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아 협력체제의 발전 논의와 향후 과제 -안보협력체를 중심으로

  • 등록일 / 수정일
  • 페이지 / 형식
  • 자료평가
  • 구매가격
  • 2010.01.27 / 2019.12.24
  • 19페이지 / fileicon hwp (아래아한글2002)
  • 평가한 분이 없습니다. (구매금액의 3%지급)
  • 1,400원
다운로드장바구니
Naver Naver로그인 Kakao Kakao로그인
최대 20페이지까지 미리보기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자료평가하면 구매금액의 3%지급!
이전큰이미지 다음큰이미지
목차
1. 서론

2. 왜 지금까지 동북아 협력체제의 형성이 미루어져 왔는가?
1) 첫 번째 이유 : 역사적 관점에서 본 요인들
2) 두 번쨰 이유 : 경제적 격차
3) 유럽 공동체 EU의 형성배경과의 비교
4) 한반도의 냉전 - 한반도가 평화 상태라면 가능했을까?
5) 세 번째 이유 : 군사안보적 차원에서 본 요인

3. 진행되어온 협력체 논의와 앞으로 진행되어야 할 협력체의 방향
1) 안보협력체의 성격 (집단안보, 공동안보, 협력안보)
2) 동북아시아가 속해 있는 협력체들
3) 6자회담이 논의의 출발점이 될 수 있을까?

4. 결론 : 바람직한 협력체의 모습과 한국의 과제
1) 바람직한 협력체의 모습
2) 동북아 협력체 형성을 위한 한국의 과제

5. 참고자료

본문내용
1) 첫 번째 이유 : 역사적 관점에서 본 요인들
이러한 동북아시아의 지역적 인접성이나 문화적 통합성으로 미루어 볼 때 동북아시아 간에는 친밀한 관계가 형성되어 왔다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오히려 이러한 지역적 근접성으로 말미암아 우리는 하나의 허상에 사로잡혀 왔음을 인정해야 한다. 동북아시아가 고대부터 근대에 이르기까지 계속해서 긴밀한 관계와 접촉을 유지하고 문화적으로 밀접한 교류를 지속해 왔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사실 지역적 인접성에도 불구하고 근세 이전까지는 직접적인 접촉 기회는 매우 적었다. 동북아시아 각국은 근세에 들어와 정치 이념과 대외 관계 등을 이유로 해안을 폐쇄하여 자국민의 출항도 외국인의 상륙도 허용하지 않는 이른바 쇄국 정책을 엄격하게 실행하였다. 조선은 사대교린(事大交隣)의 대외관계와 국제질서관을 일관적으로 표방하면서 전통적 쇄국정책인 해금책(海禁策)을 견지해왔다. 따라서 같은 동아시아 문화권 안의 중국 및 일본 등과는 극히 제한된 대외창구를 가지고 일정한 사행(使行)의 왕래와 교역이 있었으나 자국인의 해외활동은 엄격하게 규제하였고, 더구나 동아시아 문화권 외의 외국인 접근은 엄격히 봉쇄, 차단하여 왔다.
이 쇄국 정책은 본래 동북아시아 서로를 대상으로 한 것이 아니고 역외의 국가들을 대상으로 한 것이었지만, 결과적으로는 동북아 상호간의 왕래까지 봉쇄하게 되었던 것이다. 거기다 한자를 기점으로 한자 문화권까지 형성했지만, 오히려 한자 때문에 의사를 소통할 공통의 언어는 결여되어 있었다는 것도 상호간의 거리를 넓히는 데 한몫했다. 문헌에 사용된 한문은 일상 언어로 표현된 것이 아니라 정형화되고 압축되어온 문장어인 고전한문이었다. 고전적인 한문으로 문장을 써서 의사를 소통하는 필담을 하는 것 말고는 동일한 문화권 속에 있으면서도 의사를 소통할 길이 없었던 것이다. 동아시아 나라들의 상호 소원(疏遠)과 통합- 고병익 참조



2) 두 번쨰 이유 : 경제적 격차
이렇듯 역사적으로 상호 소원했던 관계가 동북아시아 협력체제의 형성이 미루어진 그 첫 번째 이유이고, 두 번째로는 동북 아시아간의 경제적 격차를 들 수 있다. 동북아 지역은 아시아 전체의 약 20%에 해당하는 면적에 약 3억명에 이르는 인구를 보유하고 있다. 그리고 연간총생산의 규모는 3조 달러 이상으로 세계 전체의 약 15%이상을 차지하지만, 각 국가별로 소득수준의 격차가 상당히 큰 편이다. 박윤지,「동북아 경제협력과 세계 경제」, 한양대학교, 학사학위논문, 2001
대신에 서구의 과학발전을 통한 산업혁명과 같은 변화가 없었기 때문에 사회적 정치적 종교적 경제적인 각 분야의 변화는 심하지 않았다. 그러던 중 서구의 식민지로 전락하게 되는 과정을 밟게 된다. 미국은 세계 2차 대전 후 일본에게 군사권에 대한 포기각서를 받아내는 대신 일본에게 아시아의 경제적인 주도를 할 수 있게끔 엄청난 지원을 해주게 되고, 일본은 아시아 국가 중 개방을 빨리 해서 서구사회의 온갖 정치제도나 과학 등을 배워서 성공적인 개혁을 이루었다. 현재는 중국이 무서운 속도로 경제 발전을 도모하고 있지만 그 전까지는 중국, 북한과 일본, 한국의 경제적 격차가 매우 심했다. 이렇다 보니 동북아지역은 전후 유럽과 달리 체제와 소득수준, 문화적 측면에서 상당한 정도의 편차와 다양성이 있어 이들 국가간 통합 문제를 직접적으로 논의하기에는 어려운 측면이 있다. 경제적 측면에서 보면 중국의 급부상에 따른 역내국가간 수평적 경합구도 심화 현상이 동북아지역의 협력 확대를 가로막는 요소로 되고 있다. 특히 한ㆍ중ㆍ일 3국간 정합 영역이 확대되고 있는 추세인데다 지역내 경제통합과정을 주도할 구심점과 합의구조가 부족한 것이 한계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권혜진.「동북아시아 경제통합의 경제적 효과와 한국의 대응」, 2006


3) 유럽 공동체 EU의 형성배경과의 비교
비교적으로 유럽은 산업혁명을 기준으로 산업혁명 전후로 산업구조가 완전히 바뀐다. 산업혁명 전에는 가내 수공업 방식의 산업구조를 보였고, 산업혁명이 일어난 후에는 기계로 자동생산 함으로써 소품종 대량생산 체제로 바뀌었다. 이로 인해 각 나라의 경제는 급속도로 성장하게 되었다. 비록 영국이 가장 먼저 산업 혁명을 일으킨 국가이긴 했지만 동유럽 국가를 제외한 여러 유럽 국가들은 경제적 수준과 기술 수준이 비슷비슷했기 때문에 서로의 힘을 모아 협력체를 빠르고 지속적으로 형성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국가간 다자협력체에 있어서 성공적인 모델로 꼽히고 있는 EU의 형성은 서유럽 국
참고문헌
1) 연설
동북아 안보환경 변화와 북핵문제 /김명자
노무현 - 동북아 다자안보협력체제의 미래모델로서의 OSCE
- 왜 동아시아가 아니고 동북아인가 (부산 국제 심포지엄 노 전대통령 기조연설)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과 동북아 평화안정 /임채정 국회의장 APPF 총회 기조연설

2) 심포지엄, 포럼 등
한반도와 동북아 안보협력 국제심포지엄 개최 (안내기사)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3&aid=0002386437

“북핵 `좁은 틀’ 벗어나, 동북아평화 `큰 그림’ 그려야” - 부산 국제 심포지엄 종합 기사
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323011.html

노 전대통령 부산 국제 심포지엄 기조연설 전문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3&aid=0000642307

다자안보협력제관련기사 (베이징에서 열린 심포지엄 10월11일 개최)
http://www.donga.com/fbin/output?n=200810130178

한반도 비핵화 과정에서의 평화체제 수립 전망과 대응 관리 방향 /한국국방안보포럼

3) 웹사이트
EU설립과정http://blog.naver.com/bluebellsong?Redirect=Log&logNo=30036726424
EU확대과정http://blog.naver.com/verthandi?Redirect=Log&logNo=90009445643
EU의 이해http://blog.naver.com/mirachle26?Redirect=Log&logNo=12850944

논평 -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의 동북아 균형자론 비판
http://blog.naver.com/imkpt?Redirect=Log&logNo=120011906679

[민주노동당/040621] “동북아 평화 위해 상호 협력”
http://cafe.naver.com/freedeva.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1403

동북아 균형자론
http://sgangseo.kdlp.org/index.php?art_no=120581&jact=art_read&main_act=board

“양자합의, 간헐적 정상회담, 6자회담 같은 ‘임시적(ad hoc)’ 합의기구를 뛰어넘는 좀더 효과적인 논의구조(framework)를 만들겠다” - Frame work 관련 오마바의 말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14&oid=037&aid=0000005503

‘동북아 지식인 연대‘ - http://www.naisnet.org/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APEC)' - http://www.apec.org/


4) 논문

송은희/ 새로운 안보 영역에서의 동북아 다자안보협력 -동북아 평화 안보체제 워킹그룹(Working Group)을 중심으로-

유현석/ 동북아 다자안보협력체의 가능성 : 북핵 육자회담과 미국의 정책을 중심으로

박병석/ 다자간 지역안보협력회의의 생성과 구조 : 유럽의 경험을 통한 동북아에서의 구성전망

동북아 다자주의의 새로운 유형과 안보협력의 가능성 및 방향

이상환/ 동북아 안보.경제레짐의 형성가능성과 한계

박윤지/「동북아 경제협력과 세계 경제」, 한양대학교, 학사학위논문, 2001

권혜진/ 동북아시아 경제통합의 경제적 효과와 한국의 대응」2006

추미애/ 북한 핵 문제 해결과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제안

구춘권/ 냉전체제의 극복과 집단안보의 잃어버린 10년 -평화연구의 시각에서의 비판적 재구성

엄태암/ “동북아 다자안보협의체 구상의 논의 경과와 전망,”『국방정책연구』.2001

5) 서적
EU 27 유럽통합의 이해 (이종원,황기식 지음/ 해남)

'동아시아, 문제와 시각' 최원식 외 문학과 지성
- 동아시아 나라들의 상호 소원(疏遠)과 통합- 고병익
- 탈냉전 시대와 동아시아적 시각의 모색 - 최원식

자료평가
    아직 평가한 내용이 없습니다.
회원 추천자료
  • [대통령학] 노무현대통령 취임사 분석
  • 과제, 대통령직인수위원회, 2003년 2월 21일 -선거 당시 공약은 노무현 대통령이 제시한 4대 비전 중 당당한 대한민국이라는 기치 아래 평화와 번영의 신한반도 시대, 당당하고 자주적인 외교, 강한 군대, 튼튼한 안보의 정책을 내세웠다. 또 인수위원회 시기의 국정과제로는 동북아 평화협력체 창설 추진 , 남북대화의 정례화, 남북 교류협력 심화 발전, 평화체제 구축에 대한 국민적 합의 형성, 한미 동맹관계의 미래 지향적 발전, 북한 핵문

  • [국제무역] 한중일 FTA
  • 협력에서조차도 그 주도적 역할은 ASEAN에 의해 수행되어 왔다. 반면 동북아지역은 동아시아 금융위기 이후 ASEAN 정상회의에 ASEAN+3의 형태로 참여하면서부터 동아시아 차원의 경제협력에 대한 공식적 논의가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ASEAN의 경제 및 시장규모와 경제발전 수준 그리고 개방 수준 등을 고려할 때 ASEAN 주도의 지역무역협정이 가지는 한계가 분명하고 이를 통해서는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세계적 지역주의 추세에 효과적으로 대처하

  • 유럽통합과 독일통일
  • 협력체 안에서 긴밀하게 협력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이것은 유럽국가들에게 귀중한 경험이 되었는 데, 유럽통합운동은 이런 경험으로 인해 획기적으로 발전할수 있었다. 원조는 1948 년부터 시작되었는데, 이때 이 원조는 트루먼대통령에 의해 표현된 정치적 의도에 대한 경제적 보충이었다는 사실이 명백히 드러나게 되었다. 마샬 플랜은 서유럽을 소련과 공산주의에 대항할 이데올로기적인 동맹체로 조직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 었던 것이다.마

  • 주변 4강의 대한반도 정책과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
  • 북아 질서에서 모색되고 있는 동북아 다자협력체제에 대한 분석이 중점적으로 수행될 것이다. Ⅱ. 주변 4强의 對韓半島 政策1. 미국 냉전종식 이후 미국은 다원화된 국제체제 ― 정치군사적 측면의 단 극체제와 경제적 측면의 다극체제 ― 속에서 조화로운 대외정책을 추진하면서, 서방세계에 대한 공동 위협 혹은 적대세력의 소멸에 뒤이어 분출되고 있는 다양한 지역적 안보관심사를 관리해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되었다. 냉전 이후 세계 유일 초강

  • [지역협력정책방향] 지역협력의 필요성과 정책방향
  • 협력이 가능하다. 물론 그 중간단계에서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자유무역협정을 통해 무역과 투자를 자유화시키는 협력형태가 많이 활용되고 있기도 하다.동아시아에서는 이러한 지역협력이 오랫동안 동남아국가연합(ASEAN)을 중심으로 전개되어 왔으며, ASEAN에 속하지 않은 동북아 국가들은 ASEAN의 외연확장이라 할 수 있는 ASEAN 지역포럼(ASEAN Regional Forum ARF) 등의 기구에 참여하면서, 대체적으로 지역 안보의 확보를 위한 외교안보협력에만 관심을 가져

오늘 본 자료 더보기
  • 오늘 본 자료가 없습니다.
  • 저작권 관련 사항 정보 및 게시물 내용의 진실성에 대하여 레포트샵은 보증하지 아니하며, 해당 정보 및 게시물의 저작권과 기타 법적 책임은 자료 등록자에게 있습니다. 위 정보 및 게시물 내용의 불법적 이용, 무단 전재·배포는 금지됩니다. 저작권침해, 명예훼손 등 분쟁요소 발견시 고객센터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업자등록번호 220-06-55095 대표.신현웅 주소.서울시 서초구 방배로10길 18, 402호 대표전화.02-539-9392
    개인정보책임자.박정아 통신판매업신고번호 제2017-서울서초-1806호 이메일 help@reportshop.co.kr
    copyright (c) 2003 reoprtshop. steel All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