학교 부설 서울학연구소, 2002
이경재, 『청계천은 살아있다』, 가람기획, 2002
홍순민, 『우리 궁궐 이야기』, 청년사, 2002
김동복, 『서울의 해』, 이화문화출판사,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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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시사편찬위원회, 『서울의 하천』, 서울특별시사편찬위원회, 2000
한국고문서학회, 『조선시대생활사』, 역사비평사, 1999
김기빈, 『600년 서울, 땅이름 이야기』, 살림터, 1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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