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쪽방촌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통합

통합의 촉진에 이바지할 수 있다. 또한 자원봉사를 인적 자원으로 활용하여 다양한 시각으로 보면 전체를 볼 수 있다. 그리고 자원봉사자 활용기관 측면에서는 자원봉사가 투입됨으로써 업무의 질이 향상될 수 있고 향상과 더불어 새로운 서비스를 확대시킬 수 있다. 그리고 다양한 자원봉사자들은 유급직원을 보완할 수 있다. 자원봉사자가 근린지역 가까이 살기 때문에 지역사회 접근에도 매우 유용하다. 그리고 클라이언트에게 집중적으로 헌신할

지역에 비해서 이웃과 밀집하여 생활하고 있는 쪽방주민들에게 있어서 이웃과의 교류는 비교적 약하게 나타났는데, 이들의 사회관계의 정도에 대해 살펴보면 한가할 때 이웃을 방문하거나 담소를 나누는 비율이 전체의 1/3에 지나지 않아 폐쇄적인 생활패턴을 가지고 있음을 엿볼 수 있다. 이웃의 경조사에는 과반수 이상이 참여하나 함께 음식을 나누어먹는 비율은 그다지 높지 않으며, 이웃을 신뢰할 수 있다는 응답도 1/3에 지나지 않는다. 결국 개인

주민등록증과 두 달 치의 쪽방비가 필요하다. 그러나 대부분의 노숙인 들은 주거가 없기 때문에 주민등록이 말소되어 있는 경우가 허다하다. 게다가 수급자가 되기 위해 드는 두 달 치 쪽방비 5만원을 마련하기란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니다. 이들은 대부분 무직이거나 일일노동자인데 한 달에 일정한 월급이 없기 때문에 삶 자체가 불안정하고, 질병이 생겨도 병원에 갈 형편이 되지 않아 병이 악화되거나 홀로 죽어가는 경우도 허다하다. 2) 노인빈곤가

주민들이 많이 정착하게 된 것 같다”라고 말한다. 서울에서 이주민이 많이 살고 있는 곳으로는 구로구 가리봉동, 영등포구 대림동을 빼놓을 수 없다. 이 지역은 단연 중국 동포(조선족)의 메카다. 가리봉동에 사무실을 두고 있는 중국동포타운신문의 김용필 편집국장은 “1990년대 후반 구로공단이 지방으로 이전하면서 공장 노동자들이 살던 쪽방촌이 비었는데, 그 빈자리를 중국 동포들이 메웠다”고 말했다. 현재 구로구에 등록된 중국 동포만 1만547

통합기획단 인구고령사회대책팀, 『저출산 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국가실천전략』, 2004. 1.박래정. 양희승, 『고령시대, Business Challenges & Opportunities』, LG 경제 연구원, 2005. 2박차상 외(2005), 「한국노인복지론」, 학지사산업경제정보 제239호, 『고령화에 따른 성장잠재력 둔화가능성과 시사점』, 산업연구원, 2004. 12.장인협 외(2004), 「사회복지론」, 서울대학교 출판부조성(2004), 「에이지붐 시대 :고령화 사회의 미래와 도전」, 이화여자대학교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