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재외한인의 정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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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디아스포라 정체성의 정의
2. 지역별 재외한인 정체성 특징
1) 재미한인의 정체성
2) 재일한인의 정체성
3) 재중한인(조선인)의 정체성
4) 재아시아한인(고려인)의 정체성
3. 지역별 재외한인 정체성 비교(설문조사를 중심으로)
1) 민족동일시 정도 비교
2) 민족애착 정도 비교
3) 사회적 상호작용 정도 비교
4) 언어상황 정도 비교
4. 지역별 재외한인 정체성 분석(설문조사를 중심으로)
1) 민족동일시 정도 분석
2) 언어상황 정도 분석
3) 민족애착(=민족 자부심) 정도 분석
Ⅲ. 결론



본문내용
<표4-11>에서는 한인의 관습을 유지하고 실행하는 것에 대한 응답자의 태도를 살펴보았는데, 한인 응답자의 대다수(88.8%)가 한인의 관습을 유지하고 실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인식하고 있었다. 비록 세대별로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이민 3,4세의 경우에도 80% 이상이 한인의 관습을 유지하고 실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인식하고 있었다.
앞에서 검토하였던 내용들을 정리하면, 고려사람의 민족동일시와 민족애착이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는 것이다. 비록 젊은 세대들에서는 이전 세대들고 비교해서 민족동일시와 민족애착의 수준이 낮아지기는 하였지만 이들 역시 전체적으로 높은 수준의 민족동일시와 민족애착을 보여주고 있었다.
<표4-11> 한인 관습의 유지와 실행에 대한 태도의 세대별 비교(%)

⑤ 캐나다 한인

응답자들의 민족애착 수준을 측정하기 위해서 다음의 세 가지 질문들을 물었다. 첫 번째 질문은 “올림픽 경기에서 한국 팀과 캐나다 팀이 경기를 하게 될 때 어느 팀을 응원하시겠습니까?”이었는데 응답자들은 이 질문에 대해 (1) 전적으로 캐나다 팀, (2) 좀더 캐나다 팀, (3) 중립, (4) 좀더 한국 팀, (5) 전적으로 한국 팀, (6) 상관없다 중에서 하나를 선택하도록 하였다. 두 번째 질문은 “가족의 결혼 상대자는 누구이어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였는데 응답자들은 이 질문이 대해 (1) 반드시 한인이어야 한다, (2) 가능하다면 한인이어야 한다, (3) 한인이 아니라도 상관없다 중에서 하나를 선택하도록 하였다. 세 번째 질문은 “한국의 전통 문화와 관습(예: 음식, 조상숭배, 한국명절)을 지키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이었는데 응답자들은 이 질문에 대해 (1)매우 중요하다, (2)대체로 중요하다, (3)별로 중요하지 않다, (4) 전혀 중요하지 않다, (5) 모르겠다 중 하나를 선택하도록 하였다. 민족애착도는 개인의 세대에 따라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므로 세대별로 구분하여 비교하였다.
올림픽 경기에서 응원할 팀에 대한 응답자의 의견을 세대별로 비교하면 이민 1세와 1.5세는 압도적으로 캐나다 팀보다는 한국 팀을 응원하겠다고 보고하였다. 예를 드렁, 이민 1세의 80%와 이민 1.5세의 59%는 한국 팀을 응원하겠다고 응답하였다. 반면 이민 2세는 어느 한 쪽을 선택하기보다는 중립을 택하겠다고 응답한 사람들이 가장 많았고, 어느 한 쪽을 응원하겠다는 사람들의 비율이 거의 비슷하게 나타났다.
가족의 배우자로서 선호하는 민족에 대한 응답자의 태도를 세대별로 비교하면 모든 세대에걸쳐 응답자의 다수가 한인과의 결혼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세대간 차이가 의미 있게 나타났는데 젊은 세대로 옮겨갈수록 타민족과의 결혼에 대해서 개방적인 태도를 갖고 있었다. 이민 1세의 8.8%가 타민족과의 결혼에 대해서 상관없다는 태도를 보인 반면 이민 1.5세의 29.7%와 이민 2세의 29.7%는 타민족과의 결혼에 대해서 개방적인 태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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