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현대사] 한국전쟁 당시 학살의 전개

한국역사상 지워질 수 없는 하나의 큰 상흔으로 자리잡고 있다. 그렇지만 그 역사적 의의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명확한 해법을 찾지 못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민주정부가 들어선 지금 과거의 사실을 규명하고 그 진상을 알려야 하는 것이 지금의 정부가 실현해야 할 과제임을 상기해야만 한다. 그리고 5.18민주항쟁과 같은 비극을 다시는 경험하지 않기 위해서 한국사회의 구조적 모순을 해결하고 5.18항쟁으로 인해 우리에게 상기되는 민주세력의

한국전쟁 전후 수많은 민간인을 학살하였으며, 각종 선거에 개입하여 부정을 저지르고, 민주주의의 요구를 압살하는 등 민주주의 질서를 무너트렸다. 또한 일제시기 민족의 역량을 무시하고 제기된 민족개량주의가 변형되어 경제 발전과정에서 민족문제가 배제된 근대화 지상주의의 경제발전모델을 만들었으며, 군국주의 정신의 발로인 밀어붙이기 식의 형태를 만연하게 하였다.이처럼 친일파의 처리문제는 일제시기 반민족행위를 저지른 자를 처벌

근현대사에서 배운 이승만이라는 인물은 ‘독재자’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었다. 특히 이승만의 독립 운동은 무장 독립 운동이나 김구가 주축이 된 상해 임시 정부의 활동에 묻혀 거의 언급되지 않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그런데 이번에 이승만에 대해 조사하면서 의외로 그를 높게 평가하는 시각이 많음을 알고 적이 놀랐다.이승만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의견은 대부분 그의 탁월한 외교 능력에 높은 점수를 주었다. 실제로 그의 외교 활동을

당시 즉각적인 독립 외에는 어떤 유예기간도 용납할 수 없었던국민감정의 소산이라고 할 수 있음. 출처:한국근현대사사전, 한국사사전편찬회 엮음, 2005.9.10,가람기획38도선은 처음에는 분명 미소 양군이 일본군 무장 해제를 위해 설정한 단순한 군사 분 계선에 불과 했음. 그러나 이 선은 미국과 소련의 대립 속에 우리 국토를 두 동강 내는 원한 맺힌 선이 되고 말았음. 출처:묻고 답하는 한국사카페2, 장용준,2011.9.30,북멘토 Curious 6.25전쟁 당시의 진

한국의 518은 이 같은 후유증에 대한 보고를 그대로 따르고 있다.필자가 대표로 있는 생명인권운동본부는 10월 말 518 민주화운동 자살 피해자에 대한 ‘심리학적 부검’을 시도했다. 518 구속자로 수감생활을 했던 고(故) 이종남(가명) 씨에 대한 심리학적 부검은 당시 고문과 학대 후유증이 이씨의 삶에 어떤 영향을 끼쳤으며, 그가 왜 자살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는지를 과학적으로 분석해 밝히는 것이었다.이씨의 심리학적 부검은 주변 인물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