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내부문제와 미래

중국과 세계 여러 국가 간의 교류가 시작되었는데 특히 무역과 선교, 역사유적지 탐방 등을 통해 한국인의 동북 진출도 매우 활발해졌다. 동북지역에는 동북지역에 진출한 한국인들의 영향력이 크게 증가해 중국 당국으로서는 해당 지역이 민감한 지역으로 대두된 것이다. 셋째, 중국은 북한의 핵위기를 비롯하여 한반도의 정세변화가 동북지역의 변경 안정과 밀접히 연관된다는 차원에서 바라보기 시작하였다. 중국은 1994년 북핵문제가 본격적으로 등

중국모델의 기본적 개념을 각각의 모델에서의 장점을 도입한 부분과 중국만의 개혁개방정책의 조화로 인한 성공이라고 보고 이러한 바탕아래 중국모델에 앞서 과연 계획과 시장이 같이 존재할 수 있는지 살펴보고 중국적 모델의 특징에 대해 알아보며 거시적으로 러시아와 동아시아발전모델을 비교하면서 마지막으로 중국모델의 문제점과 미래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 Ⅱ. 중국모델1. 체제변환에 있어 계획과 시장의 공존고전적인 사회주의 경제체

중국의 경제 총량은 세계 제2위이고, 국제 사회에서 중국의 위상은 매우 높다. 정치, 경제 , 사회, 문화, 교육 등 여러 방면에서 중국의 영향력이 확대되고 있다. 세계의 많은 나라들은 중국과 우호 관계를 맺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철승, 「현대 중국의 소외 문제와 어울림 철학 ― 중국식 사회주의 이론의 허와 실을 중심으로」, 『대동철학회지』 제65집, 대동철학회, p118, 2013.그러나 중국은 현재 이러한 외적인 화려함 못지않게 내부에 적지 않은 문

문제는 여러 분야에서 심각하다. 특히, 경제 회생을 통한 내부 안정이 무엇보다도 시급하므로 적어도 표면적으로는 돌출 행동을 자제하고 평화적 해결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중국의 경우 동북아 평화가 자국의 안정적인 발전에 중요하므로 현재의 6자 회담을 주최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중재적 입장에서 미국의 주장을 ‘한반도 비핵화’라는 순화된 표현으로 타협점을 구하고 고농축 우라늄 프로그램 의혹을 부인하는 등 노력

미래성장동력의 부재 등의 문제 등을 안고 있다. 속에 처해있다. 이러한 난국 속에서도 그나마 성장기조를 이어갈 수 있는 것은 중국경제 때문이라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다. 이러한 전망에 힘이 실리는 까닭은 한국과 중국 간 경제성장률 상관계수가 2012년 기준으로 0.8를 기록하는 등 실질적인 지표상으로도 한-중 간 경제상호의존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상관계수는 1에 가까울수록 밀접한 상관관계를 나타내는데, 특히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