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양극화 현상에 대한 고찰(도곡동의 타워팰리스와 구룡마을을 중심으로)

마을을 돈다.주민은 4100여명. 전국 750여개 읍.면.동보다 인구가 많다. 비닐하우스 단지가 자생적으로 커져 판자촌이 된 지역은 서울에 14곳. 이 중 80%가 구룡마을에 몰려 산다. 1980년대 말 서울 곳곳이 재개발되면서 삶의 터전을 잃은 철거민이 몰려들기 시작했다. 딱지(아파트 분양권) 같은 개발 이익을 노리고 들어온 사람, 사업에 실패한 사람, 버림받은 노인 등도 찾아들었다.구룡마을은 주상복합아파트인 도곡동 타워팰리스에서 직선으로 1.3㎞ 떨

구룡마을. 마을 너머로 솟아있는 타워팰리스가 구룡마을 판자촌과 대조를 이룬다. 2008년부터 불어 닥친 금융위기 한파에 소득 양극화가 위험수위를 넘고 있다. 이번 한파는 약자들에게 특히 더 냉혹하다. 비정규직들은 ‘해고’통지를 받았고, 식당 등 자영업자도 지독한 경기불황을 더 이상 견디지 못하고 파산하는 사람들이 속출하고 있다.하지만 이런 한파에도 전문직이나 대기업 임원, 대형외식업체 경영자 등 고소득층은 되레 수입이 증가하고

대한 인식은 당연히 많은 주택을 소유하려는 소유욕이 나타난다. 따라서 이러한 소유욕으로 인해 가진자들은 주택 투기로 더욱 많은 이윤을 보려하고, 이에 따라 많은 주택을 소유하려 한다. 따라서 집을 구하려 하는 사람들이 자기 집을 구하기가 힘들어 지는 것이다.3) 사회적 배경에 따라 부동산 투기의 형태가 변화되었다. 1960년대에는 정부가 경제개발 5개년계획을 추진함에 따라 사회간접자본투자로 도시인구가 증가하면서 도시중심으로 땅값이

대한 큰 집착은 없다. 물론 마음 한 구석에는 적당한 정도의 생활을 유지하고픈 것에 대한 마음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그에게 있어서 그것은 부차적인 문제로 생각된다. 현재로서 분명한 목적을 갖고 길을 들어섰기에, 다른 진로에 대한 여지는 별로 두고 있지 않다. 4. 중류층 : 공대 L씨⑴ 성장과정L씨는 자신이 대한민국의 딱 평균수준의 삶을 살아왔다고 생각한다. 그의 ‘딱 중간’이란 ‘배고픈 적 없고, 잘 집은 있는’ 그런 단란한 삶이다. 측량

마을, 한강의 주말 풍경 등으로 조원들의 다양한 관심사를 반영했다. 여러 주제 모두 흥미가 있어 어떤 주제를 골라야 할 지 고민을 많이 했는데 서로 이야기를 나누면서, 접근성이 좋아 한 학기 동안 자주 현장을 방문할 수 있고 연구를 통해 가장 많이 배울 수 있는 주제를 선택하기로 했다. 그러다 회의 초기에 상현오빠가 언급했었던 넝마공동체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봤는데, 대한민국 사회에서 실제로 벌어지는 권력자와 소수자의 갈등을 관찰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