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담론이론, 문화담론이론, 하버마스의 담론이론, 푸코의 담론이론] 정책담론이론과 문화담론이론 및 하버마스의 담론이론 그리고 푸코의 담론이론 심층 분석

담론으로는 헤겔의 관념철학, 하이데거의 해석학, 스미스와 리카르도의 자본주의, 다윈의 진화론, 프로이트의 정신분석학 등이 있다. 대표적인 포스트모더니스트인 리오타르는 거대담론이 20세기 후반의 복잡해진 정치․경제․사회․문화를 설명할 수 없다고 말하면서, 거대담론의 파산을 선언한다. 총체성과 보편성, 단일성, 환원성 등을 특징으로 하는 거대담론은 자신의 이론이 진리이자 과학임을 자임하면서 개별적인 부분이 갖는 고유한 특성과

이론의 시대라는 것이 그 하나이다. 또한 거대이론의 소멸은 거대담론의 몰락까지를 의미한다. 탈이데올로기 시대의 도래가 그런 예이다. 12장. 포스트모던 사회의 그늘포스트 모던 문화는 어떤 방향으로 갈 것이며, 또한 포스트 모던 문화는 과연 바람직한 것인가? 이러한 질문에 대해 필자는 명확한 답을 줄 수 있는 위치에 있지 않다. 그러나 지금 우리 앞에 펼쳐진 몇 가지 현상을 예로 삼아 이를 투영해 봄으로써 미래를 가정해볼 수는 있다. 그리고

및 사회생활에 대한 우리들의 견해에 깊이 박혀있는 이데올로기이다.이같은 자유주의의 근본적 모순을 예리하게 분석한 사람은 하바드 법대 교수 웅거(R. Unger)이다. 웅거는 『인식과 정치』(Knowledge and Politics)(1975)에서, 근대사회에 있어서의 인간관, 인식관, 사회관을 총괄한 시각을 「자유주의」로 파악하고, 자유주의사회의 인식이론 및 정치이론, 그리고 법이론이 벗어날 길이 없는 족쇄에 갇혀 있으며, 여기에는 해결불가능한 이율배반성 내지 근

및 유럽 각국의 좌파 정부들의 진행과정을 유심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이러한 관점에서 본 논문에서는 제3의 길 정치에 대해서 시사적이 아닌 학문적인 입장에서 평가해 보고자 한다. 이를 위해 제3의 길을 단독으로 파악하는 것이 아니라 제3의 길을 기든스의 전체 연구의 맥락 속에서 파악하고자 한다. 기든스의 기존 연구들이 갖고 있는 특징과 한계를 살펴보고 여기에서 어떻게 제3의 길이 도출되었는지, 그리고 그리하여 이론적으로 탄생한 제3의

정책과 그 정책이 남긴 해악의 뿌리라고 한다(이춘희, 1989; 김용성, 1998). 그러면 최근의 우리나라의 도서관 정책과 도서관의 위상은 어떠한가? 한국과학기술정보센터의 기능 축소, 국책 연구원 자료실의 통폐합, 국립중앙도서관과 국회도서관의 기능상의 마찰, 도서관 및 독서 진흥법의 제정 과정, 행정부 내에서의 도서관의 위상, 일관성과 계속성이 결여된 공공도서관 정책, 그리고 최근의 대통령 지시 사항인 도서관 정보화를 위한 종합 대책의 수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