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외교사] 아랍 민주화 운동(중동민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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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목 차 >
Ⅰ.서론 - 아랍민주화운동의 배경
 
i. 정치적-사회적 요인
ii. 경제적 요인
iii. 종교적 요인

Ⅱ.본론

① 튀니지와 이집트
ⅰ.튀니지와 이집트 민주화전개과정
ii. 민주화운동의 중심세력과 군부
iii. 이슬람세력과 관계
ⅳ. 미국-유럽국가과 관계

 ② 리비아와 바레인
ⅰ민주화 운동의 성격과 진행과정
ⅱ카다피정권과 리비아 부족사회
ⅲ바레인민주화운동과 종파문제
ⅳ민주화운동과 국제관계

Ⅲ.결론

ⅰ 향후 아랍국가들의 민주화운동
ⅰ 아랍민주화운동과 이스라엘
ⅲ 아랍민주화운동과 미국,유럽관계

<참고 문헌>

본문내용

② 이집트

ⅰ. 이집트 민주화의 전개과정

2011년 이집트 민주화 운동은 2011년 1월 25일부터 2월 11일까지 진행되었던 이집트의 장기 집권 대통령인 호스니 무바라크의 퇴진을 요구하며 벌어진 반독재 정부 시위이다. 1981년 이래로 이집트 역사상 최장 기간을 대통령에 재임하고 있던 호스니 무바라크와 국가 민주주의당(NDP) 정부가 비상사태법으로 필요 이상으로 이집트 국민을 엄격하게 지배하고 있었다. 이 법에 근거하여 경찰의 권력은 확장되었고, 시민들은 헌법상의 권리를 침해받았다. 검열 또한 합법화되어 정부는 이유 없이 무기한으로 개인을 감옥에 수감되게 할 수 있게 되었고, 이 법은 거리 시위자, 승인되지 않은 정치 단체, 등록되지 않은 재정적인 모금을 포함한 모든 반정부 단체의 활동에 적용됐다. 또한 최근의 국제 식량가격의 급등과 고물가로 인한 국민 다수의 저소득자의 불만과 이러한 시민들을 광범위하게 연계시킨 페이스북, 트위터, 휴대폰 등의 각종 네트워크는 튀니지에서의 “자스민 혁명”과 함께 무바라크의 장기집권에 부글거리고 있던 이집트인들의 가슴에 다시 불을 붙였다. 이집트인들은 1월 25일 경찰의 날을 계기로 경찰의 불법적인 인권유린 행위에 항의하여 카이로와 알렉산드리아에서 대규모 시위를 전개하였다. 무바라크는 차기 대통령에 재출마하지 않겠다는 것과 자기 아들에게 세습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하면서 금년 9월까지의 임기를 채우려 하였으나 300여명의 인명피해로 인해 반정부시위가 더욱 과격해지자 2월 11일 그는 결국 군부에 권력을 이양하고 사임하였다. 이집트군 최고위는 오는 9월 총선을 치르고 나서 11월 이전에 대선을 통해 새 대통령을 선출하겠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1) 최근 중동 민주화 운동 이전의 민주화 추세
튀니지에서의 쟈스민 혁명 이전에도 중동 지역의 민주화 바람은 서서히 불어오고 있었다. 중동에서 민주의식의 계발은 중동국가와 외부세계간의 전쟁과 더불어 시작되었다. 극단적 이슬람 교조주의와 남성 지배의 중동사회에 민주화의 바람이 들어가기 시작한 것은 1990년 이라크의 독재자 사담 후세인이 쿠웨이트를 점령함으로써 시작된 걸프전쟁이 계기가 되었다. 쿠웨이트에서 이라크군을 격퇴시키기 위하여 중동지역에 진출한 다국적군의 활동은 중동지역 주민들에게 충격을 줌으로써 중동사회를 뒤흔들어 놓았다. 특히 가장 보수적인 사우디아라비아에 미군이 주둔하는 동안 여군들이 차량을 운전하는 광경이라든지 여군 장교들이 남자 부하들을 지휘하는 모습은 사우디아라비아의 남녀 모두에게 커다란 충격이었다.
2001년 9월 11일 미국 본토에서 알 카에다에 의한 테러 이후 아프가니스탄은 미국의 제1의 보복 대상이었으며 미국은 아프가니스탄의 체제변환을 시도하게 된다. 2001년 10월에 아프가니스탄에 대한 공격을 개시한 미국은 그 해 12월에 탈레반세력을 축출하고 임시정부를 수립하였으며 임시정부를 거쳐 2004년 12월에는 아프간 역사상 처음으로 선거를 통한 서구식 민주정부를 정식 출범시켰다.
아프가니스탄에서 탈레반 세력의 축출에 성공한 미국은 이라크에 존재한다고 믿어지는 대량살상무기를 이유로 2003년 3월 일부 유럽 국가들과 다국적군을 형성하여 이라크를 침공하였다. 미국을 중심으로 한 다국적군의 이라크 침공은 후세인이 이끄는 이라크정부의 붕괴
참고문헌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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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레인, 3개월 시효 국가비상사태 선포”. 연합뉴스 11, 03, 15일자.
“바레인, 일자리 2만개 약속..시위는 지속”. 연합뉴스 11, 03, 07일자.
“바레인, 유화책에도 최대규모 시위”. 연합뉴스 11, 02, 22일자.
“바레인 정부, 광장터주고 대화 시작”. YTN
“바레인 국왕, 장관 3명 해임..시위대 달래기”. 연합뉴스 11, 02, 26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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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바레인, 대사 본국소환..갈등 폭발”. 연합뉴스 11, 03, 17일자.
“[국제戰 위기 바레인 사태] 이란 "사우디軍 바레인 투입은 범죄 행위", 조선일보
“사우디 방문한 바레인 국왕”. 연합뉴스 11, 05, 11일자.
“"사우디군, 시위진압 지원위해 바레인 진입", 연합일보 11, 03, 14일자.
“바레인 시위대 "사우디軍 물러가라", 연합뉴스 11, 03, 16일자.
“오바마, 바레인王에 "인권존중.개혁해야" 압박”. 연합뉴스 11, 05, 01일자.
“오바마, 사우디.바레인 국왕에 전화..우려 표명”. 11, 03, 17일자.
“바레인 `긴장 최고조'..美특사 파견”. 연합뉴스 11, 03, 16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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