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요약] 8020 세계를 지배하는 자연법칙

자연스런 분출과 통하는 바 있어 김용직 교수는 안서와 워즈워드의 대비 가능성을 조심스레 타진해 보기도 했다.우리가 그의 시에서 또 하나 눈여겨 볼 것은 피안의 세계에 대한 설정이다. 이 역시 浪漫主義의 전형적인 특징이기도 한데 그의 이같은 공간 설정이 20년대 시에서 빈번히 등장하는 안식처 내지 도피처인 밀실, 흑방, 실, 병실, 동 같은 공간을 선도하고 있다.주요한의 경우 浪漫主義에 대한 관심은 김억보다 더욱 두드러진다. 그는 좋은

세계 내에서는 실현 불가능함을 확인시켜주는 것이기도 하다. 따라서 칸트는 인간의 진정한 자리를 확보하고 나아가고 인간의 갈등과 분리를 해소할 수 있는 대안을 찾고자 하였다. 그 대안이 바로 이성에 근거한 법칙으로서 도덕법칙이다. 특히 칸트의 이러한 작업은 서양 윤리학사에서 상당히 중요한 의미가 있으며, 심지어 오늘날의 윤리적 논의가 칸트의 윤리학과 대결 속에서 직간접적으로 이루어진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그 비중은 상당하다. 그

자연교육을 중요시 하자만두모형을 비롯한 전통교육은 자연을 살아있는 생명으로써 존중하며 인간과 같이 살아가는 상생의 존재로 생각하였다. 그러한 마음을 가지고 자연의 이치를 깨닫고자 노력하였고 자연과의 조화를 이루는 교육을 하고자 하였다. 그러나 오늘날 한국을 비롯한 세계는 인간이 만물의 중심으로써 자연을 이용대상으로만 여기는 교육을 하고 있다. 그러한 교육으로 인해 인간이, 개인만이 중요시되는 개인주의가 팽배해지게 되었

자연사의 연장선상에서 벗어나 독자의 인륜적인 인류사를 이루기 시작한 것은 지금으로부터 2,500여년전후를 통해 동서양에서 다 같이 부족집단으로부터 민족 집단을 이루고 개개인이 민족의 일원이라는 소속감을 지니고 지적이며 도덕적인 인격의 주체성을 계발하고, 또 그 존재관을 믿고 따라 지키며 사람들이 그 존재관에 따라 스스로의 정신을 교화 계발하고, 또 그 존재관을 믿고 따라 지키며 오늘의 세계와 인류사를 이루어 냈기 때문이다. 그러

목 차 □ 총균쇠라는 책을 선택하게 된 이유□ 총균쇠의 요약제1부 인간 사회의 다양한 운명의 갈림길제1장 문명이 싹트기 직전의 세계 상황제2장 환경 차이가 다양화를 빚어 낸 모델 폴리네시아제3장 유럽이 세계를 정복한 힘의 원천제2부 유럽이 세계를 정복한 힘의 원천 제4장 식량 생산의 기원제5장 인류 역사가 갈라놓은 유산자와 무산자제6장 식량 생산민과 수렵 채집민간의 경쟁력 차이제7장 야생 먹거리의 작물화제8장 작물화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