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이란 무엇인가 (바울과 구원의 서정) - 리챠드 개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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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구원이란 무엇인가?(바울과 구원의 서정) - 리챠드 개핀
구원이란? "인간은 스스로를 구원할 수 없는 존재가 되어버린 죄인으로, 죄인은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를 요청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 죄인을 대신하여 죄에 대한 심판을 받으신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대속을 통해서만 인간은 의인이 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오직 중생케 하시는 성령의 역사로만 인간은 그리스도의 십자가에서 자신을 계시하신 하나님을 바르게 인식하고 그분을 온당하게 섬길 수 있는 자리에 이르게 된다.
다른 길은 없다. 따라서 이 구원의 질서를 깨달은 자는 하나님께 송영을 드릴 수밖에 없는 존재임을 그 실존의 깊이에서 고백하게 되는 것이다. 이 모든 일의 결국은 하나님의 영광이다." 유태화 「삼위일체론적 구원론」 63p
라는 것이 개혁주의 신학에서 말하는 구원의 정의이다.
이것을 생각하고 책을 읽기 시작했지만, 소제목 ‘바울의 구원의 서정’이라는 내용을 접하면서 “구원이란 무엇인가?”라는 문제를 바울의 신학을 통하여 설명하려는 의도는 파악을 했지만 막상 책을 펴고는 내용 이해에 진척이 보이지 않아 많은 어려움을 겪게 되었다.
우선 서문에서 리차드 개핀은 바울의 교훈의 핵심적인 이슈들에 대하여 전반적인 윤곽을 드러내려는 것이라고 목적을 밝히고 있으며, 그 핵심적인 이슈들 중 어떻게 개인이 구원을 받아들이는가 하는 것에 대한 바울의 이해를 살피는 것이라고 말한다.
그런데 바울을 해석함에 있어서 진정한 어려움은 그의 서신서에서 우리가 고도의 지성적인 작업을 전개하고 논리체계를 구성하는 천재적인 사상가를 대면하게 되는 어려움을 밝히게 된다. 사실 바울신학에 대한 확실한 이해가 있지 않고는 그의 말대로 바울을 연구한다는 것 또한 아는 것은 빙산의 일각이라는 것이다.
칼빈대학교와 웨스트민스터신학교에서 수학하고 1965년부터 현재까지 웨스트민스터신학교에서 성경신학과 조직신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이 세대의 훌륭한 개혁주의 신학자로서개핀 교수는 구원의 서정을 전개해 감에 있어 먼저 제1장에서 신학자로서의 바울과 그의 신학에 대하여 밝히고 있으며, 특히 바울신학을 그 자체의 용어와 그 자체의 역사적인 정황 속에서만 파악하려고 하는 것은 결과적으로 고립된 길을 걷는 것이며, 정경적인 맥락으로부터 그리고 전체로서의 성경이 내포하고 있는 하나님이 의도하신 기능으로부터 의식적으로 분리되는 우를 범하는 것이라 밝히며 바울신학에서 성경신학과 조직신학의 중요성을 밝히고 있다.
제2장 구원의 서정과 바울신학의 “중심”에서 바울 신학의 중심은 원을 중심으로 볼 때 복음이고, 복음의 중심에는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이 있는 형국이며, 구원의 순서를 포함하여 구원에 대한 바울의 이해를 파악하려면, 죄에 대한 그의 이해가 무엇인지 이해해야 함을 밝히면서, 죄는 하나님과의 사귐을 의지적으로 거절한 행위라 정의하고, 결론적으로 구원론적인 실재는 성령께서 창조하신 신앙으로 말미암아 영광을 입으신 그리스도와 연합하는 것이며 그것이 바울에게 있어서 구원의 방법, 혹은 구원의 서정의 골자요 본질이라고 밝히고 있다. 또한 바울에게 있어서 칭의는 본질상, 일차적으로 구원론적인 것이라 말한다.
제3장과 제4장에서는 구원의 서정과 종말론과의 관계를 말하는 가운데 성화는 거룩한 삶과 선행을 위한 가장 깊은 동기는 그리스도의 부활의 능력이며, 그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한 부분이 됨으로써 새로운 창조물이 되었다는 사실에 동기가 있음을 밝히고 있으며,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의 칭의와 우리의 성화 이 둘이 나눌 수 없이 함께 주어진다고 결론짓는다.
개핀교수는 그의 논문에서 구원의 서정 교리는 성경에 나타난 구원을 구속사의 전망에서 분리시켜, 지나치게 개인적인 전망으로 축소시키는 경향이 있으며, 또한 구원의 전 포괄적인 부요함을 지나치게 쪼개어 냉랭한 논리 체계로 환원시키는 경향이 있다고 비판적으로 언급하였다. 유태화 「삼위일체론적 구원론」67p
바울신학의 중심이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에 있으며, 그것은 또한 구속사의 정점이며 최종적인 계시의 완성이라는 사실을 설득력 있게 드러내는 것 같다.
그는 그리스도의 연합이라는 핵심을 축으로 칭의와 성화, 신앙과 행위, 은혜와 율법이라는 신학사적으로 많은 논란의 중심에 있었던 복잡한 문제를 풀어감에 있어, 한 분 인격적이신 그리스도와의 연합을 통하여, 칭의되는 것과 성화의 삶을 살아가는 것이 어떤 관계를 맺는 것인지, 신앙과 행위는 어떤 관계를 형성하는 것인지, 은혜와 율법은 어떤 상관관계 속에 있는지 등을 바울의 신학을 통하여 풀어 나간다.
개핀 교수가 구원의 서정 교리에 비판적으로 언급한 것과, 바울에 대한 새 관점, 즉 근본적으로 제2성전 시기의 유대교에 대한 새 관점이 종교개혁과 그 후 이어진 고백적인 개신교 주의가 이해하는 바울의 교훈과 다르다는 사실, 다시 말해서 개신교주의는 바울의 교훈이 구원과 관련하여, 특히 칭의와 관련하여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것으로 이해하는 반면에 새 관점은 그렇지 않기 때문이며, 새 관점은 이 차이를 다양하게 평가하며 또한 그 차이의 확장을 지속적인 토론의 문제로 파악한다는 것이다.
또한 이 새 관점이 바울의 이신칭의에 대한 가르침을 유대인과 이방인 신자들의 동등한 입장을 강조하는 공동체적이고 교회론적인 관점을 배타적으로 주장하는 몇몇 사람들을 위한 관심을 반영한 것으로 이해한다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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