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속학] 도깨비와 오니

도깨비를 들 수 있다. 일본에서의 요괴는 전승되어온 민간신앙에 있어서, 인간의 이해를 넘은 기괴하고 이상한 현상이나, 또는 그것을 일으키는, 불가사의한 힘을 가진 비일상적인 존재를 말한다. 요괴연구의 대표적 인물로 꼽히는 민속학자 고마쓰 가즈히코의 말에 따르면 “사람들의 생활세계에는 불가사의하게 생각되는 현상이 존재하기 마련이고, 그것이 초월적인 힘으로 설명될 때 신이나 요괴가 발생한다. 그리고 신과 요괴의 구별에 있어서, 신

도깨비를 인정하는 경향이 농후하지만, 청소년층으로 내려갈수록 도깨비는 허구적인 이야기의 주인공으로 인정된다. 한편 도깨비의 전통적인 존재양상과 달리 그 왜곡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현실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이러한 왜곡의 면모는 일본의 ‘오니’와 결부시켜 도깨비의 모습을 형상화하고 있는 것이 대표적이다. 이것은 무분별한 일본문화의 유입현상과 이를 적극적으로 전파하고 있는 매스미디어의 역할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도깨비라는 한국의 토속적인 소재를 이용하여 그런 도깨비와 인간 어린이간의 우정과 모험을 그리고 있는 작품이다. 방영 당시 최고 시청률 20%대를 기록하기도 하였다. TV판 1기 13화, 2기 13화, TV 스페셜 세 종류의 시리즈가 제작되었다. 머리 양쪽에 뿔이나고 도깨비 방망이를 들고 다니는 일본 도깨비 오니가, 한국인의 머릿속에까지 마치 한국의 전통적인 도깨비인양 잘못 각인되어 있는 것을 타파하기 위한 것인지 등장하는 캐릭터들을 통해 새로운

도깨비과 정령으로서 캄캄한 길에서 갑자기 나타나 상대가 쳐다보면 계속 커진다. 계속 쳐다보다간 결국 그슨대에게 눌려서 죽게 된다. 귀신 특유의 마력이 있어서 눈을 때기가 쉽지않다.정신을 가담듬어 눈을 마주치는 것을 피하고 무시하며 지나치는 것이 상책.이런 류는 중국이나 일본의 귀신 요괴들에게도 많다. 죽어서 된 귀신은 대개 원귀라 일정한 인간관계가 성립하나 자연 발생적이며 저급한 정령귀신이니 경우 아무런 이유도 없는 자폐적인

오니와 함께 우리에게 알려진 요괴인 듯하다) 괴담에서 무지나라는 이름으로 처음 기록이 되었는데 오소리가 변신한 요괴라고 한다. 에도시대에 한 상인이 밤길을 가던 중에 어떤 사람을 만났는데 얼굴에 눈,코, 입이 없더란다. 그래서 혼비백산하여 도망을 치는데 멀리 불빛이 보여 달려갔더니 소바(국수)가게가 있어 들어가 주인에게 그 얘기를 하려는데 주인 역시 눈, 코, 입이 없었다는 얘기이다.‘유키온나’(雪女)는 눈 오는 밤에 나타나 지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