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인(기자)의 직업윤리 -국민의 알권리(정보접근권)를 중심으로

기자에 의한 자의적 평가보도다. “방송-연예계의 고질적인 비리가 사정의 철퇴를 맞게 됐다”(조선 1월 12일), “방송가 비리 이번엔 꼭 뿌리 뽑아야”(한겨레 1월 13일), “올 것이 왔다. 매너지 잠적, 방송사 썰렁”(동아 1월 12일) 등은 기자 스스로가 국민의 시각이나 기대감을 대변하는 것이기도 하지만 이미 연예계의 비리를 가정하고 그것은 마땅히 척결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개입되어 있는 보도이기도 하다.이러한 평가보도는 방송 PD를 묘사하는

언론인들의 직업의식을 고양시키는 일이 필요하고 둘째, 언론인의 직업윤리를 강화하여야 한다. 셋째, 촌지수수의 주요한 통로이고 타 언론매체의 정보접근권을 차단할 우려가 있는 기자단의 운영방식을 개선해야 하며 넷째, 기자실 운영비의 언론사 부담과 함께 취재에 소요되는 실비를 언론사가 기자에게 지급하는 제도가 모든 언론사에서 실시되어야 한다. 다섯째, 일정 수준이하의 봉급을 지불하는 언론사는 불이익을 받도록 하는 제도적 장치를

정보공개제도의 충실한 확립과 국민에 대한 정보공개제도의 활용에 광범위한 적극적 홍보를 필요로 하는 부분이다.Ⅱ. 알권리의 개관ꡐ미국수정헌법 제1조는 회의나 기록에의 접근수단을 제공한다. 대법원은 이러한 알권리 또는 접근권은 언론(press)과 시민들(public)에게 속하는 것이다. 이러한 점에 있어서 기자들은 어떠한 특권도 부여받은 것은 아니며, 일반시민들이 누리는 그러한 권리만을 지닐 뿐이다ꡑ(Pember). 이 말은 알권리를 추구하는 언론인

언론인과 비언론인으로 구성되는 신문평의회 설립을 제안했다이상과 같이 자유롭고 책임있는 언론을 위한 다양한 의견과 장치가 제안되고 마련되어 있다. 언론매체 소유자와 편집인, 기자가 자유를 누리는 데 따른 책임을 지는 데 있어 적어도 세 가지 접근방법이 있을 수 있다. 첫째는 독자의 반응이요, 둘째는 자율규제이며, 셋째는 공식적인 법적 규제라는 접근방식이다. 이 세 가지 방식에 대해 논의해 보면 다음과 같다.첫째, 언론은 사기업이

정보를 기입하지는 않았는지 하는 점이다. 이와 관련해 많은 언론윤리학자들은 특히 몰래카메라를 사용한 탐사보도에서는 거짓말을 해서는 안된다고 말한다. 그러나 어떤 이들은 몰래카메라를 사용했다는 사실만으로도 어떤 의미에서는 거짓말이라고 말하면서 그에 동의를 표하지 않았다. 루이스 역시 비밀녹음장비의 사용에는 “한 가지 이상의 기만행위가 포함된다.”고 말하고 있다.⑶ 탐사보도기자협회(IRE; Investigative Reporters and Editors)의 브랜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