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 과정주의 고고학 사조

고고학은 파편화된 흔적과 유적을 바탕으로 하여 존재의 기원을 탐구하고, 역사를 재구성하려는 성격을 지닌 학문이다. 고고학의 이러한 성격은 주인공 독고준의 관념의 여정의 성격을 규정하는 것이다. 독고준의 여정은 자신의 인생과 이를 둘러싼 세계의 역사 속에 파편처럼 흩어져 있는 기억들을 재구성함으로써 자신의 정체성을 찾기 위해 처음으로 돌아가는 근본적인 물음인 것이다. 이러한 의미에서 독고준의 기억하는 행위는 탈식민주의 관점

과정주의: 사회체계의 이면에 깔려있는 구조와 이러한 개인들의 의미있는 행동들과의 연관성을 찾고자 함.∴ 고고학지식이란 역사지식과 마찬가지로 특정한 역사적 맥락 속에서 구축되어진 과거에 대한 지식이기 때문에 경험과 관찰로서 검증되어 만들어지는 자연과학의 지식과는 다르다. (3) 후기과정고고학 사조의 여러 시각들 ① 신막스주의적 시각(N대-Marxist Thought) 신막스주의적 시각 : 한 사회의 생산수단과 생산양식으로 대표되는 경제(하부

고고학이다. 인식주관의 절대적인 작업으로는 도달할 수 없는 익명적인 규칙(범)체계들이 학문의 가능성의 조건들로 되자, 확실한 인식과 단순한 선입관 사이의 견고한 경계는 사라진다. 궁극적으로 푸코의 고고학이 종전의 학문 방식과 구별되는 것은, 사유의 역사를 선험적인 자기 도취로부터 해방시키는 것이고 이를 통해서 탈 중심적인 작업을 추진하는 데에 있다 ) 이런 탈중심성은 포스트 모더니즘적 특징이다..그러나 이런 고고학적 방법은 계

사조에 대한 두 가지 측면의 탐구 + 정학적(靜學的) : 상이한 예술의 특수한 형식, 예술의 제 장르, 카테고리 및 분야를 정 의 하려는 노력+ 동학적(動學的): 보다 비평적이라고 말할 수 있는 형식의 진보에 대한 탐구 - 18세기 말 : 제 예술의 특수성에 대한 관념이 수립+ 디드로: “도자기를 장식하는데 있어서 젊은 그리스인은 순수하게 데생하며, 옷주름을 단순화하고 인물 모습을 우아하게, 표정을 소박하게 제스처는 우미에 넘치 는 것으로 표현해야

탈 경전화리오타르는 현대사회를 지배담론(Masternarrative)의 탈 권위와 붕괴의 시대라고 지적하며 그 대신 소수의 담화이며 언어게임의 이질성을 보존하는 소설화가 그 자리를 차지한다고 주장한다. 또한 서구의 전통적인 형이상학 체계인 진리, 주체, 초월적 이성 등을 거부하고 규범과 경전에 대한 도전은 엘리트주의, 남성우선주의를 부인할 뿐 아니라 대중의 참여와 비평을 유도하며, 대중문화, 여성문화, 민중미술, 제3세계의 예술, 소수민족 예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