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개화파와 수구파

권한을 견제하여 황제권의 강화를 추구한 것은 국민의 참정능력을 부인한 것으로 볼 수 있다.∴참고자료강만길, 『고쳐 쓴 한국 근대사』, 창비, 2006.김태웅, 『뿌리깊은 한국사 샘이 깊은 이야기』, 솔.출판사, 2003.변태섭, 『한국사통론』, 삼영사, 2006신용하, 『독립협회연구』, 일조각, 1976이기백, 『한국사신론』, 일조각, 2000.한국근현대사연구회, 『한국근대사강의』, 한울아카데미 , 1997.한영우, 『다시 찾는 우리역사』, 경세운, 2007.

개화파의 근대화 추진 노력보다는 외세에 대한 친연성이 주된 비난의 초점이었다. 1990년대에는 민중사학적 평가에 대한 반론이 주요 평가내용을 이루었고 최근에는 군주제의 입장에서 비판하는 견해도 있다 반면에 북한의 경우, 조선 사회 발전의 객관적인 합법칙성에 의거하여 봉건 조선을 불철저하게나마 근대 국가로 바꾸는 운동이었고 그래서 1950년대 말부터 “갑신정변은 근대 조선에서 부르조아 민족운동의 서막”이었던 것이라고 하였고 지금

개화파의 분화개화파는 개항 후 개화활동을 활발히 전개하는 중에 1881년(고종 18)까지 수구파인 위정척사파의 공격에 대응하기 힘이 부족한 형편이어서 아직 개화파 내부의 분화는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고 있었다. 갈등은 주로 개화파와 위정척사파 사이에서 전개되었다.개화파의 개화활동을 불안하게 보고 있던 유생들은 1880년 10월 수신사 김홍집이 귀국할 때 주일 청국대사관의 중국인 외교관 黃遵憲이 지어준 《朝鮮策略》을 국왕에게 바치고 이

개화파는 개항이후 위정척사파와의 갈등으로 인해 내부의 변화는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지 않았다. 1880년 수신사 김홍집이 일본에서 귀국할 때 황준원이 지은《조선책략(朝鮮策略 ‘親中國 結日本 聯美國’》을 가지고 들어와 필사되어 유생들에게 전해져 전국 유생들이 반발하여 개화파와 정부를 비판하였다. 그러나 1882년 임오군란이 일어나고 청군이 개입하면서 상황은 달라지기 시작했다. 민비정권이 붕괴되고 대원군이 재집권하면서 민비수구파

수구파 관료들의 반동; 독립협회 해산, 독립협회 참가관료 해임-만민공동회 개최;서울시민의 항의-독립협회원 석방과 독립협회 재건립을 주장 -결과; 보부상 동원 탄압, 만민공동회 요구 일부 수용(독립협회 부설, 보부상 해산, 헌의6조와 고종조칙 5조 실행을 약속),1898년 만민공동회 강제해산 3)의의-서울(도회지)중심의 제한적 운동 -자주독립의지 고취, 민권사상과 자유의식, 부강개혁사상 전파-지도세력의 무능, 시민세력 미성숙다. 대한제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