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형성(self-fashioning) – 삶의 순간 순간 찾아오는 선택들

순간이었다. 내가 선물을 받는 것도 좋았지만 다른 사람들에게 선물을 주는 일도, 그 사람에게 또 다른 사람들이 선물을 주면서 그 사람에 대해 얘기하는 것도 참 가치 있는 일이었다. 내가 보지 못했던 그 사람에 대해 잘 알 수 있는 기회였다. 이 활동을 학생들이 한다면 학생들의 자존감을 높일 수 있고, 다른 사람이 보는 나에 대해서 잘 알 수 있어 정체성 형성에 도움이 될 것이다. 하지만 타인을 잘 모르는 경우에는 겉만 보고 선물을 결정하게 되므

자기 방향 설정과 성숙을 제공한다. ‘소망’이 없으면 ‘의치’는 생기와 활력을 상실한다. 메이는 의식적 행동을 ‘우리 자신 그리고 각자에게 관련된 날을 형성하고, 만들고, 변화시키는 우리의 능력이 거기서 생기는 바 장래에 대한 가능성에 상상력을 가지고 참여하는 일’이라고 묘사한다. 이러한 통찰력을 의사 교류 분석의 언어로 표현해 보면, 효과적인 의식적 행동은 유희적이며 자연적인 어린이와 실재 지향적이며 선택적인 성인 사이의 창

삶을 설계하기 위한 꿈을 형성해야하고, 인생의 주요한 선택들(직업, 결혼)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를 위해 청년들은 지금까지 무심코 살아왔던 나 자신을 돌아보고 “내가 누구인가?”하고 물으며 새로운 자기탐색에 나서게 된다. 이 과정은 평온할 수만은 없으며, 갈등과 혼돈의 위기가 찾아오는 것은 아마도 자연스러운 일일지 모른다. 이러한 갈등과 혼돈은 자신을 탐색하고, 미래를 준비하고자 하는 나 자신과 싸우게 될 것이다. 이 싸움을 청년들이

자기 통제를 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배우도록 하는 데에 있다. 내담자들은 삶의 어쩔 수 없는 상황에 의한 희생자가 아닌 삶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가는 주인이라는 것이다. 현실치료의 상담자들은 내담자들이 자신들의 행동을 변화시키기 위해 현재에 무엇을 할 수 있고, 하려고 하는지에 집중을 한다. 상담가들은 더 나은 선택이 가능한 상황에서 내담자들에게 그들이 하게 되는 선택의 효율성을 끊임없이 평가하도록 요구한다. 현실주의 치료는 두

자기가 힘들고 코너에 몰리는 것 같으면 주님을 가끔 찾는 것을 보았어요. 그것이 기억이 나더라고요. 그러니까 지금까지는 그 사람이 힘들면 저에게 왔지만 아무 소용이 없었거든요. 제가 어떻게 할 수 있는 것이 없었거든요. 그러니까 이제는 그 사람이 저에게 찾아와 도움을 받으려 할 것이 아니라 주님을 찾아가게 해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그러려면 그 사람과 제가 함께 있어서는 안되지요. 제가 있으면 저를 또 찾아옵니다. 셋이 같이 있으면 셋,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