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미와 야나기 무네요시

야나기가 조선의 미라고 설명했던 비애의 미나 선의 미, 백색의 미와 같이 지금까지도 한국의 미를 설명하는데 주저 없이 사용되고 있는 개념들에 대한 것이다. 야나기가 분석한 조선의 미는 실제의 조선의 미와는 거리가 있다는 것이었다. 이에 대해서 한국에서는 크게 두 가지의 흐름이 나타나는데 먼저는 그의 이론을 그대로 수용한 측면이고 다음은 그의 이론이 잘못되었음을 주장하는 방향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인에 의한 야나기 무네요시 연

야나기 무네요시의 복합의 미와 힌두이즘1. 서언야나기 무네요시의 복합의 미는 평화사상과 맥을 같이 한다. 즉 당시 일본은 제국주의라는 틀 속에 너와 나를 같은 민족이라는 이름하에 전쟁을 다른 민족에 대한 침략으로 하지 않고 하나의 민족에 대한 통일로 전쟁을 정당화 하였다. 이에 반해 야나기는 이런 통일성을 말하기 보다는 각자에 대한 주체성, 독창성, 독립성 등을 말하고 있다. 이것이 ‘복합의 미’이다. 이것은 또한 평화사상과도 연관

야나기 무네요시의 민예운동에 관한 연구 목 차Ⅰ. 서론Ⅱ. 민예의 배경1). 일본근대 상황Ⅲ. 민예운동의 기본개념1). 민예의 의의2). 민예운동의 형성Ⅳ. 야나기무네요시의 조선관1). 야나기 무네요시와 조선과의 만남2). 조선 민족미술관의 건립Ⅴ. 민예운동의 전개1). 일본민예관의 건립2). 민예운동의 중심작가가)버나드리치(Benard Leach)나)도미모토 켄키치다)가와이 간지로라)하마다 쇼지Ⅵ. 결론Ⅰ. 서론오늘날 우리는 과거 민중들의 삶

야나기는 ‘양의적’ 가라타니 고진의 야나기에 대한 ‘양의성’을 필자는 이렇게 해석했다. 가라타니 고진, ‘미와 지배’, 9호, 1997년 9월호. p.190 참고. 이 글의 일본어 원문은 柄谷行人, ‘美學の效用’, No.14이라고 할만큼 일견 모순된 삶을 살았다고 할 수 있다. 엘리트로서의 삶과 민중에 대한 관심의 동거, 조선예술에 대한 애정과 식민정책에 대한 인정, 서구에의 탐닉과 일본(민족)에 대한 지나친 애정 등 그의 삶은 그 자

중국도자기가 성취한 중요한 한 부분을 성취하지 못했다. 그것은 한국의 도자기의 아름다움에 우리가 취해 그것을 보편화시키고, 세계화 시키는 데 실패를 하였다는 것이다. 우리는 이제부터라도 모름지기 전통을 기반으로하며 한국인만이 이루어 낼수 있는 독특한 아름다움의 세계로, 세계 사람들이 모두 좋아할 수 있는 우리만의 한국 도자기를 알려야 할 것이다.*참고문헌*-고려청자 정양모 대원사 1998년-조선백자 김영원 대원사 199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