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사설분석] `방송사들의 집단적 파업`경향신문 사설에 대한 비판적 분석과 검토

  • 등록일 / 수정일
  • 페이지 / 형식
  • 자료평가
  • 구매가격
  • 2013.03.12 / 2019.12.24
  • 11페이지 / fileicon hwp (아래아한글2002)
  • 평가한 분이 없습니다. (구매금액의 3%지급)
  • 1,200원
다운로드장바구니
Naver Naver로그인 Kakao Kakao로그인
최대 20페이지까지 미리보기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자료평가하면 구매금액의 3%지급!
이전큰이미지 다음큰이미지
목차
Ⅰ. 사설의 주장과 근거
Ⅱ. 전제와 결론의 지지관계 점검
Ⅲ. 전제의 적절성 점검
Ⅳ. 비판적 대안 제시

본문내용
Ⅰ. 사설의 주장과 근거

• 이 글의 대주장은 “정부와 이명박 대통령은 사상초유의 방송대란에 책임을 지고 수습해야한다.” 라고 정리할 수 있다. 이 글에는 대주장을 뒷받침하는 다음과 같은 소주장들이 있다.

(가) 방송통신4개사(MBC, KBS, YTN, 연합뉴스)가 동시에 공정보도를 요구하며 파업에 들어서거나 직면한 것을 불법파업이라고 볼 수 없다.

◦ 소주장 (가)를 뒷받침하기 위해 제시된 근거는 다음과 같다.
ⅰ) 각사 노조의 주장의 중대한 공통분모는 보도의 공정성이다.
ⅱ) 각사 노조가 경영진들에 대해 반대하는 이유는 ‘언론의 비판기능을 막고 왜곡,편파 보도를 지시한 장본인’이라는 것이다.
ⅲ) 언론사 종사자들에게 공정보도는 다른 무엇과 바꿀 수 없는 소중한 가치임이 분명하다.

(나) 진실을 부정한 채 공정보도가 파업요건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주장은 문제의 본질을 회피하고 스스로 언론임을 부정하는 것이다.

◦ 소주장 (나)를 뒷받침하기 위해 제시된 근거는 다음과 같다.
ⅳ) 각사 노조의 파업에 대하여 사측은 ‘명백한 경영권에 대한 도전인 만큼 불법파업에 대한 민형사상 책임을 묻겠다.’고 대응하고 있다.
ⅴ) ‘불법파업’이란 주장은 언론노동자의 특수성을 인정할 수 없다는, 천편일률적인 단순한 논리로, 받아들일 수 없다.

(다) 이 사태를 책임지고 수습할 당사자는 이명박 대통령이다.

◦ 소주장 (다)를 뒷받침하기 위해 제시된 근거는 다음과 같다.
ⅵ) MBC, KBS, YTN등 방송3사는 정부가 사장을 임명하거나 사실상 인사권을 행사하는 곳이다.
ⅶ) 이명박 대통령은 임기 초부터 방송순치를 위해 갖은 무리수를 써 ‘자기사람’을 기용하였다.
ⅷ) 총선에만 정신이 팔린 정권도 문제 해결에 미온적이다.
ⅸ) 정부가 손을 놓고 있는 사이 문제의 근본적 해결이 없이 노조원들의 해고와 징계만이 이루어지고 있다.


Ⅱ. 전제와 결론의 지지관계 점검

• 논증구조상 각각의 근거들이 소주장 (가), (나), (다)를 지지하고 이것들은 이 글의 대주장을 지지하고 있다. 먼저 소주장에 대한 전제와 결론 사이의 지지관계를 점검하기로 한다.

(가) [전제ⅰ] - 각사 노조의 주장의 중대한 공통분모는 보도의 공정성이다..
[전제ⅱ] - 각사 노조가 경영진들에 대해 반대하는 이유는 ‘언론의 비판기능을 막고 왜곡,편파 보도를 지시한 장본인’이라는 것이다.
[전제ⅲ] - 언론사 종사자들에게 공정보도는 다른 무엇과 바꿀 수 없는 소중한 가치임이 분명하다.
[ 결론 ] - 방송통신4개사(MBC, KBS, YTN, 연합뉴스)가 동시에 공정보도를 요구하며 파업에 들어서거나 직면한 것을 불법파업이라고 볼 수 없다.

자료평가
    아직 평가한 내용이 없습니다.
회원 추천자료
  • [일반상식]면접대비 일반상식 231
  • 대한 고객의 의존도를 제고시키는 것’이다. 개별적 거래의 이익 극대화보다는 고객과의 호혜 관계를 극대화하여 고객과 우호 관계를 구축하면 이익은 절로 수반된다고 보고 있으며 최근에 많은 관심을 끌고 있는 CRM과 관계가 있다.- 니치 마케팅빈틈을 공략하는 것- 선점 마케팅고객이 선호하거나 기대하는 모델을 사전적으로 파악하여 이를 제품이나 서비스를 통해 홍보하는 마케팅을 말한다. 주로 고객의 온라인 소비 습관을 분석하여 대처하는

  • [미디어비평][신문의 미디어비평]미디어비평의 의미와 신문의 미디어비평 현황, 신문의 방송미디어비평 현황 및 신문의 미디어비평 실제, 신문의 미디어비평 내용 그리고 신문의 미디어비평 현실과 쟁점 심층 분석
  • 분석1) 보도비평없고 흠집내기로 가득찬 조선․중앙, 미디어면의 의의 훼손2) 자사에 대한 비판기사는 찾아볼 수 없어Ⅵ. 신문의 미디어비평 내용1. 정부비판 일색의 미디어면2. 왜곡 일삼는 언론 - 타사 비판은 우리의 행복3. 각 신문별 특성1) 미디어면을 자사홍보지면으로 착각하는 조선일보2) 정부비판에 이성 상실한 동아3) MBC비판에 몰두한 중앙일보4) 객관적인 시각과 다양한 이슈 보도하는 경향5) 보도비평의 비중 높은 한겨레Ⅶ. 신문의 미

  • 미디어법을 둘러싼 언론의 보도성향 차이 분석
  • 분석 2. 기사의 질적 분석 1) 기사의 프레임, 성향 2) 사설 내용 비교 분석 3) 미디어법 주요 쟁점 시기에 따른 기사들의 내용 분석Ⅲ. 결론 1. 연구 결과 요약 2. 조의 결론 3. 제언 4. 참고문헌 Ⅰ. 서론1. 문제제기흔히들 우리가 보는 신문들은 각기 다른 보도성향을 지니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 예로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는 보수적 성향이 짙고, 한겨레신문, 경향신문은 진보적 성향이 짙다고 하는 것을 들 수 있다. 따라서 우리는 실제로도

  • [언론노동운동] KBS와 언론노조전황
  • 신문에 대한 불만을 털어놓았다. 8월 2일 국회 국정연설에서도 ‘족벌 언론의 횡포‘편파 보도’‘박해’‘부당한 공격’ 등의 표현을 동원, 주요 신문들을 비판“언론은 구조적으로 대단히 집중된 권력을 가지고 있다”면서 “언론 권력을 행사하는 사람들은 국민으로부터 검증, 시험, 감사(監査)받은 적이 없다”고 말했다. 물론 그 대상은 메이저 신문으로 분석된다. 서강대 김학수 교수 “신문사는 사기업이기 때문에 독립성을 유지하는 것이고

  • 한국언론과 사회변동 - 각 공화국과 사회 변화 속에서의 언론에 대한 분석
  • 분석에서는 제외되었다.우리는 이제 해방 50주년을 보내고 21세기를 바라보고 있다. 특히 한국의 언론은 최초의 근 대신문이었던 독립신문의 창간 100주년을 맞이하였다. 최근에 이르러 언론의 자율성이 점차 강화되고 한국사회 전반에 대한 영향력이 급속히 신장되면서 한국의 언론은 이제 하나의 독 자적 권력단위로까지 성장하고 있다는 판단이 학계와 일반에 널리 공유되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서 한국 언론 반 세기의 역사와 그 의미를 분석하는 일

오늘 본 자료 더보기
  • 오늘 본 자료가 없습니다.
  • 저작권 관련 사항 정보 및 게시물 내용의 진실성에 대하여 레포트샵은 보증하지 아니하며, 해당 정보 및 게시물의 저작권과 기타 법적 책임은 자료 등록자에게 있습니다. 위 정보 및 게시물 내용의 불법적 이용, 무단 전재·배포는 금지됩니다. 저작권침해, 명예훼손 등 분쟁요소 발견시 고객센터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업자등록번호 220-06-55095 대표.신현웅 주소.서울시 서초구 방배로10길 18, 402호 대표전화.02-539-9392
    개인정보책임자.박정아 통신판매업신고번호 제2017-서울서초-1806호 이메일 help@reportshop.co.kr
    copyright (c) 2003 reoprtshop. steel All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