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분열증 환자였던 존 내쉬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뷰티풀 마인드보고 감상문을 제출하시오(뷰티풀마인드 정신분열증 분석을 중심으로)

존재를 부정하고 노벨상 까지 받게 되는 모습은 이 영화를 보는 내내 놀라고 소름끼쳤던 나를 안도하게 했었던 것 같다. 또한 교수들이 주인공에게 평생의 과업을 이룬 교수에게 존경에 뜻으로 주는 만년필을 주는 장면은 너무나 감동적 이었다. 그러나 내가 가장 크게 감동을 받은 것 은 끝까지 믿어주는 아내였다. 내가 보기엔 이 영화에서 보여주고 싶었던 것은 정신분열 환자를 다루는 것 보단 끝까지 믿어주고 함께 옆에 있어준 아내와 그로 인하여

정신분열병이라고 부른다. 하지만 약물치료를 중단하는 경우 60~70%가 1년 내에 재발된다. 정신분열병도 다른 모든 병처럼 초기 치료가 중요하며 존 내쉬의 경우는 십 여년 정도 치료가 지연되었고 약물치료에 대한 반응이 나쁜 난치성 정신분열병 군에 속한다고 할 수 있다. 이처럼 영화 뷰티풀 마인드가 정신분열병의 증상과 치료에 대해 오해를 불러 있으킬 수 있는 많은 요소가 있음에도 불고하고 영화 뷰티풀 마인드는 정신분열병을 다룬 영화 중

내쉬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며 뭐가 진실인지를 헷갈려하고 있었으니 말이다. 말했듯이 이 부분이 영화의 백미다. 가장 재미있었던 부분이다. 그렇게 영화는 내쉬의 상태에 대해 의도적으로 관객들에게 혼돈을 안겨주고는 후에 알리시아가 뒷산의 폐가에 올라가 내쉬의 정신병을 다시 재확인하는 장면을 통해 내쉬에 대한 정확한 상태를 밝혀준다. 이 사실 이전만해도 천재 존 내쉬가 정신분열증 환자가 아닌 국방부에 혁혁한 공적을 남긴 억울한 영웅

정신분열증과 노벨상Ⅲ. 맺음말감상문Ⅰ. 머리말자신이 당연한 듯 살고 있던 삶이 사실은 자신의 환상에 불과한 허구의 세계였다는 사실을 깨달은 기분은 어떨까? 무엇이 진실이고, 무엇이 거짓인지 모르는 상황 속에서 하루 하루를 산다는 것은 얼마나 큰 고통일까? 물론 직접 겪지 않고서야 그 고통을 고스란히 느낄 수 없겠지만 정신분열증이 엄청난 고통을 수반한 심각한 질병임에는 틀림이 없다. 하지만 뷰티풀 마인드

영화를 보면 무엇을 보고 느낄 수 있을지 궁금해서 보게 되었다. 예전에 볼 땐 그저 정신병에 걸린 천재 이야기라고만 생각했었다. 하지만 이번엔 정신분열병에 대해서 공부하고 난 이후라서 그런지 예전엔 이해하지 못했던 행동들도 이해가 되었다. ‘아는 것만큼 보인다.’는 말을 몸소 체험했다. 지금부터 뷰티풀 마인드의 내용을 살펴보고 정신분열병의 진단 기준을 바탕으로 존 내쉬를 분석하고, 이에 대한 간호와 함께 느낌 점에 대해서 서술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