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과 영화] 다빈치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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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11 /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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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작가, 감독, 작품 소개
-작가 〈댄 브라운〉 -감독〈론 하워드〉
-작품 〈다 빈치 코드〉
-소설이 베스트셀러가 된 이유 -작가의 위상과 그 역할

2. 줄거리

3. 내용분석
1)인물분석
-로버트 랭던 -소피 느뵈
-자크 소니에르 -레이 티빙
-아링가로사 주교 -사일래스 -브쥐 파슈
2)종교적 소재
-오푸스 데이
-시온 수도회
-막달라 마리아
3)암호 해석
-추리소설의 정의
-다빈치 코드의 추리소설로서의 특징
-다빈치 코드 속 트릭
-다빈치 코드 속 트릭의 특징

4. 소설과 영화의 비교 분석
1)팩션
2)소설과 영화의 차이
3)캐릭터 표현
4)영화 매체의 장점
5)작품에 대한 비판
-쉽게 이해하기 어려운 인물의 행동
-일방적인 이야기의 진행

5. 기독교적 입장에서 바라본 다 빈치 코드
-기독교적 상징에 대한 브라운의 해석과 그 의미
1)막달라 마리아와 예수 그리스도, 그리고 성배
2)콘스탄티누스 황제

6. 결론

본문내용: 2. 줄거리

파리의 루브르박물관. 사일래스라는 유령처럼 창백한 피부에 가늘고 하얀 머리카락을 뒤집어쓴 알비노 사나이가 자크 소니에르를 뒤쫓아 마침내 막다른 골목에서 붙잡는다. 사일래스는 소니에르에게 그것이 어디에 있는지 다그친다. 소니에르는 사일래스의 위협을 견디지 못하여 사일래스가 이전에 죽인 3명과 같은 대답을 한다. 원하는 대답을 들은 사일래스는 소니에르를 쏘아 죽인다. 쟈크 소니에르를 죽인 사일래스는 스승님에게 전화해 세 명의 집사들과 마스터까지 4명을 모두 죽였다고 말하며 조직의 가장 큰 비밀이 있는 곳을 밝혀줄 쐐기돌이 존재하며 그것은 파리의 생 쉴피스 교회 안에 숨겨져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사람들을 죽인 것에 대한 죄를 씻기 위해 허벅지를 옥죄고 있는 대못이 박힌 말총 허리띠를 조인 뒤 채찍으로 자신을 자학한다.
한편, 중앙사법경찰국의 콜레 부관은 파리에 교환교수로 와 있는 종교 기호학교수 로버트 랭던에게 찾아가 루브르박물관의 살인현장에 나와 달라고 요청한다. 콜레 부관을 따라 루브르박물관으로 향한 랭던에게 DCPJ(중앙사법경찰국)의 파슈 경감은 랭든에게 암호와 같은 글씨 등이 무슨 뜻인지 해석하여 달라고 요청한다. 파슈가 소니에르가 남긴 암호를 랭던에게 보여주며 해석하게끔 하고 있을 때 DCPJ의 암호해독요원인 소피 느뵈가 도착한다. 그리고 소피에게 자신이 용의자로 오해를 받고 있으며 GPS장치가 주머니에 있다는 것을 듣고 소피와 함께 파슈 경감의 눈을 속여 벗어난다. 그리고 소니에르가 남긴 단서를 쫓아 붓꽃문양과 P.S라는 글자를 담은 열쇠를 발견한다.
생 쉴피스 교회의 상드린 수녀는 자신의 상관인 신부에게서 오푸스 데이의 수장인 마누엘 아링가로사 주교가 자신의 신도가 오늘 밤 파리에 있다며 교회로 들어갈 수 있도록 해 달라는 부탁의 전화를 받고 사일래스를 들여보낸다. 사일래스는 수녀님이 자고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쐐기돌을 찾기 위해 교회바닥을 깨지만 속았다는 것을 깨닫는다. 그리고 수녀를 찾아가 살해한다.
열쇠를 단서로 취리히 은행에 간 두 사람은 소니에르의 안전금고를 열고 그 안에서 장미목 상자를 발견한다. 장미목 상자에는 원통형으로 생긴 크립텍스가 들어 있었다. 크립텍스는 억지로 열게 되면 그 안에 있는 염산 병이 깨져서 양피지를 녹여버리게 되어있다. 마침 은행지점장인 안드레 베르네가 두 사람의 도망을 도와 무장 현금호송차의 몰래 태워 탈출 시킨다. 하지만 달리던 도중 지점장은 차를 세우고 두 사람을 위협하지만 둘은 머리를 써서 그를 따돌리고 도망친다. 그리고 랭던은 암호장치를 푸는 도움을 받기 위해 친구 레이 티빙을 찾아간다. 한편, 사일래스는 암호장치를 훔치기 위해 티빙의 집에 몰래 침입하지만 티빙경이 방심하고 있는 사일래스를 지팡이로 때려눕히고 세 사람은 집을 나와 티빙의 비행기로 도망간다. 그리고 랭던과 소피, 티빙이 단서를 찾기 위해 런던의 템플교회에 들어갔을 때 사일래스가 티빙의 집사 레미의 명령에 따라 소피와 랭던을 위협하고 지켜보고 있던 레미도 그곳에 뛰어들어 크립텍스를 가지고 사일래스와 함께 티빙을 끌고 나온다.
한편, 파슈는 조사를 하다가 랭던이 소니에르를 죽인 범인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된다.
임무를 수행한 사일래스를 보내고 레미는 스승과 만나지만 스승은 사건에 뛰어들어 자신이 일을 하는데 있어 많은 증거를 남긴 레미를 죽인다. 그리고 사일래스가 있는 곳에 경찰을 보낸다. 도망가려던 사일래스는 경찰과 총격전을 벌이다가 잘못하여 아링가로사 주교를 쏘아 쓰러뜨린다. 사일래스는 주교를 총으로 쏜데 대하여 크게 후회하며 슬퍼한다. 아링가로사 주교는 곧 병원으로 옮겨져 목숨은 건진다.
한편, 랭던은 티빙을 구하기 위해 그가 있는 곳을 찾아가고 티빙이 비밀속의 ‘스승’이라는 것이 밝혀진다. 그리고 티빙이 랭던을 배반하고 암호장치를 완전히 풀도록 위협하며 만일 랭던이 암호장치를 일부러 풀지 않는다면 소피를 죽이겠다고 말한다. 이 말을 들은 랭던은 암호장치를 티빙에게 주는 것처럼 하면서 높이 던진다. 티빙이 그것을 받으려고 하지만 잡지 못하고 암호장치는 바닥에 떨어져 부서지면서 그 안에 있던 염산병이 깨지면서 양피지를 녹여버린다.
잠시 후 경찰이 닥치고 레이 티빙은 체포된다. 사실 랭던은 크립텍스를 티빙에게 던지기 전에 장치를 열고 그 안에 들어 있는 양피지의 암호문의 내용을 이미 풀었다. 소피와 랭던은 막달라 마리아의 유물이 감추어져 있다는 스코틀랜드의 로슬린교회를 찾아간다. 이곳에서 소피는 할머니와 죽은 줄로만 알고 있던 남동생을 만나 가족에 대한 진실을 듣게 된다.
후에 랭던은 호텔에서 자다가 깨어 이끌리듯 밖으로 나간다. 그리고 땅에 박혀 N.S극이 양각되어 있는 황동메달을 보고 그것이 자오선과 로즈라인을 의미한다는 것을 깨닫고 따라간 결과 루브르박물관을 보게 되고 성배의 단서를 생각해 보니 그곳이 그 단서와 딱 떨어지는 곳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성배를 찾는 원정은 막달라 마리아의 뼈 앞에 무릎을 꿇기 위한 원정이다’라는 구절을 생각하며 외경의 마음이 북받쳐 무릎을 꿇는다.

3. 다빈치 코드의 내용분석

1)인물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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