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과 윤리] 외설 작품과 검열에 대한 윤리학적 고찰

예술성은 퇴색되어, 포르노의 목적이 인간생활의 기본적 현실을 묘사하기 보다는 성적으로 흥분시키기 위한 심리적 최음제의 역할로 국한되기 시작하면서부터 사회적 지탄의 대상이 되어 왔다.그렇다면 예술과 외설의 분류기준은 무엇일까?성에 관한 표현의 개방성의 정도에 따라 포르노의 보급은 제약되기도 제재당하기도 한다. 이는 각 문화권마다 성에 대한 다른 규범들이 설정되어 있고. 동일한 문화권 내에서도 보편적인 도덕성이나 윤리관의

예술로 포장된 외설로의 변질예술적 가치보다 경제적 가치 우선*정치적 이념의 강요 : 나치, 소련, 중국, 북한 등 사회주의 국가 또는 통치를 위한 목적으로 예술을 사용하는 것. 잘못된 정보의 주입 : 비판 없이 예술을 받아들여 그 정보를 신뢰해 버리는 것 중요한 사안의 경시 우려: 낙태 미혼모 등의 사회 문제 및 살인 등의 범죄까지 너무 익숙해져 경시하게 되는 것. 노래 가사나 문학작품 등. 예술로 포장된 외설로의 변질 아시겠죠? 지난주

규정하려는 판례의 태도는 규범적인 가치기준을 포기하고 법관에게 모든 것을 일임하며 헌법이 요구하는 ‘명확성 원칙’에 위배.4. 이승연씨의 누드․ 어찌보면 누드 열풍의 피해자는 아닐까?․ 인터넷이나 영상앨범 등이 아닌 유명작가의 전시회 등에서 위 사진들이 전시되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위안부 문제에 대한 전국민적 관심 유발 등 긍정적 효과는 없었나?․ 예술이냐 외설이냐 평가받기도 전에 불살라져버린 그래서 더 불쌍한.

고찰을 하는 방향으로 전개할 것이다. 그리고 예술, 예술표현의 자유, 예술표현의 자유의 한계의 순으로 논점을 주제를 향해 좁혀가는 순서와 방식으로 논의를 전개하겠다.Ⅱ. 예술이란?앞서 말했듯이 예술에 대한 개념 정의는 사람에 따라, 시대에 따라 다르기에 예술은 무엇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다. 다만 가장 보편적인 정의는 백과사전의 정의라고 할 수 있는데 백과사전에서는 예술을 ‘작품의 창작과 감상에 의해서 정신적 체험을 추구하는 문화

작품이 다른 곳으로 이동될 때 특정 장소를 내재한 작품 고유 가치와 예술가의 정신적 표현양식이 침해된다”라고 작가들은 얘기한다. 자신을 어떻게든 표현하려고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까지 끼쳐가며 활동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본다. 따라서 이런 피해를 최소화 하기위해 관과 민의 인식 변화뿐 아니라 실직적인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5)법적검열에 대한 찬성 의견1.빗나간 작품적 측면외설, 페미니즘 등이 담긴 소설, 시, 에세이 등의 작품이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