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론] 경향신문을 통한 언론의 독립성과 권력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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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경향신문의 역사

경향신문의 소유권과 재무구조

경향신문과 자본권력과의 관계

경향신문과 국가권력과의 관계

경향신문의 논조

결어
본문내용
경향신문의 역사

1946년 5월, 정판사 위조지폐 사건으로 조선정판사 사옥과 그 시설 일체를 미군정이 압수하여 가톨릭에 넘겨줌으로써 1946년 10월 경성천주교 재단에서 복간했다. 초기에는 가톨릭 계열 언론사로 이승만의 단정 노선에도 매우 비판적이었으며, 김구의 남북협상론은 비현실이라 주장했다.[5] 반면, 미소공위와 좌우합작에 많은 기대를 걸기도 했다. 또한 미군정에 협조적이면서도 옳지 않는 일에는 날카롭게 비판도 하고 책임을 물기도 했다. 대한민국 정부 수립이후 친 민국당, 친민주당적 노선을 견지했다. 제1공화국 기간 내내 국무총리와 부통령을 지낸 장면(張勉)을 정치적으로 지지하였다. 이 때문에 1958년 이승만과 자유당으로부터 정간처분을 당하기도 했다.(경향신문 필화 사건) 1959년 이후 자유당 독재체제가 굳어지자 반독재 노선을 분명히 했으며, 장면 부통령 피습사건 이후 비판의 목소리를 더욱 높였다. 장면의 인척인 한창우가 사주로 취임하였고, 경향신문은 제2공화국 기간 내내 장면을 비판적으로 지지하였다.
5•16 군사 쿠데타 이후 민간에게 불하되면서 종교 성향을 띠지 않고 있다. 박정희 대통령 시절에는 비판적 논조가 거슬린다며, 경향신문 주요 인사 교체, 주가와 판권매각으로 정수장학회와 여러 대기업의 소유가 되었으며, 당시 언론통폐합으로 합쳐진 MBC와 함께 친군부 성향 언론사로 변질되었다. 문화방송 계열사이던 1980년만 해도 미테랑 프랑스 대통령의 장기 집권을 유럽의 좌경화로 표현하는 등 친군부,반공주의적 논조를 보였다. 이러한 경향신문의 반(反) 민주적이고 친독재정권 성향의 논조 때문에 1987년 6월 항쟁 당시 경향신문에 대해 분노한 시위 군중,시민들이 지방 배송을 위해 서울역 앞에 쌓여 있던 경향신문을 대량으로 소각하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었다. 이후 1990년에 한화 그룹에 매각되었다가 1998년에 사원주주회사로 독립한 이후부터는 진보와 개혁세력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여러 사설, 칼럼, 기사 등에서 진보 성향을 띄는 신문이 된 적이 있었다. 경향신문의 재정 상태는 매우 안 좋으며, 직원들의 월급도 제대로 못 주거나 삭감되었다. 2011년 8월에 뉴데일리 고문인 류근일을 칼럼진으로 영입하였고, 진보 성향의 언론답지 않게 조중동에서나 볼 법한 사설과 기사를 많이 작성하여 현재 신문사 성향은 사원주주회사 이전으로 회귀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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