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존치료] 하이데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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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MARTINE HEIDEGGER (1889~1976) ]
- 초기생애
- 중기생애
- 후기생애
- 하이데거의 이론
[ MEDARD BOSS(1903 - 1990) ]
Theory
Existentials
Dreams
[인간관]
[ Influences ]
[ Freudian psychoanalysis 와 Daseinanalysis 의 비교 ]
From psyche to being-in-the-world
From causality to choice and freedom
Daseinsanalytic dream-work
From interpretation to description
[ Critical Perspective ]
[ 사례 ]
[ 기독교적 비평 ]
- 철학적 추정과 성격모델
[참고 동영상 링크]
[References]ㄹ

본문내용
〈존재와 시간〉에 포함되어 있는 사상의 풍성함은 〈형이상학이란 무엇인가? Was ist Metaphysik?〉(1929)라는 짤막한 글에서 전개된 사상과 연관해서 살펴볼 수 있다. 〈존재와 시간〉을 출판할 당시 하이데거는 1923년부터 몇 년째 마르부르크대학교의 정교수직을 맡고 있었다. 그는 그 직위를 사임하고 1928년 후설의 후임자로 프라이부르크대학교로 돌아갔다. 〈형이상학이란 무엇인가?〉는 하이데거의 교수 취임 강연이었다. 이 강연은 그가 좋아하는 주제들 중 하나인 무(無)를 다루고 있다. 하이데거가 후설에게 배운 바에 따르면, 인간의 존재 방식의 비밀을 벗기는 길은 과학적 방법이 아니라 현상학적 방법이다. 하이데거는 이 방법을 따름으로써 인식하는 자로서 인간이 자기와 대면하고 있는 환경 내의 어떤 존재라는 내용을 가진 전래의 주체-객체 관계의 이분법과 충돌하게 되었다. 이러한 주체-객체 관계는 극복되어야만 한다. 가장 심오한 앎은 파이네스타이(phainesthai : 그리스어로 '자신을 보여주다' 또는 '밝은 곳에 있다'라는 뜻)의 문제이다. 하나의 방법으로서 현상학(Phänomenologie)은 이 말에서 파생한 것이다. 어떤 것(etwas)이 밝은 곳에 바로 '거기에' 있다. 그래서 주체와 객체의 구별은 직접적인 것이 아니라, 과학에서처럼 개념화를 거친 이후 비로소 등장한다.
'존재를 사유'하는 데로 되돌아가려는 노력의 한 방편이자 그것의 구원적 효과로 하이데거는 언어학적• 해석학적 기법을 사용한다. 그는 자신만의 독일어, 자신만의 그리스어, 자신만의 독특한 어원 설명을 개발했다. 예컨대 그는 '존재'(Sein)로 끝나는 새로운 복합어를 100여 개나 새로 만들어냈다. 그러므로 그의 저술을 읽으려면, 많은 주요 어휘를 그리스어로 옮긴 다음 자유롭고 때로는 매우 독특한, 그렇지만 대단히 흥미로운 그의 해석과 어원 설명을 고려해야만 한다. 〈존재와 시간〉에서 하이데거가 말하는 바에 따르면, 사람은 사물들로부터 벗어나 있으면서(단순히 exist하지 않고 exsist함), 결코 그 사물들에 완전히 흡수되지는 않지만 그것들과 떨어져서는 아무것도 아니다. 사람은 세계 속에 던져져 죽을 때까지 그 속에서 살아간다. 사물들 속에 던져진 채, 사람은 현존(Dasein)하면서 추락하며(Verfall) 사물들 속으로 빠져드는 지점에 처해 있다. 그는 끊임없이 기투(Entwurf)되지만, 주기적으로 또는 언제나 그는 잠시 몰입(Aufgehen in)되는 정도로 사물들 속에 침잠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럴 경우 사람은 특정한 그 누구도 아니다. 여기서 하이데거가 '세인'(世人)이라고 부르는 구조가 드러난다. 세인은 동료들을 통해 자신을 재보려는 경향인 인간의 '타자지향성'을 강조하는 현대 산업사회에 대한 앵글로-아메리카 사회학의 비판을 생각나게 한다. 그러나 하이데거의 현상학적인 은유는 가능하면 사회과학의 용어를 피하고 존재론의 용어를 택한다. '세인'의 특징은 잡담과 호기심이다. 잡담의 경우, 말하는 사람과 듣는 사람은 조금도 진정한 인격적 관계에 있지 않거나 이야기되는 내용과 전혀 깊은 관계에 있지 않다. 따라서 잡담은 천박함을 낳는다. 호기심은 진정한 관심도 놀랄 능력도 없는 상태에서 그저 '새로운' 것, '뭔가 다른' 것을 필요로 하는 기분전환의 한 형식이다.
그러나 가능성으로서의 진정한 존재와 자유를 드러내게 하는 기능을 가진 기분• 불안•두려움 등이 있다. 이것은 자신을 선택하고 자신을 지배할 자유가 인간에게 있음을 보여준다. 그래서 시간의 관련, 인간 존재의 유한성의 관련은 자신의 죽음과 만날 자유(das Freisein für den Tod), 즉 자신의 죽음을 준비하고 그 죽음과 지속적인 관련을 맺는 것으로 체험된다. 불안 속에서 모든 존재자는 '무(無)와 무처(無處)'로 빠져들고, 인간은 자신의 실존 속에서 방황하면서 어디에서도 편안함을 느끼지 못한다. 인간은 무와 대면한다. 이제 평범하고 명백한 일상성은 모조리 사라져버린다. 사실 이것은 좋은 일이다. 왜냐하면 인간은 이제 진정한 존재의 가능성과 대면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하이데거의 경우, '맑은 정신의'(nüchtern) 불안과 그 속에 함축된 죽음과 대면하는 것은 무엇보다도 방법론적으로 중요하다. 즉 근본적인 것들이 드러난 것이다. 드러난 구조들 중에 기꺼이 행동할 가능성들도 있다("…아는 즐거움[die wissende Heiterkeit]은 영원으로 통하는 문이다"). 불안은 사람에게 존재로 가는… 길을 열어준다. 그렇다고 해서 존재가 두려움의 어두운 측면과 연루되어 있다는 말은 아니다. 존재는 빛과 즐거운 일(das Heitere)과 어우러져 있다. 존재는 "자기 마음대로 방침을 정한다". "존재를 사유하는 것"은 자신의 (참된) 집에 이르는 것이다. 하이데거 연구자들은 존재와 사유가 의미하는 것이 무엇인가로 자주 골머리를 앓지만, 분명한 것은 하이데거가 인간 숭배를 거부하고 좀더 큰 어떤 것에 주의를 기울이려 했다는 사실이다.

- 후기생애
1930년대초 하이데거의 사상에는 학자들이 '전환'이라 부르는 사건이 일어났다. 이 전환을 몇몇 전문가들은 〈존재와 시간〉의 문제에 등을 돌리는 것이라고 말한다. 하이데거는 이를 부인하고 자기가 젊은시절부터 똑같은 질문을 던져왔다고 주장하지만, 분명한 사실은 그가 말년에는 이렇게
참고문헌
하이데거, 『형이상학이란 무엇인가?』
Heidegger, M 『Being and Time』
Mick Cooper 『Existential Therapies』
Boss, M. (1963) 『Psychoanalysis and Daseinanalysis』. New York: basic book
Nate 백과사전
메다드 보스, 『정신분석과 현존재분석』,
Emmy van Deurzen-Smith, 『Everyday Mysteries』
Jones&Butman, 『Modern Psychotherapies』
Modern psychotherapies: Existential Therapy
[참고 동영상 링크]
하이데거의 생애 http://www.youtube.com/watch?v=xKhUyU8UQEI
하이데거– 세상과 자아 http://www.youtube.com/watch?v=6NBG6OQk3VI
하이데거 동영상: 인간 존재에서 언어의 기능 http://www.youtube.com/watch?v=9_vYz4nQUcs
실존치료 장면(Dream-work) http://www.youtube.com/watch?v=mT8U_BDav_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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