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언론과 진보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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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 차
Ⅰ.서론 - 보수와 진보, 두 가지의 매트릭스
현대사회와 미디어

1) 사전적 의미

2) 정치학에서의 보수주의와 진보주의

Ⅱ.본론 - 사실을 다르게 전유하고 있는 언론

1) 천안함 사건
(1) 조선일보가 바라본 천안함 사건

(2) 한겨레가 바라본 천안함 사건

2) G20 정상회의

(1) 조선일보가 바라본 G20

(2) 한겨레가 바라본 G20

3) 4대강 사업
(1) 중앙일보가 바라본 4대강 사업

(2) 한겨레가 바라본 4대강 사업
4) 한상렬 목사
(1) 조선일보가 바라본 한상렬목사

(2) 한겨레가 바라본 한상렬 목사

5) 류샤오보 노벨평화상 수상과 중국언론

6) 언론의 사실 전유와 편가르기의 문제점
Ⅲ. 결론 - 대중이 가져야할 바람직한 태도

본문내용
Ⅱ.본론 - 사실을 다르게 전유하고 있는 언론

1) 천안함 사건
- 천안함 사건을 관통하는 보수와 진보의 매트릭스는 ‘북한’의 소행인가, ‘한국군’의 잘못인가, 혹은 ‘미국’이란 강대국이 개입한 문제인가로 갈린다. 천안함 사건 자체의 사실(fact)은 사라지고, 조선일보가 말하는 진실과 한겨레가 말하는 진실만이 남아있는 것이다. 북한 소행이라는 진실을 전유하고 있는 조선일보는 한겨레와 같이 자사와 다른 성향을 가진 언론 및 미디어를 음모론자로 지칭하기도 한다. 한겨레에게 조선일보는 미국의 노예나 현 정권을 무조건적인 찬양론자로 비춰지기도 한다. 각 언론이 지향하는 보수나 진보라는 정치적 아버지에 의한 이데올로기(판타지)는 다를 지라도 결국 각 언론의 목적 자체에는 변함이 없다. 대중에게 얼마나 더 자신들의 아버지를 각인 시키느냐가 이 매트릭스의 존재 이유라 할 수 있다.


(1) 조선일보가 바라본 천안함 사건
- [최보식 칼럼] 북한이 남쪽 허공을 향해 대포 몇 발 쏘면
- [조선데스크] 천안함 음모론의 逆說(역설)
- [사설] 민주당, 이젠 천안함에 대한 공식입장 내놓으라
(2) 한겨레가 바라본 천안함 사건
- [사설] 천안함 재검증 필요성 더하는 ‘어뢰추진체 조개’
- [사설] 천안함 참사에 법적 책임 묻지 못하는 이유는 뭔가
- [아침 햇발] G20, 남북정상회담 그리고 ‘천안함’

2) G20 정상회의
- 조선일보의 경우 G20을 성공적으로 개최할 경우 나라의 긍정적인 미래가 보장되어 있다고 주장하며, 때문에 어느 정도의 강제성은 지녀도 된다고 본다. 콘서트 등을 통해 G20이 아닌 연예인에게 초점을 맞추어 대중을 보수의 매트릭스 안으로 포섭하기도 한다. 한겨레의 경우 G20의 부정적인 측면을 부각시키면서 G20으로 인해 피해를 받는 사람들 위주의 기사를 보여주고 있다. G20의 문제점을 제시함으로써 보수의 매트릭스에서 빠져나와 진보의 매트릭스로 로드될 것을 요구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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