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수산업] 수산업의 발달과 입지조건, 우리나라의 주요 어장과 원양어업, 수산양식과 수산가공업

양식업의 수출량이 감소하게 된 가장 큰 원인은 주요 수입국들이 위생관리를 강화하였기 때문이다. 각국들은 2000년대에 들어와 식품위생에 대한 관한 관심의 증가와 자국 어민 보호를 위해 비관세 무역장벽인 위생관리를 비약적으로 강화하고 있는 현실이다. 예를 들어 일본은 원산지 표시 의무화를 골자로 하는 “일본수산물규격표준법”을 2000년 7월 1일부터 시행하고 단속과 검열을 강화하였다. 하지만 한국의 굴 양식업체 및 유통업체들은 이런 위

한국, 일본 및 인도를 포함한 일부 개도국은 수산업 보조금이 종묘방류, 인공어초사업 등을 실시케 함으로써 자원증대의 역할이라는 순기능도 수행함을 내세워 일괄 폐지논의에 반대하고 있다.Ⅱ. 수산업의 정의바다․호수․하천 등 물 속에 사는 생물을 인류생활에 유용하도록 이용․개발하는 산업.수산업의 생산물을 수산물이라 한다. 이런 의미의 수산업은 수산물을 생산하는 업태(業態)에 따라 크게 어업․양식업․수산가공업으로 나눈다. 어업

수산물의 생산과 소비시장 측면에서 세계적으로 매우 중요한 나라들이다. 2005년을 기준으로 한중일 3국의 총생산량(어로+양식)은 6천 8백만 톤으로 전 세계 생산량의 43.7%를 차지하고 있다. 그리고 3국에서의 총 수출금액은 88.5억 달러로 전 세계 수출량의 11%, 그리고 총 수입금액은 199억 달러로 21.8%를 차지하고 있다. 홍현표 외, 한중일 수산업의 실태분석 및 수산정책 방향에 관한 연구 한국해양수산개발원 (2007.12) 1page우리나라와 일본의 수산업은 국

어업생산기반 구축1) 자원관리 및 기르는 어업 정착먼저, 어획량관리중심체제로 전환하여 자율적인 어업관리체제 구축을 추진하고, 자원관리제도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불법어업과의 전쟁을 실시하고, 연근해 자원수준에 맞게 어업구조를 전면 개편한다. 그리고 아쿠아벨트(Aqua Belt) 설정하여 바다목장을 조성하고, 양식기반시설의 확충 및 첨단 양식기술 개발을 통하여 양식어업의 수산물 공급비중을 확대시키고, 또한 어장휴식년제 도입 등을

수산업동해안은 한류․ 난류가 합하여 예로부터 수산기술이 능한 지역이어서 세계4대 어장의 하나인 북서아시아어장의 일부를 이루고 있다. 이 수역에서는 대구, 명태, 청어, 정어리, 오징어, 넙치, 가자미, 게 등의 수산물이 많이 잡히며 원산, 통천, 고성, 고암 등의 어항이 발달하였다. 이들 어항을 중심으로 수산물이 매매되고 제빙, 어분, 어유, 건어물 제조 등의 수산물가공업이 활기를 띠고 있다. 특히 강원도 수산물 생산량의 29%를 차지하는 문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