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를 읽고 삼국지의 인물과 협상론에 관해서

인물이 못 되니 뒷날 그 땅들은 반드시 장군께 돌아올 것입니다.」玄德聞言, 頓首拜謝. 只這一席話, 乃孔明末出茅廬, 已知三分天下, 眞萬古之人不及也! 유비는 그 말을 듣고 머리 숙여 절하며 감사했다. 단지 이것은 일장연설로 공명은 아직 초가에서 나오지도 않았지만 이미 천하가 삼분될 것을 알고 한 말이었다. 실로 만고에 어느 누구도 뒤쫓을 수 없는 가르침이었다. 玄德拜請孔明曰 :「備雖名微德薄, 願先生不棄鄙賤, 出山相助. 備當恭聽明誨.」

삼국지통속연의』에 그 원류를 두고 있다. ‘연의’는 장회체 형식을 띠는 형식으로 주로 역사 사실을 기술하는 장르를 말한다. 이런 까닭에 ‘역사소설’과 ‘연의소설’을 합하여 ‘역사연의소설 ’이라고 한다. 역사연의소설은 대부분 왕조의 흥망성쇠를 중심으로 서술하여, 여러 나라의 이야기, 한 왕조에 관한 이야기를 주로 서술하고 있다. 이런 역사연의소설에 등장하는 인물을 중심으로 발전한 것이 영웅전기소설이라고 할 수 있다. 중국은 유

, 우리보다 지혜로웠던 사람들이었다. 그 지혜로운 사람들의 말과 행동에서 우리는 다른 사람과 나 자신. 조금 더 길게 말하자면 나보다 윗사람인 사람과 아래에 있는 사람, 같은 처지에 있는 사람들에게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 것인가를 배울 수가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나는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가. 정의를 따라 살아야 할 것인가 아니면 나의 이익을 위해서 살아야 할 것인가. 이것이 바로 사마천의 사기열전을 읽고 난 뒤 나에게 주어진 숙제였다.

- 중국의 역사와 문화 -삼국지 다시 보기(손권, 유비, 조조를 중심으로)♦ 본 발표문은 아래의 차례에 의하여 구성되었으며, 각 인물에 대해 일정 인원씩 분담하여 역사적 사실을 우선적으로 거론한 후 재평가의 과정을 거쳐 오늘날의 관점에서 생각해보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본론의 내용들은 조원들의 개인 레포트 형식으로 이루어졌고, 각 인물 부분의 말미에 같은 인물을 조사한 조원들끼리 온라인상으로 행해졌던 토론과정을 담아보았는데

관해서도 살펴보았다. 현대 사회는 매우 복잡한 세계이다. 세계는 그 어느 때보다 거대화되었고, 국제적인 상황은 매우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정보통신의 발달로 물질적인 거리는 가까워졌어도 작게는 지역부터 크게는 국가 간의 다양한 차이점들은 타협되지 못하고 있다. 기존에 없던 새로운 기술과 사상들이 끊임없이 등장하고 있으며 다양한 갈등은 끊임없이 분출되고 있다. 이러한 시기에 하나의 조직을 이끌어 나가는 리더십의 중요성은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