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포트 - 기자실 통폐합은 언론 탄압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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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기자실 통폐합은 언론 탄압인가
얼마 전 언론을 뜨겁게 달구었던 기자실 통폐합을 기억하는가? 기자실 통폐합은 정부의 취재지원 선진화 방향에서 나온 것이다. 어떻게 보면 기자실 통폐합에 대한 문제는 정부와 언론간의 매우 전문적인 문제이다. 하지만 이 문제가 국민에게 미치는 영향은 매우 크다. 그리고 언론매체들의 뜨거운 반대 의견 표시에 굉장한 사회이슈로 떠올랐다. 하지만 언론 매체가 기자실 통폐합의 반대의 입장에 서있기에 언론 매체를 접하는 국민들은 기자실 통폐합의 반대 의견만 볼 뿐 찬성 의견을 잘 알지 못하는 상황이다.
그렇다면 취재지원 선진화 방안이란 무엇인가? 양정철, 청와대 홍보기획 비서관
취재 지원 선진화 방안의 주요 뼈대는 정부부처의 기자실을 통폐합하고 기자들을 정부부터 무단출입을 방지한다는 것이다. 정부는 이 방안을 통해 기존 기자실의 폐쇄적인 분위기를 막고 보다 많은 언론사들의 취재를 용이하게 하고 공무원의 인터뷰에서 좀 더 절차를 갖추는 취지를 위해서라고 주장 하고 있다. 또한 출입기자단 위주의 출입편의를 제한하고 전문적인 대변인제, 브리핑제를 실시하겠다고 말하고 있다.
그럼 이 취재지원 선진화 방안의 문제가 무엇인가?
<국민의 알 권리 침해>
조선일보 2007.6.1
중앙일보 2007.5.29
한겨레신문 2007.5.20
국민들의 알권리 침해. 기자실 통폐합에 반대하는 언론들의 주요 주장이다. 기자실 통폐합이 취재지원의 선진화가 아니라 취재 자체를 원천 봉쇄하고 있다고 언론사들은 말하고 있다. 취재지원 선진화 방안에 따르면 기자들은 공무원을 만나는데 있어 상당히 제약을 받는 것은 사실이다. 정부 부처에 자유롭게 드나들며 해당 공무원과 자유롭게 인터뷰를 했던 것이 공무원과의 인터뷰가 정부부처 홍보실을 통하고 인터넷을 통해 이루어지게 된다. 언론사들은 인터넷을 통한 인터뷰가 깊은 내용을 반영하지 못한다고 말한다. 인터넷을 통하게 되면 공무원들은 원하지 않는 질문에 대답을 회피하거나 질문을 취사선택해서 답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기자들은 내용의 진실을 알 수 없이 인터넷의 답변에만 의존 할 수밖에 없다. 따라서 비판적 기사를 쓰기 힘들다는 것이 언론사들의 주장이다. 또한 공무원들과의 면담 제약에 따라 정부의 브리핑에 의존하여 기사를 쓸 수밖에 없는데 그렇게 되면 판박이 기사가 만연하게 된다. 공무원과의 접촉 제한은 취재 기능을 위축시키고 언론의 비판적 기능을 약화시킴으로써 국민들의 알 권리를 침해 하게 될 것이라고 언론은 주장하고 있다.
<진실을 회피하는 비양심적 태도>
-진정한 알권리 보장
하지만 알권리를 침해한다는 언론사의 주장은 조금만 들여다보면 진실 왜곡을 위한 하나의 방편일 뿐이다. 한국의 언론, 유재철 외, 한국언론연구원
기존의 취재에는 출입 기자단에게만 취재가 허락되고 있었다. 취재를 위해기자단 소속이여야 하는데 그렇지 않으면 기자실 출입을 할 수 없고 브리핑 참여조차 할 수 없다. 물론 기자단 소속을 희망할 수는 있다. 하지만 기존의 소속 기자들, 언론들이 새로운 기자, 언론들의 기자단 소속을 거부하면 끝이다. 즉 메이저 언론사 외 신생 언론사나 소규모 언론사 들은 취재 제약을 받는다. 국민들의 알권리를 위해 기자실 통폐합을 반대하는 언론사들이 실제로는 다양한 언론을 통해 기사를 접할 국민들의 알권리를 침해하고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새로 통합 된 기자실은 다양한 언론사의 출입을 허용하고 있다. 국민들이 다양한 신문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접할 수 있는 것, 이것이 진정한 국민들의 알권리 보장이 아닐까?
참고문헌
참고자료
1. MBC 백분토론
2. 한겨레 칼럼 (코레이 대표 이윤제)
3. 한겨레 논설주간 (성한표 언론인·전)
4. 한국의 언론. 유재철 외. 한국언론연구원
5. 한국민주주의와 언론. 자영철.
6. 부자 신문 가난한 독자, 손석춘, 한겨레신문사
7. 언론정쟁, 김종찬, 새로운 사람들
8. 언론학 원론 상, 한국언론학회 범우사
9. 언론학 원론 하, 한국언론학회 범우사
10.한국 언론의 취재ㆍ보도 관행에 관한 연구, 김동규, 사회과학연구, Vol.8 175-191
11.언론개혁에 대한 본질적 이해, 김영호, 서강커뮤니케이션즈 ,Vol.-. No.- 4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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